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 트럭 세미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세미는 2020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2년 말에야 공식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테슬라는 세미 70대 생산에 그쳤다.최근 테슬라는 레스토랑 공급망 전문 대형 물류 회사 마틴브라워(Martin Brower)에 세미를 납품했다. 마틴브라워는 올 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세미 트럭 2대를 사용했다고 밝혔다.마틴브라워 관계자는 "세미는 이동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지도에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먼저 인근 전기차 충전소의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주는 텍스트 요약이 구글 지도에 표시된다. 이 도구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리뷰에서 유용한 정보를 가져와 길을 안내한다. 이렇게 생성된 요약은 정확하며 최신 정보라고 한다. 충전소에 대한 리뷰는 사용한 플러그 유형부터 대기 시간에 이르기까지 추가 세부 정보를 요청한다.또한 전기차를 운전하는 동안 구글 지도는 자동차의 대시보드 디스플레이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제조사 마세라티가 순수 전기 보트 '트라이던트'(Tridente)를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트라이던트의 길이는 약 10m, 순항 속도는 46.3km/h이며 주로 잔잔한 내륙이나 해안 근처의 바다에서 항해하도록 설계됐다. 충전 시간은 1시간 미만으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또한 트라이던트는 최대 8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식사를 하거나 스릴 넘치는 가속을 경험할 수 있는 다용도 콕핏도 마련돼 있다. 수영 공간에는 샤워 시설도 구비 돼 있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세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024년 1분기 벤츠의 전 세계 판매량은 46만3000대로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량 또한 8% 감소한 4만7500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4만2700대 판매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6% 증가세를 나타냈다. 공급방 병목 현상으로 1분기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는 게 벤츠의 설명이다. 또 벤츠 산하 자동차 브랜드인 스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스포츠카 e-트론 GT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신형 e-트론은 기존의 넓은 차체와 낮은 시트 디자인은 유지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전면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는 더 큰 통풍구와 날렵한 새 헤드라이트와 같이 신형 타이칸에서 처음 공개된 업그레이드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신형 e-트론은 Q8 e-트론에도 적용된 브랜드의 새로운 배지를 부착할 예정이다.아우디는 신형 e-트론이 향상된 주행 역학을 위해 개선된 서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대각선 주행 기능을 추가하려던 계획을 폐기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 기능은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해 트럭이 전방을 향하면서 지그재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GMC 허머 EV에도 '크랩워크'라는 유사한 기능이 있다.웨스 모릴(Wes Morrill) 테슬라 엔지니어는 "해당 기능은 무엇을 시도하든 실제 사용 사례가 없는 투박하고 어색한 경험이었다"며 기능의 실질적 유용성에 의구심을 제기했다.이어 "평행 주차에 유용하기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혼다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문제에 대한 조사를 확대한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앞서 NHTSA의 결함 조사국(ODI)은 혼다 CR-V(2017~2022년형) 및 혼다 어코드(2018~2022년형) 등의 운전자로부터 총 1294건의 불만 사항을 접수했다. 이들은 모두 혼다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 때에도 자동으로 작동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유령 제동'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93건의 부상 사고, 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법원이 무효화 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560억달러(약 77조2800억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의 재의결을 주주들에게 요청했다.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발표된 위임장 서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테슬라는 "법원의 결정이 회사에 근본적인 문제를 야기했다"라고 주장하며 보상 패키지를 다시 머스크에게 제공하는 안에 대한 투표를 요구했다.지난 2018년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560억달러 보상 패키지 지급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는 머스크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새로운 대규모 차량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테슬라의 이번 업데이트는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 변속 베타, 기본 오디어블, 스포티파이 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슬라는 2022년 이후 생산되는 차량인 모델3과 AMD 칩이 탑재된 모델 차량에 새로운 UI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자동 변속 베타는 2021년 이후 출시되는 모델S 및 모델X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모델S 및 모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승차 후 안전벨트 착용을 촉구하는 새로운 안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이 기능은 승객이 차량에 탑승하면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세요"라는 음성 알림이 울리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승객의 스마트폰에서도 "짧은 시간 탑승하고 뒷좌석에 앉더라도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라는 푸시 알림이 추가로 표시된다.