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전기차 스타트업인 아베니레(Avvenire)가 노년층을 위한 3륜구동 전기차 '텍투스(TECTUS)'를 개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아베니레는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이동 수단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노년층을 위한 솔루션으로 3륜구동 전기차인 텍투스를 개발한 것이다. 텍투스는 무선 충전,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물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기능 을 자랑한다. 텍투스는 '얼티밋'과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운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는 운전자가 충전소를 선택해 배터리 및 충전 포트 예열을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전기차 배터리를 예열해야 충전이 가능한데, 이번 조치로 충전 시간이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테슬라는 타이머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는 배터리가 고속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지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가 가격 인하 및 충전 장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더 버지가 전했다.루시드 모터스는 이날 "전기차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충전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달러(약 133만2700원)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루시드는 후륜구동 기본 모델인 에어퓨어의 시작가를 7만1400달러(약 9516만9060원)로 책정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78900달러(약 1억516만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신형 모델3에 차량의 진동 주파수 차단하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라스 모라비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테슬라 신형 모델3에 '주파수 선택적 댐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의 진동 주파수를 차단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3는 많은 차주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고속도로에서의 진동과 노면 소음 등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퍼포먼스 서스펜션과 20인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 이어 유럽 자동차 업계의 '중국 지배력 막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최근 스텔란티스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 전역에 4개의 전기차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44억유로(약 6조3136억원)를 모금했다. 이는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의 지배력과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은 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예고했다.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2027년까지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은 30%, 전기차는 40%까지 제조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르노는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약 7.5%로 잡고 있다. 지난해(7.9%) 대비 낮은 수치다. 르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4억유로(약 75조1673억원)로 전년 대비 13% 늘었지만 순이익은 22억유로(약 3조1559억원)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제 기존 택시호출 중심 서비스에서 탈피해 온디맨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카카오모빌리티 모회사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8조1060억원, 영업이익 502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카카오모빌리티가 포함된 플랫폼 기타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6425억원이며, 4분기 매출액은 4521억원이다.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 구성이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기타연결종속회사·카카오프렌즈 기타인 점과 타 사업 실적을 고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테슬라 사이버트럭 초기 소유자들 사이에서 차량에 녹이 슬었다고 보고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녹슬지 않는다는 관념과 부딪히는 일이었다.이에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녹이 스는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소개했다.앞서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회원으로 알려진 락사르(Raxar)는 사이버트럭 구매 후 녹이 슬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이에 몇몇 다른 회원도 자신도 비슷한 반점이나 녹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스테인리스 재질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올해 설날 당일 티맵(TMAP) 이용자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찾은 곳은 공항과 스타필드로 나타났다.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설 당일 TMAP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가장 많이 설정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5만3244건)이었다. 이어 스타필드 수원이 5만216건을 기록하며 오픈 15일 만에 2위를 차지했다.또 스타필드 하남(3만5400건), 스타필드 고양(2만8480건), 김포국제공항국내선(2만5312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만3776건) 등으로 많이 이동했다.한편, 설 당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스카보 빈티지(Scarbo Vintage)가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배터리 전기차(BEV)인 'SV 로버'를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14년간의 설계 및 개발 끝에 탄생한 오프로드 차량인 SV 로버는 세계 최초의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트럭으로 불린다. 원래는 SV 로버가 바하를 위한 사막 경주용 트럭으로 설계됐는데, 이후 도로 주행용 하이퍼트럭으로 개조됐기 때문이다. 클래식 랜드로버 디펜더 90에서 영감을 받은 SV 로버는 클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여러 논란 속에서도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현재 미국 내 약 40만대의 테슬라 차량에 FSD가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동으로 차선 변경, 고속도로 진출입, 정지 표지판과 신호등 인식, 주차 등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현재 기술 역시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니며, '유령 제동' 등 여전히 일상적인 운전 상황에서 FSD의 문제 사례도 많이 보고됐다.앞서 테슬라는 2022년 11월부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에서 핸즈프리 운전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슈퍼 크루즈 서비스는 라이다 지도 데이터, 고정밀 GPS,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를 결합해 가속, 제동, 차선 유지, 차선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또한 슈퍼 크루즈는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도로를 주시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주의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달리 슈퍼 크루즈는 운전대에 손을 올려놓을 필요가 없다. 다만 시선은 항상 정면을 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체코 자동차 제조업체 스코다(SKODA)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통합된 최첨단 차량 '옥타비아'(Octavia)를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챗GPT는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의 음성 어시스턴트에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옥타비아에는 물리적 인터페이스가 없는 대신 터치스크린을 통해 온도나 드라이브 모드, 위성 내비게이션과 같은 항목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옥타비아의 실내 디자인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스코다의 의지도 드러낸다. 가죽 시트는 일반적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란치아가 2024년 부활을 약속했다. 란치아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인 입실론(Ypsilon)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번에 출시될 란치아 최초의 전기차 입실론은 이탈리아의 고급 가구 제조업체 카시나와 공동 개발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랠리카의 디자인을 따랐다.입실론은 푸조의 208 및 e-208과 동일한 공용화 플랫폼 CMP과 전동화 버전인 e-CMP를 뼈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푸조 e-208과 동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을 인상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테슬라는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을 4만7490달러(약 6333만원)로 인상했다. 출시 당시 대비 1500달러(약 200만원)가 올랐다. 이로써 모델3는 모델Y와 가격과 거의 같아졌다.단, 테슬라는 최근 미국에서 모델Y 재고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모델Y가 모델3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한편 기본 모델3 RWD 가격은 3만8990달러(약 5200만원)로 동일하다. 앞서 테슬라는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보급에 있어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지난해 컨슈머 리포트는 903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동네에서 전기차를 본 적이 있는지, 전기차를 소유한 지인이 있는지, 지난 1년간 전기차에 탑승한 적이 있는지, 전기차를 운전한 적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4가지 질문 모두에 '아니오'라고 답한 응답자는 34%, '예'라고 답한 응답자는 5%로 드러났다. 컨슈머리포트는 "더 많은 사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새로운 R2 전기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최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게시물에 따르면, 리비안은 새로운 마케팅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제니퍼 프레너를 영입했다. 제니퍼 프레너는 메타 리얼리티 랩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아마존의 파이어 TV 비즈니스에서 마케팅, 성장 및 참여 담당 책임자로 근무한 인재다.2023년 11월에는 전 메르세데스-벤츠 임원인 아르네헬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2년간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량이 매월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판매량이 5만대였으며, 2022년 8만대, 지난해는 1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월별 성장률을 보면 전기차의 급격한 성장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월별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훨씬 상회했으며, 이는 2021년 같은 달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신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2024.2.6에서 몇가지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 1월 한파로 발생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우선 충전 포트를 자동으로 해동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운전자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해 충전소에 도착하면 충전 포트가 자동으로 예열되기 시작한다. 이는 올 초 미국 시카고에서의 한파로 인해 발생한 충전 포트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배터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중국의 저렴한 전기차를 주요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면 포드에 있어 거대한 전략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마린 자자(Marin Gjaja) 포드 전기차 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기차를 개발하지 않으면 회사로서의 미래가 없다"며 "중국은 이 기술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또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포드가 저비용 전기차 플랫폼을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