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자전거 제조업체 고사이클(Gocycle)이 새로운 전기 화물 자전거 CXi와 CX+를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CXi는 기존의 통합형 주간 주행등(DRL) 기반 핸들바를, CX+는 새로운 인체공학적인 플로핏(Flofit) 핸들바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플로핏 핸들바는 라이더의 자세에 맞게 리치, 높이, 그립 각도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 위치나 손가락도 조정 가능하다고 한다.CX 시리즈의 무게는 약 23kg로, 대부분의 화물 자전거와는 다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체코 자동차 스타트업 MW모터스가 전기 4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스파르탄 EV 2.0'(Spartan EV 2.0)을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스파르탄 2.0은 130킬로와트(kW)의 단일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배터리는 61킬로와트시(kWh)로, 약 15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90kW의 DC 충전 속도로 36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230볼트(V)의 양방향 충전 기능도 갖췄다. 스파르탄 2.0의 가격은 6만3700달러(약 840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새로운 소형 전기 SUV '위안 업'(Yuan Up)의 첫번째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BYD는 올해 최소 40억달러(약 5조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전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에 크게 의존할 계획이다.이 중 하나인 위안 업은 A0 클래스 고유의 컴팩트한 공간에 전통적인 SUV 디자인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A0는 2.2~2.5미터의 휠베이스 길이를 의미한다.위안 업의 구체적인 크기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의 무게 문제로 인해 미국의 고속도로 가드레일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의 중서부 도로변 안전시설에서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시속 약 100km로 달리던 약 3톤 무게의 리비안 R1T 전기차는 철제 가드레일을 뚫고 지나갔다.해당 시설의 부국장인 코디 스톨(Cody Stolle)은 "테스트에 사용된 가드레일은 무게가 5000파운드(약 2200kg) 이상인 차량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여름 하계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파리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주차요금을 3배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앞서 이달 초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데이비드 벨리어드 파리 부시장은 "우리 목표는 자동차업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완성차업체는 이런 차를 만들어서는 안 되며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금까지 친환경단체들은 SUV가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면서 대기오염과 탄소배출을 늘린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또 많은 공간을 차지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자사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모델Y의 자율 주행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 테슬라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모델Y에 업그레이드된 카메라와 온보드 컴퓨터 등 HW4.0 자율 주행 기능 하드웨어를 추가 비용 없이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능을 포함한 차량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6100달러(약 4809만9640원)부터 시작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스타가 뒷유리창을 고화질 스크린으로 대체한 차량을 영국 도로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출시 예정인 폴스타4에는 뒷유리 대신 차량 지붕에 설치된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보여주는 고화질 스크린이 장착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이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히 야간 운전 중 운전자가 뒤쪽 도로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린은 대시보드 위의 일반적인 위치에 있으며, 비활성화해 일반 백미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후방 유리창이 없어지면 머리와 다리 공간을 더 많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가치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존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현재 테슬라의 가치를 두고 분석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로스 MKM의 분석가인 크레이그 어윈은 테슬라의 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회사의 가치는 현재 거래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머스크가 테슬라의 가치를 높이는 비장의 무기라고 덧붙였다.이는 머스크만이 테슬라의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의 비전과 추진력은 테슬라를 성장시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골프'의 완전한 전기차(EV) 버전 개발에 착수했다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1974년 3월 첫번째 골프 모델을 출시한 폭스바겐은 2024년을 맞아 골프 5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1794년 출시 이후 8세대에 걸쳐 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3700만대 이상의 골프를 판매했다.새로운 완전 전기차 버전의 골프는 ID.3의 기반이 되는 MEB 플랫폼이 아닌 차세대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SSP는 폭스바겐그룹 전체가 공유하는 전기차 플랫폼이 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유럽 최초의 승용 전기차 생산 공장을 헝가리에 세울 예정이라고 31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최근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세계 1위에 올라섰으며, 유럽 시장에 진출한 지 4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BYD는 유럽 생산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헝가리에서 유럽 최초의 BYD 전기차가 생산될 것이라 발표했다. 