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재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컨슈머리포트 설문조사 결과, 리비안 소유자 중 86%가 차량을 재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니 소유자가 77%, BMW와 포르쉐가 76%로 그 뒤를 따랐다. 테슬라는 74%의 소유자가 같은 차량을 다시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포드는 67%로 15위, 인피니티는 4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컨슈퍼리포터 자료에 따르면 리비안은 편안함, 주행, 실내 수납공간 및 유용성 측면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 4분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총 4만7592대로, 2022년 4분기 5만2782대에 비해 대폭 줄었다. 전 세계 테슬라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차세대 대형 전기차를 공개한다고 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 차량의 정확한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R2'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형 SUV 또는 크로스오버로, 테슬라 모델Y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또한 리비안의 첫 두 모델인 R1T와 R1S는 높은 가격 탓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이번 R2 모델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R2 모델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50억달러 규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 구매자의 약 25%가 주행거리 연장용 익스텐더 배터리 팩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익스텐더 배터리 팩은 약 20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해주지만 단점도 많다. 우선 트럭 적재 공간의 1/3을 차지하고 적재 용량을 약 272kg 줄인다. 또 테슬라 측에서 설치해줘야 하므로 구매자가 쉽게 넣었다 뺄 수 있는 게 아니다. 더불어 차량 성능도 약간 저하시키고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아울러 가장 큰 단점은 1만6000달러(약 2100만원)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렌트카 업체 허츠가 2024년 전기차(EV) 구매 계획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자 폴스타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허츠의 발표에 폴스타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70% 이상 하락했다.앞서 허츠는 2021년에 10만대의 테슬라 모델3를 주문하고, 이어서 테슬라 모델Y와 6만5000대의 폴스타 전기차를 추가 주문했다. 특히 허츠와 폴스타 간의 계약을 통해 폴스타는 2021년에 2만900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상당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 출시 후 일부 사용자들이 운전 중에도 헤드셋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엑스(트위터)에 게시된 한 영상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운전자가 비전 프로를 착용하고 운전대에서 손을 뗀 채 헤드셋을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 속 테슬라 운전자도 고속도로 주행 중 비전 프로를 사용해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이 운전자는 영상 말미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비전 프로의 사용 설명서에는 "움직이는 차량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많은 차량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모빌리티앱 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도로가 개통된 지 20일이 넘도록 정보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신설 도로 개통 등 교통 정보가 변동된 지점을 경유하는 길찾기를 요청한 결과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서비스가 실제 도로 상황과는 다르게 안내하고 있다.수도권의 경우 도로 개통 시점에 실시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오산시 시티자이아파트와 원당초등학교를 연결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반도체 부족 등의 영향으로 미국 내 자동차 보험료가 급등했다고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금융 상품 비교 사이트 뱅크레이트(bankrate)에 따르면, 2023년 12월 미국 내 자동차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상승했으며, 연평균 보험료는 2542달러(약 338만원)로 집계됐다. 이는 198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도 자동차 보험료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200만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하게 됐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리콜의 원인은 경고등 표시기의 글꼴 크기 문제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차량의 글꼴 크기 문제 탓에 운전자가 안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리콜 통지를 발표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의 글꼴 크기 문제는 이미 최신 테슬라 업데이트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업데이트를 받은 사용자는 이 문제가 수정됐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테슬라는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상업용 트레일러 리스(CTL)가 미국 전역에 배터리 전기차(BEV) 및 야드 트럭을 배포하기 위해 오렌지EV(전기차)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오렌지EV는 지난 8년 동안 1000대 이상의 BEV인 클래스 8 터미널 트럭을 미국 전역에 투입해왔다. 오렌지EV의 차량은 식품 유통 및 물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체 중 하나인 CTL은 5만5000대 이상의 트레일러를 보유한 풀서비스 트럭 및 트레일러 임대업체다. C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태국이나 인도 여행 시 한번 쯤 타봤을 일명 '툭툭이'의 전기 3륜차 버전에 대해 소개했다.이제 전기 모빌리티 혁신은 3륜차 분야에도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해당 차량은 인도에서는 오토 릭샤, 태국에서는 툭툭이라 불리며 인력거 및 택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형태인 알리바바의 노란색 3륜 전기차는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방향 지시등과 전조등 등이 장착돼 있으며, 48볼트(V) 배터리로 공급되는 1000와트(W) 모터를 사용한다. 