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올 2분기 리비안은 1만264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1분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분석가들은 약 1만1000대를 예상했다. 2분기 리비안의 생산량은 50%, 판매량은 60% 증가했다. 특히 차량당 총이익은 3만5000달러나 증가했다. 또 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 17억달러에서 올해 1분기 14억달러, 2분기에는 11억2000달러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분기 성장으로 리비안은 2023년 목표 생산량을 5만대에서 5만2000대로 상향 조정했다.⦁ 리비안 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로젝트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시험 생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하이랜드로 모델3에는 재설계된 전면, 새로운 후미등 및 하드웨어 4.0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대량 생산은 오는 9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송은 10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좌핸들보다 우핸들이 약간 더 빠르게 배송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국 CATL이 66킬로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자리한 프리몬트 공장에 새로운 천막을 설치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천막 설치 비용은 약 75만달러(약 9억원)에 이르며 다양한 조명 장치, 스위치, 콘센트 및 회로 차단기 등도 설치된다.천막 설치의 구체적인 목적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테슬라는 과거에도 생산 라인 확장을 위해 천막을 설치한 바 있어 이번에 설치할 천막도 유사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테슬라는 현재 사이버트럭과 개량형 모델3 하이랜드 버전을 생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차량 생산 속도가 둔화될 조짐이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테슬라는 인상적인 생산 및 출하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부터는 생산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일론 머스크는 올해 테슬라가 180만대의 차량을 출하할 목표이나, 공장 리뉴얼로 여름에는 가동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인사이드EV는 이를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알려진 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오염 수준을 가진 국가로,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중에는 자국의 차량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차량으로의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된다.이 가운데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트럭 제조업체인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는 현재 상황을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20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아쇽 레이랜드 최고기술책임자(CT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인도 시장에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출시 예정인 모델3 리프레시(프로젝트 하이랜드)의 프로토타입을 뉴질랜드로 보내 겨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을 유출했던 사이버 오너스 클럽(Cybertruck Owners Club)의 한 사용자(@MarkusNZL)로 인해 밝혀졌다. 사진에서는 테슬라의 전체 라인업이 뉴질랜드 자동차 성능 시험단지인 SHPG에 주차돼 있는데, 이곳은 테슬라가 알래스카의 조건이 적합하지 않을 때 겨울 시험을 진행하는 장소다. 또한 SHPG에는 최소 2대의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도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잘 홍보하기 위해서 증강현실(AR)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최근 애플이 혼합현실(MR) 기기인 비전 프로를 공개하면서 MR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커진 가운데 주목 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기획 , 개발하는 AR 콘텐츠 스튜디오인 위에이알(대표 김찬희)이 바로 그곳이다. 최근 2년 동안 IT 분야 뿐만 아니라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500여개 기업과 AR 콘텐츠 작업을 진행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모델3 리프레시의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모델3 리프레시는 하이랜드(Highland)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졌었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모델3 리프레시의 프로토타입이 발견돼 출시가 임박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후 모델3 리프레시의 프로토타입을 오랫동안 볼 수 없었는데,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다시 테스트 중임이 발견됐다. 다만 차량은 전면과 후면에 덮개가 씌워져 있어 구체적인 변화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모델3 부분변경 버전인 리프레쉬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의 모델3 재고 처분에 돌입했다. 지난 5월 테슬라는 미국에서 모델 3 차량의 가격을 1210달러(약 159만원) 인하했다.이 할인은 주문 제작 차량이 아닌 남아있는 재고 차량에만 적용된다는 점에서 테슬라가 신차 출시 전 재고를 처분하려함을 시사한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최근 테슬라는 모델 3의 가격을 원가보다 2410달러 인하해 현재 모델 3는 3만7830달러부터 시작한다. 3750달러의 연방세액공제를 적용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그룹 멤버십 앱 ‘이멤버’ 전용 선불전자지급시스템 ‘E페이머니 by 신한은행’(이하 E페이머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E페이머니는 이랜드그룹 멤버십 앱 ‘이멤버’ 전용 제휴형 선불 인프라로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인 매장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형 결제시스템이다.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 인비저블 뱅크(Invisible Bank)’ 전략의 일환으로 ‘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게재된 전기차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테슬라 모델3 전기차 업그레이드 모델로 추정된다.해당 사진은 현재 모델3의 특징인 두꺼운 프론트 범퍼와 안개등이 없으며, 두가지 색상의 휠, 헤드라이트 부분이 더욱 슬림하게 재설계된 것 등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1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전반적으로 디자인은 현재 모델3 보다 더 스포티해 보인다는 평가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업데이트된 콘솔, 휠 및 범위 부스트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차량이 크게 변경되지 않았다. 테슬라 모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글로벌 금융중심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디지털금융에 올인하고 있다.지난 1월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한데 이어 디지털금융지원센터를 건립해 여의도와 마포를 잇는 3각축을 구축할 예정이다.최근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계공모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시행계획에서 세계적인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세로 디지털금융 분야 인재양성, 기업지원 및 지역 간 연계 등을 수행할 시설 건립을 위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 3년 만에 첫삽 뜨나...서울시, 건립 본격화서울시는 2021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그룹 멤버십 앱 ‘이멤버’ 전용 선불전자지급시스템을 구축하고자 ‘E페이머니 by 신한은행’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E페이머니’는 ▲NC백화점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이랜드리테일그룹 계열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형 결제시스템으로 ‘이멤버’ 앱에서 2분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두 회사는 E페이머니 도입을 통해 이멤버 앱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이멤버 포인트 적립 및 결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1년 6개월만에 600만 고객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또 26일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잔액은 총 9조3000억원, 수신잔액은 총 2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2조6000억원이던 여신 잔액은 1년새 4배 가까이 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예대율은 44%에 달하며 전년 동기(12.4%) 대비 4배 가까이 개선됐다. 토스뱅크는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규모의 성장과 함께 안정적이고도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이다.은행 성장 바탕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4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오아시스마켓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옥석 가리기가 심화한 이커머스 업계 상황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한 만큼 앞으로 이익 구조 면에서는 문제없다"고 설명했다.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과 매출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또 KT와 함께하는 기가지니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 고도화, 이랜드 리테일과 합작 브랜드 킴스오아시스 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물류테크 기반 이커머스 선도 기업 오아시스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에 23일 입성한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흑자내는 ‘독자적 물류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 비즈니스 확대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국내 신선식품 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입장이다.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에서 523.6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밴드는 3만500원~3만9500원이며,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2068억원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7~8일 수요예측 진행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4일~15일 일반공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던 컬리가 상장을 연기하면서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의 올해 IPO행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투자 심리기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이커머스 업체들은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이커머스 1호 IPO 기업은 오아시스마켓이 될 전망이다. 오아시스마켓은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총 523만6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500~3만9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큐텐에 인수된 티몬의 사업 방향성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에서 수익성 개선에 점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티몬은 새로운 서비스들도 속속 내놓고 있다.지난 9월 큐텐에 인수된 이후 티몬은 '뷰티꿀딜', '티몬무역', '티몬월드' 등을 신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몬은 해외직구 관련 카테고리인 티몬무역을 선보이고 직구 플랫폼 큐텐과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큐텐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일본·중국·홍콩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티몬이 이랜드와 손잡고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티몬 앱 접속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메인 화면과 배너 등 전 영역에서 노출을 극대화하고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첫번째 브랜드사인 이랜드는 오늘 하루 티몬에서 미쏘, 후아유, 스파오, 슈펜 등 자사의 핵심 의류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한다. 할인쿠폰에 더해 브랜드별로 다양한 단독 특가 혜택도 준비했다.이어 15일에는 삼성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