지난 30일에는 헝가리 토지에 대한 예비 매매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헝가리의 BYD 공장은 현지 정부의 보조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2023년형 ID.4 모델에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A) 충전소의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플러그앤차지는 즉시 충전 및 결제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2024년 초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EA는 북미에서 900개 이상의 스테이션과 4000개 이상의 충전기를 보유한 최대 규모의 개방형 DC 고속 충전 네트워크로 잘 알려져있다. EA의 플러그 앤 차지는 차량-전력망 통합(V2G) 통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의 전기차(EV) 시장이 쑥쑥 커가는 가운데 플러그인(PHEV) 차량 판매량이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프랑스의 플러그인 차량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23년 12월, 5만4413대라는 신기록을 썼다. 여기에는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 영향이 컸다. 순수 전기차의 2023년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3만7355대를 기록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한 2023년 12월 대비 약 17% 성장하며 신기록 경신에 기여했다.플러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물 자전거 이용이 자동차 사용 및 소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3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번 연구는 독일의 58개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에서 화물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 조사 응답자 2386명 중 45.8%는 자동차를 소유했고, 54.2%는 소유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18% 이상이 소유한 자동차를 처분할 계획이거나 자동차를 살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이들 중 80%는 환경적인 이유를 들었다. 또한 49%는 재정적인 이유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현재 BYD와 테슬라는 강력한 경쟁 구도에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BYD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최고의 전기차 경쟁자로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그런데 최근 BYD의 브랜드 및 홍보 총괄 책임자인 윤페이 리(Yunfei Li)는 전 세계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에 테슬라가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인정한다며, 테슬라를 경쟁자에서 파트너로 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 소유자들이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무료 어댑터를 제공할 것이라 발표했다.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포드는 테슬라의 충전 커넥터인 북미충전표준(NACS)을 차세대 전기차에 채택하기로 계약한 최초의 기업이다.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포드가 오는 2025년부터 출시될 차량에 NACS 커넥터를 통합하는 것이었으나, 그때까지 포드는 기존 전기차 소유자가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CCS-NACS 어댑터를 제공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3년 제네시스의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이다.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지난해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6만917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BEV)는 6400대 이상으로, 전체 판매량의 9.3%를 차지했다.또한 지난해 4분기 B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1% 증가한 2042대로, 신기록을 세웠다. 모델별로 보면 가장 인기 있는 BEV는 제네시스 GV60으로, 4분기 1182대가 판매됐다. G80과 GV70은 각각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헤이바이크가 팻 타이어 전기 자전거 '호라이즌'(Horizon)을 출시했다고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호라이즌의 가격은 1499달러(약 200만원)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24인치(약 60cm) 팻 타이어와 풀 서스펜션 디자인이 결합돼 트레일·오프로드 라이딩 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성능,가격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디자인 면에서는 특히 노을 색의 컬러가 돋보인다. 프레임 6061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으며 듀얼 피스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택시·대리·퀵·도보배송 기사 등 업계 종사자 2천여 명에게 긴급 의료비와 생활비 등 20억원 규모에 해당되는 혜택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모빌리티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비·의료비·치료 기간 동안의 생업 유지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설명했다. 해당 지원은 자격 조건 없이 업계 종사자에 모두 적용됐다. 제공된 지원책은 △ 질병·사고 발생 택시기사 대상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 △ 대리·퀵·도보배송 기사 대상 안전보건공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동차 제조자 폭스바겐이 자체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했다는 소식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AI 연구소가 자동차 혁신을 둘러싼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센터 및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소 출범을 공식화했다.폭스바겐 AI 연구소는 인공지능 혁신을 탐구하는 연구 및 개발 허브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MS)가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오픈AI',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와 비슷한 형식이다. 그렇다면 이곳은 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욕 택시 시장에서 토요타의 배터리 전기차(BEV) bZ4x가 주목받고 있다.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린 라이드 이니셔티브(Green Rides Initiative, GRI)가 차량 인기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미국 택시·리무진 위원회(TLC)는 모든 신규 임대 차량을 전기차(EV)로 의무화하는 GRI를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라이선스 신청이 급증했다. TLC 대변인은 일일 접수 건수가 밤새 150건에서 2000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