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24일 개최되는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의 참 맛은 ‘돌다리를 미리 두드려볼 수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개발자, 기획자들이 비슷한 갈래에서 먼저 경험한 종사자들의 강연을 접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과 차용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NDC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열린 공유의 장’이다. 컴퓨팅 기반의 개발 등 실무에서 벌어졌던 무궁무진한 시행착오를 드러내고 이야기하면서, 그 안에서 발견한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는 것이다. 올해 NDC에서도 약 100여개의
티브로드, 6.13지방선거 대시민토론회 개최[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티브로드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인덕대학교 은봉홀에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시민 토론회는 후보자 중심이 아닌 유권자 중심의 토론으로 강서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10개 자치구에서 3~5명의 주민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하게 된다.각 자치구를 대변하는 40여명 주민들이 지역이슈와 숙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패널들이 설명과 함께 토론의 장을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지역경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12회째를 맞이한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넥슨 판교사옥 및 그 일대에서 열린다. 매년 약 2만 명의 누적 참관객을 유치하며 업계에 게임개발-기술에 대한 화두를 제시, 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와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점에서 NDC는 매년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2017년 NDC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를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속 ICT와 게임업계가 고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은 4월 16일자로 자회사를 포함한 신규개발 조직을 독립적 스튜디오 체제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각 조직의 개발 철학과 개성에 기반한 창의적 게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 스튜디오에 프로젝트 신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적인 권한을 부여한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넥슨은 스튜디오별 특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자체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스튜디오는 ▲데브캣 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의 게임 자회사 네오플은 1일 신임 대표이사로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2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김명현 대표는 넥슨지티 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이동한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2015년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2016년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맡아 히트,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의 새해 첫 기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출시 이튿날인 26일까지 접속 장애를 겪었다. 듀랑고는 개발에만 5년 6개월이 걸린 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250만명을 기록한 적 있다.이에 대해 넥슨은 ▲ 인구밀도 조절장치 ▲대기표 시스템 ▲인구밀도 ▲데이터베이스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했고, 현재 해당 부분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듀랑고는 서비스 시작 첫날인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속이나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았다. 넥슨은 25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이 오는 25일 출시하는 2018년 첫 자체 개발작인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를 공개했다. 듀랑고는 개발에만 5년 6개월이 걸린 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9일 기준 사전 예약 22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넥슨은 국내 론칭 시점에는 국내 단일 서버로 운영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단일 서버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넥슨은 듀랑고가 아시아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최소 10년 이상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넥슨은 9일 오전 광화문에
삼성 스마트 TV, 기능 혁신으로 장애인 접근성 강화[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형 QLED TV포함 UHD TV 전 제품에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2018년형 삼성 QLED TV와 UHD TV에 새롭게 추가된 장애인 접근성 관련 기능은 총 4가지다. 첫번째는 ‘저시력자’들의 TV 메뉴 가독성을 높여 주는 ‘메뉴 색상 반전’ 기능이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흰색 배경에 검은 글씨 형태의 TV메뉴는 빛에 민감한 저시력자들이 볼 때 눈이 쉽게 피로해 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했다.두
비바리퍼블리카, 국제 데이터 보안인증 PCI DSS 공식 획득[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국제 데이터 보안인증인 PCI DSS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PCI DSS 인증은 비자, 마스터카드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카드 회원과 관련한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일관된 정보보안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국제보안표준규격으로 신용카드사, 지급결제(PG)사, 카드가맹점 등이 주요 인증 대상이다.PCI DSS 인증은 ▲네트워크 보안 ▲카드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 내달 3일까지 이용자 투표 진행[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2017년을 빛낸 공익 프로젝트를 선정,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 말까지 1년 간 운영된 879개 프로젝트 중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와 심사 파트너기관이 함께 선정한 10개 프로젝트가 대상이다.이용자들은 내년 1월 3일까지 개인당 3표씩 행사해 더 많은 기부금을 받을 최고의 모금함을 선정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에 접속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는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고, e스포츠 대회도 열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넥슨 ‘피파온라인4’등 총9종 게임 공개...6개 게임 플레이 가능국내 대표 게임사들도 이번 지스타에 신작 게임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메인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온라인 게임 위주의 체험존을 구성해 지스타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넥슨은 총 9종의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지스타의 터줏대감이다. 올해 13년 째 연속 지스타 출석 도장을 찍는다. 2005년 지스타 첫 개막 이후 매년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장을 지켰다. 넥슨은 올해도 BTC 300부스 및 BTB 30부스를 확보해 2017년에도 업계 최대 규모로 지스타를 장식한다.이번에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잡았다. 각각의 개성이 담긴 9종의 신작 게임을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300부스의 지스타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7일 서울 강남구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스타 2017에서 공개할 게임과 관련 내용을 전했다.올해 지스타 2017 넥슨관에 출품되는 게임은 총 9종이다. PC온라인 신작 5종, 모바일 신작 4종 등 총9종의 게임이 공개된다. 이 중 시연되는 게임은 6종이고 영상으로는 3종이 출품된다. 시연되는 6종의 게임은 PC온라인게임 5종 모두고, 모바일 게임서는 오버히트 1종이 시연된다.PC온라인게임 신작에는 ‘피파온라인4’,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AI(인공지능)관련 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관련 인력 확보를 통해 게임 내 AI활용기술 개발 및 확산 등을 노리는 것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AI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AI관련 채용 인원수에 대해서 3사는 말을 아꼈지만 AI관련 인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넷마블은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AI관련 인력을 전보다 늘려 채용할 것으로 알려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10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 4778억원(471억엔), 영업이익 1653억원(163억엔)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2%증가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37%, 59%감소했다.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대표 스테디셀러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의 견고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분기에도 지난 1분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넥슨만의 뛰어난 라이브 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잘 보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1. 김게임(가명)씨는 얼마 전 게임을 하다가 흥미를 잃었다.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NPC(Non-Player Character)가 너무 멍청해서 너무 쉽게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김씨는 다른 게임으로 넘어갔는데 여기서는 NPC가 너무 세 아이템 등을 구입하지 않고서는 이기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2. 김씨는 자신이 플레이하던 RPG장르에서 식상함을 느꼈다.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 일정해 맵에 대한 정보를 다 파악해 버렸기 때문이다. 새로운 맵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업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컨퍼런스인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진행한다.올해 NDC는 아트, 게임개발, 마케팅, 커리어 관련 총 121개의 풍성한 세션으로 구성됐다.우선 ‘야생의 땅:듀랑고’의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맡아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게임개발’을 주제로 강연하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학성 아티스트가 인기 FPS게임
차세대 X박스에 대한 발표가 내달 21일로 미뤄지고, 출시일 또한 오는 11월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외신을 통해 확산중이다.8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들은 차세대 X박스의 정식 명칭은 'X박스'며 내달 21일 정식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X박스'의 스펙에 대해 공개했다.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21일 'X박스'를 정식 발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