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합인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결성했다. 연합에는 니오(NIO)와 비야디(BYD)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CATL, BYD의 자회사 핀드림스(FinDreams), CALB 등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포함된다. ⦁ 中 전기차 거물들 '맞손'…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나선다⦁ 中 BYD, 올 상반기 국내 진출…현대·기아차 위협될까⦁ 中 BYD, 日 전기차 시장서 두각…1월 수입차 20% 점유⦁ B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2024.2.3에서 초광대역(UWB) 지원을 도입해 휴대폰 키 작동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초광대역 기술은 블루투스와 유사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적고 고정밀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 키와 UWB의 통합은 차량이 휴대폰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인식 지연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또한 UWB는 운전석에서 가장 가까운 휴대폰 키를 기반으로 운전자 프로필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등 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북미 지역에서 2024년까지 테슬라의 새로운 버전의 모델Y는 없을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최근 테슬라는 모델Y와 관련해 모든 영업소에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보냈다. 이어 "2024년에는 북미에서 새로운 모델Y 출시는 하지 않음을 고객에게 명확히 설명하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현재 개발 중인 코드명 '주니퍼'의 업데이트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은 잠잠해졌다. 앞서 2023년에 테슬라는 모델3 세단에 여러 가지 디자인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 이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합인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결성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이 연합에는 니오(NIO)와 비야디(BYD)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CATL, BYD의 자회사 핀드림스(FinDreams), CALB 등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포함된다. 정부가 주도한 이 연합은 업계 리더들이 모여 전고차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은 전고체를 포함한 차세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새로운 스테이션은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 위치할 예정이며, 160개 이상의 슈퍼차저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테슬라는 16개의 풀스루 충전소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에 유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트럭 등 다른 전기차를 견인하는 차량에서 트레일러를 분리할 필요 없이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테슬라는 슈퍼차저 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현재 BYD는 이미 태국, 일본,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인도, 유럽,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려면 차량 주행 거리, 에너지 효율, 배터리 안전성 등 환경 및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은 약 2~3개월이 소요돼 올해 상반기 안에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SUV 이쿼녹스의 업데이트된 가격을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기본 모델인 이쿼녹스 1LT의 가격은 3만4995달러(약 4652만원)로, 2024년 후반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300마일(약 483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어 미국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다른 모델들의 가격은 어떨까. 2LT FWD가 4만3295달러(약 5755만원), 2RS FWD가 4만4795달러(약 5954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기 자전거 면허 제도에 대한 법안이 발의됐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는 젊은 전기 자전거 라이더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 및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제안됐다.타샤 보어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주도한 이 법안은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전기 자전거를 타는 것을 금지한다. 12세 이상의 경우 자동차 운전 면허증이 없는 라이더는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시험을 통과한 후 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전기 자전거는 도시 교통 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텔란티스가 2025년부터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에 새로운 SAE의 J3400충전 커넥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스텔란티스의 이번 발표에는 테슬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J3400은 기본적으로 테슬라가 개발한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커넥터의 표준화 버전이다.다만, 현재로선 스텔란티스와 테슬라 간의 계약, 특히 테슬라 슈퍼차징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에 관한 계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에너지 및 충전 부문 수석 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가 경쟁 업체의 배터리 전기차(BEV)인 픽업트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는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현재 미국 내 2곳의 토요타 캠퍼스에서 벤치 마킹하는 전기 픽업트럭을 시험 운행 중이며, 여러 부서가 배터리 구동식 픽업트럭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토요타가 벤치마킹하는 전기 픽업트럭은
happening NOW in SF. Waymo car vandalized & lit on fire @sfchronicle pic.twitter.com/OEZYFiy6mv— Michael Vandi (@michael_vandi) February 11, 20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의 로보택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군중에 의해 파괴됐다고 12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로 인해 낙서로 도배된 로보택시의 앞유리가 깨졌고, 결국 차량엔 불이 붙었다.다행히 부상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차량 내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 프로세스 관련 ISO/SAE 21434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SAE 21434 표준 인증은 기업 · 기관 조직의 사이버 보안 정책 정의 및 수립 · 위험 관리 지원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자동차공학회(SAE)가 공동으로 개발했다.해당 표준은 IC와 소프트웨어부터 펌웨어와 라이브러리 등 차량용 전기전자 시스템 설계를 포함한 45개의 보안 카테고리로 구성됐다.차량용 디바이스가 차량 사이버 보안 관련 플랫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를 향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것일까. 비전 프로를 착용한 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주행하는 영상이 화제다.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비전 프로를 착용한 사람이 자율주행 모드로 설정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조종하는 바이럴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전 프로를 착용한 남성이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뗀 후 허공에서 무언가를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다.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영상은 일부 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도시 생활에 적합한 소형 전기차가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이스라엘 전기차업체 시티 트랜스포머(City Transformer)의 CT-2를 소개했다.CT-2는 타 초소형 전기차와는 다른 충분한 주행 거리와 실내 공간, 적절한 속도를 갖추고 있다.차량의 최고 속도는 90km/h로, 시트로엥 아미(44.9km/h)보다 빠르다. 또 CT-2는 폭 넓이 조절이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전기차로, 주차 및 혼잡한 거리 이동 시 좁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시티 트랜스포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헤이바이크(Heybike)가 경량 탄소섬유을 채택한 고급형 경량 전기 자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10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헤이바이크는 750W 전기 모터를 장착한 경량 탄소 섬유 프레임 기반 전기 자전거 '히어로'(Here)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도심형 커뮤터 전기 자전거를 주로 개발해 온 헤이바이크의 기존 제품과 달리 트랙과 도심 거리, 비포장로 등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풀 서스펜션 팻 타이어 자전거로 설계됐다. 히어로 전기 자전거는 최대 160Nm의 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가 린데 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저온 액체 수소용 연료 공급 기술인 'sLH2'를 발표했다. 다임러는 해당 기술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sLH2 기술은 기체 상태의 수소보다 더 높은 저장 밀도, 더 빠른 연료 충전,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기존 수소 솔루션보다 적게는 1/2, 최대 1/5 수준의 비용으로 수소 연료 보관과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내세웠다. 장거리 화물 운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북미 시장을 노린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현대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관련 정황은 이어지고 있다. 호주 뉴스 기관의 벤 자카리아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T7'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소형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대체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 책임자로 전직 테슬라 임원인 커트 켈티(Kurt Kelty)를 영입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켈티는 테슬라에서 11년 동안 근무했다. 지난 2017년 파나소닉과의 협상을 주도해 테슬라의 대규모 네바다 공장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이전에는 파나소닉에서 미국 배터리 연구소의 설립자 겸 책임자로 근무했다. 가장 최근에는 배터리 소재 회사인 실라 나노테크놀로지스(Sila Nanotechnologies)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최근들어 전기차 생산을 늘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지오토모빌(Surge Automobiles)이 전기 스쿠터로 변환할 수 있는 전기 인력거형 3륜차 ‘S23’을 개발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 모듈식 전기차는 소형 트럭이나 승용차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시 앞부분과 뒷부분을 분리해 독립된 스쿠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두가지 유형의 차량을 상황에 따라 적합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40개의 특허를 보유한 서지오토모빌 S23은 인도에서 개념화되고 제작됐으며, 단 몇 초 만에 이륜차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업데이트애서는 핸들링이 주로 개선됐다. 또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서스펜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부분의 조건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사이버트럭의 소프트웨어는 아직 완전하게 개발된 상태가 아니다. 또한 일부 중요한 오토파일럿 기능이 누락돼 있어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