이는 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정보성 · 편의 서비스를 플랫폼 내 도입하며 비운전 사용자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보유 차량이 없는 사용자층을 자사 모빌리티 앱으로 끌어들여 미래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장기 전략이다.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개선까지 하겠다는 포석이다.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최근 경고등닷컴 서비스를 선보였다. 경고등닷컴은 270여개에 달하는 자동차 경고등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 지식이 없는 운전자를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다. 각 경고등의 원인과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쏘카는 경고등닷컴을 장기적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 타이칸의 새로운 전기차(EV) 모델이 초기 테스트에서 인상적인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포르쉐의 신형 전기차 타이칸은 초기 테스트에서 최대 365마일(약 587km)의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100마일(약 161km) 이상 더 주행한 결과로, 포르쉐는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타이칸이 더 긴 주행 거리와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또한 신형 타이칸 EV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07초 55로 랩핑하는 등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인기 모델 차량에 대한 결함 조사를 확대한다.지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NHTSA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테슬라의 조향(진행방향 장치) 문제에 대해 작년 7월에 시작된 예비 평가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운전자가 제어력을 상실했다는 약 2400건의 불만 사항이 보고된 후의 조치다.이에 따라 NHTSA는 약 33만4569대의 모델3 세단 및 모델Y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조사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조사관에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의 캐딜락이 2024년 여름에 새로운 전기차(E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IQ'를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리릭과 셀레스티크에 이은 3번째 전기 캐딜락 모델로, 고급 럭셔리 3열 SUV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한다. 캐딜락은 2024년 여름에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의 팩토리 제로 디트로이트-햄트락 조립 센터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가장 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전기 바이크 제조업체 케이크(CAKE)가 자금 조달 실패로 파산 신청을 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앞서 케이크는 새로운 전기 전기 모델인 '케이크 버크'(CAKE Bukk)를 출시했다. 그러나 최근 급여 지급이 중단되는 등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대량 생산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C 라운드에서 필요한 후속 자금 조달에 실패한 결과로 보인다.결국 스테판 이터본 케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케이크 내부 문제와 글로벌 금융 환경 등 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인지로버의 첫 레인지로버 전기차(EV) 버전 출시를 앞두고 구매 대기자만 1만6000명이 넘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기존 가스 구동 모델을 기반으로 한 레인지로버 EV는 역대 가장 조용하고 세련된 레인지로버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레인지로버는 "새로운 레인지로버 EV의 차량의 견인, 험로 주행 및 전지형 기술력 등은 다른 어떤 럭셔리 전기 SUV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극한의 온도와 모든 주행 조건,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친 새로운 레인지로버 EV는 V-8 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스타의 전기 쿠페 중형 크로스오버 전기 SUV인 '폴스타4'가 유럽과 호주에서 판매 중이라고 지난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폴스타4는 지속 가능한 경험 아키텍처(SEA)를 기반으로 리어 윈도우를 없앤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폴스타4는 100킬로와트시(kWh) 용량의 장거리 배터리 팩과 싱글 또는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싱글 모터는 뒷바퀴에 272마력의 출력을 전달하며 유럽 테스트(WLTP) 기준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79마일(약 610km)이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의 전기차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소식이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 신년 리셉션에서 올리버 집세 BMW 최고경영자(CEO)는 독일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올리버 집세는 "배터리 구동 차량에만 집중하는 정책 입안자들과 제조업체들이 독일의 가장 중요한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던 전기차 판매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유럽 정부 인센티브는 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렉이 새로운 전기 산악자전거(E-MTB) '말린+'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트렉은 말린+를 어디든 갈 수 있는 하드테일 E-MTB라고 표현했다. 말린+는 250와트(W) 액티브 라인 플러스 미드 드라이브 모터와 프레임 내 400와트시(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400와트시(Wh) 배터리 팩은 2~4시간 라이딩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렉은 곧 250와트시(Wh) 범위 확장 배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말린+는 라이딩 중에 자동으로 보조 수준을 조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