우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교통 사망 사고의 운전자 절반 이상이 알전벨트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웨이모는 향후 몇 달 동안 사람이 수동으로 운전하는 자동차 몇 대를 배치해 매핑 데이터를 수집하며 현지 환경에 적응해 갈 계획이다. 이후 웨이모는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를 테스트할 목표다.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상업적인 사업을 진행할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이달 초 웨이모는 워싱턴 D.C.에서 매핑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해당 법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차량을 운전할 경우 운전자는 최대 2000달러(약 277만400원)의 벌금 및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SAE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이 주민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점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렉트릭 E바이크(Lectric Ebikes)가 새 모델인 '렉트릭 엑스프레스'(Lectric XPress)를 출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렉트릭 엑스프레스는 27.5 x 2.1인치 어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커스텀 서스펜션 포크, 토크 센서, 통합 프론트 및 리어 라이트, 컬러 LCD 화면,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7단 변속기 및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 등 여러 통근용 기능을 탑재했다.보급형 모델에는 500W(와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수소연료전지차(FCV)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미국 자동차 산업 연구 기관 바움 앤 어소시에이츠(Baum and Associates)에 따르면 FCV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총 223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70% 감소한 수치이자 2016년 이후 가장 저조한 1분기 실적이다.모델별로 보면 토요타 미라이가 172대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대 넥쏘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1대를 판매하며 그 뒤를 이었다.수소 연료 전지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동차 제조사 지프가 첫번째 전기 SUV를 통해 분위기 반등을 꾀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안토니오 필로사 지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 SUV 왜고니어S와 레콘을 통해 연말부터는 시장 점유율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2분기 생산을 시작할 지프의 첫번째 전기차 왜고니어S는 스텔란티스의 STL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제로백은 3.5초, 새로운 7슬롯 그릴이 탑재됐다. 지프의 두번째 전기차는 랭글러에서 영감을 받은 레콘으로, 연말에 출시될 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적어도 일본 완성차기업 닛산은 그런 생각인 듯하다. 닛산이 전고체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닛산은 일본 요코하마 공장에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건설을 시작했다. 닛산은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2배에 달하는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또한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1/3까지 줄일 수 있으며, 전기차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가 중국에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예'(Ye)를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혼다는 오는 2027년까지 6대의 새로운 예 브랜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중국에서 총 10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차세대 예 전기차는 중국 시장에 맞춰 개발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혼다의 새로운 'H' 마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첫번째 모델은 크로스오버인 '예 P7'과 '예 S7'이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혼다의 신형 GT 콘셉트는 날렵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 산하의 팡창바오가 새로운 전기 SUV 콘셉트 '슈퍼3'(Super 3)을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6월 BYD의 5번째 하위 브랜드로 출범한 팡창바오는 맞춤형 및 전문가 수준의 신에너지차(NEV)를 전문으로 한다. 팡창바오의 첫번째 차량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바오5'와 달리, 슈퍼3은 100% 전기차다. BYD는 슈퍼3의 섀시가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퍼3의 지붕에는 드론이 착륙할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로봇 공학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자사 로봇 '아틀라스'의 제작을 중단한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아틀라스와의 작별 인사'(Farewell to HD Atlas)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틀라스가 장애물을 뛰어넘고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겼다. 회사는 영상 설명란에 "아틀라스가 10년 동안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차세대 로봇 공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라며 "이에 아틀라스 로봇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기차 플랫폼 공유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JLR은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전기차(BEV)를 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JLR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체리자동차의 차량과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최초의 체리자동차 기반 JLR 전기차의 출시 일정은 불확실하나, JLR은 오는 2026년까지 6개의 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또한 첫번째 모델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