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하이미웨이(Himiway)가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새로운 전기 자전거 모델을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C1, C3, C5, D5 프로, D7 프로, A7 프로, X5 프로 및 X5 울트라의 총 8가지다. 먼저 C1은 4~12세의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전기 자전거로, 약 80km의 주행거리와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유압 브레이크를 갖췄다. C3은 화물 및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다기능 전기 자전거이며, C5는 고성능 모터와 듀얼 서스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완성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SDV는 운전자가 온라인을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이나 옵션을 구매하고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하는 개념이다. 기존 완성차와 비교하면 SDV는 엔진과 같은 부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따라 차량 성능이 좌우된다.SDV는 자율주행을 포함해 안전 보조 기능,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하고 있다.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자동차 생산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LG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첫 번째 전기차 충전기 공장을 준공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LG전자는 포트워스 공장을 통해 연간 1만2000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충전소 운영업체와 협력하여 충전기를 판매할 예정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 전기 자동차 인프라 프로그램 (NEVI)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해 올 초, 미국 교통부는 미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6억23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G전자는 우선 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워터는 충북 청주 소재 버거킹 청주분평DT점과 진입·진출로와 주차장을 공유하는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는 급속 충전기 2대(각각 200kW 양팔형, 총 4대 차량 동시 충전 가능)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기차 차종이나 배터리 상태에 따라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워터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이 20%인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해도 20~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워터는 충전소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의 첫번째 전기차 운송용 선박인 '익스플로러 1호'가 유럽으로 향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익스플로러 1호는 중국 조선소에서 현지 차량 수출을 위해 설계된 선박이다. 길이 199M로, 총 70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이 선박은 현재 조디악 마리타임이 소유하고 있으며, BYD의 신속한 배송과 해외 시장 확장을 보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아울러 익스플로러 1호는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액화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배기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홍해 봉쇄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오는 2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베를린 기가팩토리를 폐쇄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시아와 지중해를 잇는 홍해는 전 세계 무역의 약 1/8과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1/3을 수송하는 주요 항로로 손꼽히는 곳이다.홍해에 도달하려면 선박은 아덴만과 예멘 연안의 밥 알 만데브 해협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사우디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10년째 내전을 겪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중국 비야디(BYD)의 전기 픽업트럭이 전 세계 각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12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카뉴스차이나를 인용, "중국에서 픽업트럭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제조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BYD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픽업트럭의 현지 수요는 기존 SUV 및 세단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 이는 BYD가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말 BYD 픽업트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중남미, 아프리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업체 비야디(BYD)는 전기차 생산업체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전기차를 생산해 왔다. 특히 전기 버스 판매에 주력해 왔는데, 최근 멕시코로부터 대규모의 전기 버스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메트로부스는 현재까지 BYD 전기 버스 20대를 인도받았으며, 총 55대의 BYD 전기 버스를 인도 받을 예정이다. 멕시코에 인도한 BYD의 전기 버스의 정격 주행 거리는 200km로 최대 인원 최대 130명을 수송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모델3 및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다. 현재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델3의 가격은 5.9% 인하된 24만5900위안(약 4500만원), 모델Y의 가격은 2.8% 인하된 25만8900위안(약 4700만원)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1월 테슬라가 처음으로 장기간 할인에 돌입한 이후 경쟁사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시 샤오펑, 비야디(BYD)와 같은 현지 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가격을 인하해야 했고, 결국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의 1/3만이 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흔히 자동차보단 자전거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더 잘 위반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이에 실제로는 자전거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단 자전거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2019년 덴마크 정부가 의뢰로 컨설팅 회사 람볼(Rambøll)은 2만8000명 이상의 자전거 운전자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때 법규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는 4.9%에 불과했다. 자전거 도로가 없는 경우에는 그 법규 위반 수치가 14%로 증가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전기 자전거가 등장했다. 자전거 전문업체 룩(LOOK)과 액티브 모빌리티 회사 시시(Cixi)가 협력해 만든 '로버45'(Rover 45) 그 주인공이다.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로버45는 페달이 있는 전기 자전거이나, 페달은 휠에 연결돼 있지 않으며 체인이나 벨트도 없다. 대신 로버45는 디지털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센서와 전선으로 작동한다. 페달을 밟으면 컨트롤러가 후방 모터에 신호를 보내 뒷바퀴를 돌리는 식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렌트카 업체 허츠가 보유한 전기차를 매각한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허츠는 전체 전기차의 약 1/3에 해당하는 2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판매금으로 휘발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허츠는 "상당 부분의 전기차를 판매하면 전기차의 예상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더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허츠는 2024년 말까지 보유 차량의 25%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전기차 렌트 고객의 수요가 부족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허츠는 중고차 판매 페이지에서 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전기 자전거 분야에 진출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빈패스트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전기 자전거 '드래곤플라이'(DrgnFly)를 선보였다.드래곤플라이는 모터바이크와 유사한 디자인이며 안장은 비교적 낮다. 안장 높이 조절은 불가하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고속도 시속 28마일(약 45km/h)을 자랑하며, 750와트(W)의 모터, 최대 63마일(약 101km)의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가맹사업자 3기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인 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자를 모집해 전국 단위로 확장했다. 최근 쏘카 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1년 쏘카는 일레클 서비스를 운영하는 나인투원을 인수했다.일레클 가맹사업자는 회사로부터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일레클은 가맹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22개 주와 푸에르토리코에 7500개의 전기차(EV) 충전 포트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6억2300만달러(약 8182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내 자동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충전 인프라와 더 견고하고 안정적인 충전소가 필요하다.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더 많은 미국인이 전기차를 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 자전거 회사 사이러셔(Cyrusher)가 세계 최초의 전기 스노우보드 '리플'(Ripple)을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사이러셔 리플 전기 스노우보드는 보드 후면에 있는 3000와트(W) 모터를 구동하는 울퉁불퉁한 전지형 타이어를 특징으로 한다. 타이어의 높이는 눈의 두께와 라이더의 무게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는 눈길에서 최대 45km의 범위로 최대 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보드의 속도는 3가지 속도 설정을 제공하는 휴대용 리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노조 설립을 추진하는 생산직 근로자들에게 임금 인상을 약속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는 최근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테슬라 내 노조 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이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테슬라가 임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전미자동차노조(UAW)는 2023년 파업을 통해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25%의 임금 인상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성공적인 파업 이후 UAW는 대대적인 조직화 운동을 벌이며 테슬라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테슬라는 여전히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글 빌트인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폴스타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차량에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호환되지 않도록 한 제너럴모터스(GM)와는 상반되는 입장이다.잉엔라트는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속 가능한 교통 생태계가 추구되는 요즘 전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부문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부문의 발전 양상과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소개했다.전기 스케이트보드와 모노휠 등 일부 제품은 대중화에 실패한 반면 전기 자전거는 주류로 자리 잡았다. 전기 스쿠터 역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작은 바퀴와 단단한 타이어 등 아직은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전기 스쿠터의 단점을 개선하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타 전기차(EV) 제조사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에서 전기차 가격을 인하하고 저렴한 트림 수준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는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에 "테슬라와 가격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폭스바겐은 유럽에서 테슬라에게 큰 격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2023년 첫 9개월 동안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Y로, 폭스바겐 ID.3의 판매량은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