[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전기차 전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북미에서 대규모 전기차(EV) 관련 투자할 단행한다. 혼다는 캐나다에 140억달러(약 18조3512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공장 설립을 통해 혼다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차는 2028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혼다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40기가와트시(GWh) 배터리 합작 투자 프로젝트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는 유럽에서 도시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도시 이동 수단으로 입증되고 있다. 관련해 전기 자전거 회사 볼트바이크가 출시한 소형 전기 자전거 '볼트 라이트'가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볼트 라이트는 가벼운 구조와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장착해 도시 출퇴근용으로 제작됐다. 게이츠 카본 드라이브 벨트와 바팡의 미드 드라이브 모터 등 업계 최고의 기술이 적용돼 조용하고 유지보수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퀵 릴리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브랜드 리릭 사이클(Lyric Cycles)이 전기 자전거 그래피티X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전 모델보다 500와트(W) 더 강력한 3000W 리어 허브 모터를 장착해 파워와 오프로드의 재미를 모두 잡았다. 모터의 최고 출력은 7200W로 설정돼 있다.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 출력에 관한 법적 제한이 있어 유럽에서는 250W, 미국에서는 750W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그래피티X는 미국 규정에 따라 라이더가 거리 라이딩을 위해 정격 75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인기 모델인 모델Y의 오디오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로써 테슬라 모델Y의 오디오 시스템은 기존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갖춘 프리미엄 오디오에서 7개의 스피커와 앰프 1개로 구성된 맞춤형 오디오로 변경됐다. 이는 기본 버전에만 적용되며, 듀얼 모터와 퍼포먼스 버전에는 여전히 프리미엄 오디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테슬라는 수년 동안 차량용 고품질 오디오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CES 2024에서 최신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음성 비서 'IDA'의 백엔드에 챗GPT를 통합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폭스바겐은 챗GPT를 폭스바겐의 승용차 대부분에 표준 기능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폭스바겐이 전체 포트폴리오를 전기차(EV)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진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업데이트를 한 폭스바겐 소유자는 "헬로 IDA"라고 말하거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장에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이 2023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2023년 12월 볼보의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2022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만3609대를 기록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12만8701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모두 포함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달 12월 3232대로 2022년 동월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1년 전에 비해 39%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의 버지모터사이클이 2024년 여름에 TS울트라를 출시하며 이륜차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라이더 안전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TS울트라는 201마력을 자랑하며 885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쉐보레 자동차 콜벳 E-레이보다 거의 2배나 많은 수치다.TS울트라는 6개의 카메라와 2개의 고해상도 레이더 장치를 통해 모터사이클 주변을 360도 감지할 수 있다. 감지 시스템은 디스플레이와 헬멧 내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라이더에게 전달된다.이러한 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이 자사 새로운 모델 X9이 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이 X9을 새롭게 출시하며, 해당 모델이 전기차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샤오펑을 지난 1일 중국 시장을 겨냥해 SEPA2.0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7인승 대형 전기차 X9을 선보였다. X9 시리즈의 가격은 5만360~5만8760달러(약 6630만원~773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브라이언 구 샤오펑 부회장 겸 공동 대표는 C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 크루즈를 이용한다. 이 크루즈가 노르웨이 바다환경에 치명적이라고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노르웨이 해안선은 빙하가 만들어낸 가파른 절벽의 길고 좁은 수백개의 피오르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 매년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모인다. 이들은 크루즈에 탑승해 피오르드를 즐기는데, 관광객들을 태우는 크루즈 대부분은 벙커유가 사용된다.유럽운송환경연합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최대 호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중국 비야디(BYD)가 14억달러(약 1조8390억원)를 투자해 나트륨이온(sodium-ion)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전기차 제조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 선두 그룹에 속하는 BYD는 이번 공장 착공 후 연간 30기가와트시(GWh)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나트륨이온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기반 전기차 배터리보다 저렴하며,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저가의 소형차나 이륜차 배터리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전기차 시장에 대한 대담한 계획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닛산은 하이퍼 포스 전기차(EV) 콘셉트를 공개하며 10년 후에 전기 GT-R을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닛산의 e-4ORCE 4륜구동 기술이 탑재된 전기 GT-R 차량은 레이싱 애호가와 레이싱 트랙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사실 닛산은 이 차량을 전기 GT-R이라고 부르진 않지만 차량 전면에 흐릿한 'GT-R' 로고가 새겨져 있다. 