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테슬라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이 차량이 비를 맞은 후 녹슬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의 락사르(Raxar)라는 회원은 "사이버트럭 수령 당시 상담원으로부터 비로 인해 녹이 슬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며 "녹이 슨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밝혔다. 이후 락사르는 비가 내린 이틀 만에 차에 녹이 슬기 시작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또 다른 사이버트럭 오너스 포럼 회원도 "차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를 맞은 후 점검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진이 전기차 리튬메탈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바로 방전된 배터리를 몇 시간 동안 쉬게 하는 것이다.지난 7일 네이처에 게재된 '방전된 리튬메탈 배터리의 성능 회복을 위한 휴식'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이 간단한 방법으로 배터리 용량이 회복되고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웬보 장(Wenbo Zhang)은 "리튬메탈 배터리를 방전된 상태로 두면 손실된 용량을 복구하고 수명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월박스(Wallbox)가 3세대 전기차 충전기인 수퍼노바 180(Supernova 180)을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단 10분 만에 100마일(약 161km)까지 달리게 해주는 수퍼노바 180 생산은 이번 달부터 시작된다. 수퍼노바 180은 최대 180킬로와트(kW)의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전력 대 면적 비율로 좁은 설치 공간에서도 높은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전력 재분배를 통해 두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라이슬러가 전기 스포츠카 할시온 E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크라이슬러가 지향하는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미래형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갖췄다. 크라이슬러는 전기 세단 형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를 통해 크라이슬러가 미니밴 그 이상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향상된 공기역학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앞 유리를 확장해 광활하고 몰입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완성차업체 볼보의 자회사로 상업용 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맥 트럭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맥 트럭은 기존에 있던 미국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6689제곱미터(㎡)의 제조 공간을 추가하고, 중형 전기 트럭 라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 주지사는 1450만달러(약 194억원)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연방정부의 기회 기금으로부터 25만5000달러(약 3억4081만원)의 보조금을 승인받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가 조기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인간 건강에 해롭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기 운송이 주목받고 있다. 관련해 최근 다국적 제조업체 마스(Mars)가 스웨덴 자율주행 트럭 회사 아인라이드(Einride)와 제휴해 300대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번 제휴는 마스의 유럽 전기화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300대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노르웨이에 처음으로 인도됐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포드는 2023년 4월 노르웨이를 첫 해외 시장으로 발표했다. 포드가 F-150 라이트닝의 첫 해외 시장 진출을 노르웨이를 선정한 이유는 노르웨이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노르웨이 내 차량의 약 2/3에는 AWD가 장착돼 있다. 이렇듯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첫 해외 시장으로 노르웨이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포드는 "노르웨이의 지형, 아웃도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및 스쿠터 구독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드판다(Ridepanda)가 월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통근을 장려한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라이드판다는 기업 직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전기 자전거 및 스쿠터 월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드판다는 스폐셜라이즈드, 자이언트, 브롬톤, 모멘텀 등과 같은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제공하고 있다. 45달러(약 6만원)부터 시작하는 월간 구독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배터리 제조업체 바르타(Varta AG)의 생산 시설 5곳의 생산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중단됐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바르타 측은 보안상의 이유로 회사의 정보 기술 시스템과 생산이 선제적으로 일시 중단되고 인터넷 연결이 끊겼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는 아직 검토 중이다. 바르타 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운영을 복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즉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타 주가는 13일 유럽 증시에서 3.6% 하락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남미에서 돌핀 미니(Dolphin Mini)를 출시했다. 가격은 2만100달러(약 2600만원)부터 시작한다.