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전거 산업 내 배터리 자체 제작 생산이 급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도네시아는 2023년부터 국산 부품을 사용한 신형 전기 자전거에 최대 700만루피아(약 5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 등록 대수가 급증하며 2023년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배에 가까운 6만2000대가 등록됐다.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배터리 관련 규제가 없어, 정품보다 저렴하고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려는 사용자가 많다. 이에 대응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고 시장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다.24일(현지시간) 모빌리티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중고가는 다소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한 딜러가 30만달러에 내놓은 사이버트럭이 24만4000달러(약 3억26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으며, 최근에는 17만1000달러(약 2억28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일각에서는 사이버트럭의 중고가가 폭락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최고급 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 트림의 정가는 12만20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초저가 신형 전기차 '시걸EV 아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시걸EV 아너 에디션은 30.08킬로와트시(KWh)와 38.88kWh 두 가지 버전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로 구동된다. 각각 최대 305km, 40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0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10.1인치 회전 센터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자체 스마트카 시스템 디링크(DiLink)의 지능형 네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테슬라는 성장 둔화와 치열한 전기차 가격 전쟁 속에서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량을 줄였다. 특히 이번달 중순, 모델3와 모델Y의 생산량을 주당 6.5일에서 5일로 줄이라는 지시가 확인됐다.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공장으로 한때 테슬라 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간 95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견인 성능을 테스트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유튜버 버터이브이(@Butter_EV)는 약 2900kg의 트레일러를 사이버트럭에 연결해 견인 성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사이버트럭이 트레일러를 약 83km 견인하며 46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소모했다. 버터이브이는 이 수치에 대해 "지형이나 온도, 역풍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유튜버 아웃오브스펙리뷰(@OutofSpecReviews)도 사이버트럭의 견인 성능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전기차 개조 전문 업체 에버라티(Everrati)가 클래식 랜드로버를 전기차로 개조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버라티는 구형 차량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정교하게 복원하며,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엔진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에버라티가 개조한 모델은 1971년형 랜드로버 시리즈 IIa로, 외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연기관 엔진 자리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전기차로 재탄생한 1971년형 랜드로버 시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의 주행 데이터를 데이터 중개업체와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차량을 뜻한다.지난주 GM이 자사 스마트 드라이버 앱인 온스타(OnStar)에 가입한 고객의 정보를 데이터 중개업체인 렉시스, 베리스크 등에 공유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후 이들 기업은 보험 회사와 정보를 공유했는데, 그 결과 일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에 있어 테슬라는 빠지지 않는 기업 중 하나였다. 특히, 2018년 하반기 테슬라가 모델3의 생산량을 늘리며 흑자로 돌아섰을 때 테슬라 주가는 뜨겁게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가 제기되는 실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지난해 테슬라는 S&P500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내 전기차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생산량이 줄며 판매량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에는 환경 운동가들의 공격으로 베를린 기가팩토리에 화재가 발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인 모델2가 오는 2025년 독일 공장에서 먼저 생산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는 유럽에서 작고 저렴한 자동차가 인기가 있기 때문인데, '프로젝트 레드우드'(Project Redwood)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된 모델2의 가격은 2만5000달러(약 3300만원)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는 레드우드 모델 공급업체에 견적 요청서를 보냈으며 주간 생산량은 1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생산은 오는 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 회원들은 사이버트럭의 서비스 메뉴얼에서 무선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커넥터가 기재된 페이지를 발견했다.'유도 충전기'라는 이 단일 커넥터는 서비스 메뉴얼의 고전압 배터리 팩 제거 지침에 언급돼 있다. 테슬라는 이 커넥터의 용도를 밝히지 않았으나, 향후 소유자가 사이버트럭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과거 테슬라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1000만 가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이 쏘카 회원이다.쏘카는 카셰어링을 넘어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창도 운영하고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KTX와 협력해 숙박시설을 연결하고 여행지를 추천하는 서비스로도 확장했다.쏘카가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엔 나름 이유가 있다. 데이터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역량이 새로운 경험을 빠르게 제공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비스 최전방에서 데이터를 지켜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콘셉트카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를 발표했다.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비전 노이어 클라세 X는 지난해 가을 출시된 BMW의 비전 노이어 클라세 세단의 SUV 버전이다. BMW는 "시그니처 디자인인 키드니 그릴을 수직으로 정렬했으며, 백라이트가 있는 입체적인 조각품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또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불이 들어온다고 한다.배터리 셀은 둥글게 처리돼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각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회사에 의해 분해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오토라인 네트워크가 공개한 영상을 기반으로 케어소프트 글로벌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분해했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은 테리 보이쵸프스키 케어소프트 글로벌 사장이 사이버트럭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는 테슬라가 스테인리스 스틸 트럭을 조립하는 방법, 배터리 팩, 48볼트 커넥터 등 테슬라의 주요 주조 특징을 언급했다.곧이어 회사는 테슬라 사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피스커 오션이 최고의 전기 SUV 상을 수상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수상작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피스커 오션은 최종 심사에서 전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형태, 기능 및 영향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피스커 오션은 특히 형태와 기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입증했다.오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계되고 유럽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고품질 사양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가 이 경쟁의 파도에 뛰어들었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아우디가 새로운 저가형 전기차인 A3 또는 Q3 모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의 각종 논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차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당사는 2027년까지 모든 핵심 세그먼트를 전기화할 것이며 완전 전기화 목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될너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력해 벚꽃 나들이 관광객을 공략한다티맵모빌리티가TMAP 앱 플랫폼에서 스타벅스 벚꽃 매장 지도를 공개하고 방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운전자는 앱을 통해 '스타벅스 벚꽃' 키워드로 벚꽃 명소 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벚꽃 매장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스타벅스는 TMAP 앱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 혜택을 마련했다. 양사는 벚꽃 매장 방문자 대상 '아메리카노 1+1'과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TMAP 앱 내 페이지를 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세아트(SEAT)의 자회사인 쿠프라(Cupra)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웨인 그리피스 세아트 회장은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미국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사는 더 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싶다"라며 "그 시장은 바로 미국이다"라고 말했다. 그리피스는 "미국에 진출하려면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중저가 브랜드 온보(ONVO)와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온보는 니오가 공략하는 고가 시장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가격에 부담을 느껴온 소비자들에 매력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온보 L60의 기본가는 25만위안(약 4620만2500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온보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니오만의 배터리 교체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음식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가 미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패스트푸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도어대시는 알파벳이 운영하는 무인 드론 업체 윙(Wing)과 합작한다. 매티 마그도비츠 도어대시 최고경영자(CEO)는 "드론 배송 지역이 약 2.5마일(4km) 이내의 대부분의 배달 범위를 지원한다"라며 "드론 배송을 위해서는 나무, 건물, 또는 기타 돌출된 물체로 막히지 않는 진입로와 같은 직경 약 2m의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마그도비츠는 "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사이버해머 출시는 테슬라의 기발한 신제품 전략의 일환이다. 전통적인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 테슬라는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매우 능숙한 편이다.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 출시 역시 테슬라만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브랜드 관련 주류를 출시했는데, 사이버비어와 테슬라 테킬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사이버해머는 테슬라의 추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