레이싱 애호가를 위한 전기차답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로아티아 스포츠카 제조사 리막이 액체 형태 연료로 전기를 만드는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는 배터리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젤과 같은 대체 연료를 활용할 전망이다. 리막은 올해 세상에 나올 네베라(Nevere) 최신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메이트 리막 리막 최고경영자(CEO)는 "리막은 오로지 전기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기술을 추구한다"라며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그는 신기술에
“8000만원 이상 전기차면 연두색 번호판인가요, 파란색 번호판인가요?”지난 3일 한 슈퍼카 온라인 카페에는 8천만원 이상의 전기차를 법인 명의로 구매하면 기존 전기차에 부착되던 파란색 번호판이 부착되는지, 새로 시행된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다.연두색 번호판 시행 일주일이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카페에는 법인차 구매를 앞둔 이들을 중심으로 연두색 번호판 적용 기준, 차량 가격 산정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개인 명의로 리스한 차량을 법인 명의로 승계하거나 전기차 혹은 수소차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이 적용되
경찰청은 뒷번호판을 찍는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무인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73개소에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계도·홍보를 하고 3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을 탑재한 후면 단속 장비를 설치해 활용한다. 도로교통법상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은 적발시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경찰은 지난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술을 개발한 뒤 오단속 방지를 위해 1년간 시험 운영하며 판독 기능을 고도화했다.경찰청이 2018∼2022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중국에서 16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오토파일럿 기능과 잠금장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중국 규제 당국이 발표했다.이 문제들은 무료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 가능하며, 차량을 따로 가져가야 할 필요는 없다.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운전자의 주행 보조 기능 오용으로 차량 충돌 위험이 커지고 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테슬라의 모델S, 모델X, 모델3, 모델Y 차량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충돌 시 옆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Fisker)가 북미 시장에서 차량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피스커는 북미 시장에서 하루 100~200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목표의 절반도 해내지 못하고 있다. 내부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피스커는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션 판매량이 하루 최대 24대에 그쳤다. 피스커는 차량 생산을 위해 마그나 슈타이어와 협력까지 맺었지만 생산 대수와 판매 대수 사이 격차가 발생하며 회사는 더욱 어려움에 직면했다.뿐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 플러그인 시장에서 테슬라가 1, 2위를 차지했다고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2023년 11월 기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순위를 보면 모델Y가 1만8211대로 1위, 테슬라의 모델3가 1만7524대로 2위였다. 특히 모델Y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됐다.모델Y는 13개월 연속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EV)로 이름을 올렸다. 모델3 역시 세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럽인들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2022년 대비 지난해 판매량이 43% 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3년 중국 자동차 업체 3곳 중 1곳만이 연간 목표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연간 판매량을 공개한 13개 중국 브랜드 중 4곳이 연간 목표를 달성했다. 전기차 업체 리 오토는 지난해 37만6030대를 인도해 당초 목표인 30만대를 뛰어넘었다. 이는 목표치보다 25% 많은 수준이다. 비야디(BYD)는 2023년 301만대를 판매해 목표치(300만대)를 달성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제조업체로 등극했다. 지리 자동차의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의 전기 자전거 전문업체 스트로머가 최신 페달렉 '스트로머 ST5'을 선보였다고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유럽에서 ST5는 스피드 페달렉으로 분류돼 오토바이와 유사한 면허와 등록이 필요하다.이에 스트로머는 유럽 시장에선 850와트(W)의 공칭 출력을 내는 시노 스포츠 모터로 스트로머 ST5를 구동시키며, 미국 시장에선 전기 자전거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모터의 출력을 750와트(W)로 낮췄다.피니언 스마트 시프트 기어박스 형태의 스마트 드라이브트레인이 파워트레인을 보완하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리조나주의 메사 소방서가 미국 최초로 전기 소방차를 도입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미국 응급차량 제조사 REV그룹 자회사 이원(E-ONE)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서에 최초의 북미형 전기 소방차인 '벡터 전기 소방차'를 납품했다.E-ONE은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소방 장비 제조업체로 응급 차량, 구조 트럭 등의 맞춤형 소방 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앞서 2023년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 및 의료국은 REV그룹과 E-ONE에 맞춤형 전기 소방차를 의뢰했다. 이에 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