지난해 5월 출시된 돌핀 미니는 중국에서만 28만대 이상이 판매된 BYD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중국에서는 시걸(Seagul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본 모델은 30.08킬로와트시(kWh) 배터리에 최대 305km 주행거리를, 상위 모델은 38.88kWh 배터리에 최대 40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크기는 길이 3780mm, 너비 1715mm, 높이 1540m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럭셔리 전기 밴을 선보일 수도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포르쉐의 피터 바르가(Peter Varga) 디자인 책임자는 밴과 럭셔리가 결합되면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 될 수 있다며 럭셔리 전기 밴의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토요타 알파드 럭셔리 밴을 예로 들기도 했다.또한 포르쉐의 전기 럭셔리 밴 콘셉트카 '비전 렌디엔스트'(Vision Renndienst)의 경우, 양산 모델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피터 바르가는 "연소 엔진이 장착된 자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일반 경적을 장착한 새로운 버전의 요크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과거 테슬라가 요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신형 모델S를 공개했을 당시, 휠의 모양과 드라이브 모드 선택을 위한 드라이브 레버가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대신 테슬라는 방향 지시등과 경적 등의 모든 기능을 휠의 포스 터치 버튼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요크 스티어링 휠은 저속에서 비실용적이며 특히 경적 관련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테슬라는 원형 휠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가 리콜과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리콜을 촉발한 두 사고는 모두 2023년 12월에 발생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후진하는 픽업트럭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로보택시의 왼쪽 앞 범퍼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했다. 이후 몇 분 후 다른 웨이모 로보택시가 같은 픽업트럭과 충돌해 왼쪽 앞 범퍼와 센서에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두 사건 모두 탑승 중인 손님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웨이모는 사고 당일 피닉스 경찰서와 애리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사이버비스트 모델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이버트럭은 제로백 2.68초를 기록하고 1/4마일을 11.85초만에 주파했다. 이외에도 사이버트럭은 8마일 드래그 레이스에서 여러 차량과 대결을 펼쳤다.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는 845마력의 트라이모터를 탑재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제로백은 2.6초인데, 해당 영상에서의 제로백 수치는 공개된 수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았으나 매우 근접했다. 또한 테슬라는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에 우버, 리프트, 두어대시의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이는 최근 '앱 노동자를 위한 정의' 연합을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해당 연합은 미국 전역에 10만명 이상의 라이드쉐어 및 배달 기사를 대표하고 있다. 연합 페이지에 따르면 시위에 참여하는 노동자는 오스틴, 시카고,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등의 공항에서 파업할 예정으로, 각사의 앱에 울리는 승객 탑승 콜을 거부할 계획이다.이들은 더 나은 노동 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에 공장 설립을 고려 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쩌우저우(Zhou Zou) BYD 멕시코 지사장은 "BYD가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는데, BYD 관계자가 이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쩌우저우는 멕시코 북부의 누에보레온과 유카탄 반도가 유력한 후보지라고 전했다.닛케이 아시아는 BYD가 브라질, 헝가리, 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제조 시설에 이어 새로운 멕시코 공장 설립의 '타
정부가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완전 자동화 항만과 로봇 배송 등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14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먼저 미래 분야 개척을 위한 신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20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개시하겠다고 밝혔다.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2026년에는 50큐비트, 2032년에는 1천큐비트의 양자 컴퓨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BMW가 출시한 소형 전기 바이크 'CE 02 e파쿠르어'(CE 02 eParkourer)를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소개했다.BMW는 CE 02 e파쿠르어를 전기 바이크도, 전기 스쿠터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빌리티라고 설명했다. 이는 특히 젊은이들을 겨냥해 폭풍처럼 민첩하고 견고하며 디자인 측면에서 필수 요소만 제공해 실용적이라는 설명이다.CE 02 e파쿠르어는 4킬로와트(kW) 모터와 11kW 모터의 두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최대 속도는 각각 45km/h, 95km/h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 파이카(Pyka)가 미 공군 혁신벤처프로그램인 'AFWERX'에 첫 자율 비행 전기 화물기를 공급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파이카는 2024년 1월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 비행 전기 화물기인 펠리칸 카고를 공개했는데, 이를 최근 AFWERX에 공급한 것이다.AFWERX는 공군 능력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혁신 부서다. 파이카의 펠리칸 카고는 미 공군의 국방 물류 용도를 연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미 공군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합인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결성했다. 연합에는 니오(NIO)와 비야디(BYD)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CATL, BYD의 자회사 핀드림스(FinDreams), CALB 등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포함된다. ⦁ 中 전기차 거물들 '맞손'…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나선다⦁ 中 BYD, 올 상반기 국내 진출…현대·기아차 위협될까⦁ 中 BYD, 日 전기차 시장서 두각…1월 수입차 20% 점유⦁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