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란치아가 2024년 부활을 약속했다. 란치아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인 입실론(Ypsilon)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번에 출시될 란치아 최초의 전기차 입실론은 이탈리아의 고급 가구 제조업체 카시나와 공동 개발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랠리카의 디자인을 따랐다.입실론은 푸조의 208 및 e-208과 동일한 공용화 플랫폼 CMP과 전동화 버전인 e-CMP를 뼈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푸조 e-208과 동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을 인상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테슬라는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을 4만7490달러(약 6333만원)로 인상했다. 출시 당시 대비 1500달러(약 200만원)가 올랐다. 이로써 모델3는 모델Y와 가격과 거의 같아졌다.단, 테슬라는 최근 미국에서 모델Y 재고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모델Y가 모델3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한편 기본 모델3 RWD 가격은 3만8990달러(약 5200만원)로 동일하다. 앞서 테슬라는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보급에 있어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지난해 컨슈머 리포트는 903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동네에서 전기차를 본 적이 있는지, 전기차를 소유한 지인이 있는지, 지난 1년간 전기차에 탑승한 적이 있는지, 전기차를 운전한 적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4가지 질문 모두에 '아니오'라고 답한 응답자는 34%, '예'라고 답한 응답자는 5%로 드러났다. 컨슈머리포트는 "더 많은 사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새로운 R2 전기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최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게시물에 따르면, 리비안은 새로운 마케팅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제니퍼 프레너를 영입했다. 제니퍼 프레너는 메타 리얼리티 랩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아마존의 파이어 TV 비즈니스에서 마케팅, 성장 및 참여 담당 책임자로 근무한 인재다.2023년 11월에는 전 메르세데스-벤츠 임원인 아르네헬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2년간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량이 매월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판매량이 5만대였으며, 2022년 8만대, 지난해는 1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월별 성장률을 보면 전기차의 급격한 성장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월별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훨씬 상회했으며, 이는 2021년 같은 달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신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2024.2.6에서 몇가지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 1월 한파로 발생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우선 충전 포트를 자동으로 해동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운전자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해 충전소에 도착하면 충전 포트가 자동으로 예열되기 시작한다. 이는 올 초 미국 시카고에서의 한파로 인해 발생한 충전 포트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배터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중국의 저렴한 전기차를 주요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면 포드에 있어 거대한 전략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마린 자자(Marin Gjaja) 포드 전기차 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기차를 개발하지 않으면 회사로서의 미래가 없다"며 "중국은 이 기술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또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포드가 저비용 전기차 플랫폼을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터리 기업 24M테크놀로지(이하 '24M')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산업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옛 밍창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2010년 설립한 24M은 혁신적인 배터리 제조 및 제품 설계 기술을 제공하며, 저렴한 에너지 저장에 대한 전 세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최근 24M은 새로운 배터리 제조 방식으로 전극-팩 배터리 기술 시스템인 '24M ETOP'를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개별 셀과 모듈이 필요 없는 간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테슬라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이 차량이 비를 맞은 후 녹슬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의 락사르(Raxar)라는 회원은 "사이버트럭 수령 당시 상담원으로부터 비로 인해 녹이 슬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며 "녹이 슨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밝혔다. 이후 락사르는 비가 내린 이틀 만에 차에 녹이 슬기 시작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또 다른 사이버트럭 오너스 포럼 회원도 "차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를 맞은 후 점검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진이 전기차 리튬메탈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바로 방전된 배터리를 몇 시간 동안 쉬게 하는 것이다.지난 7일 네이처에 게재된 '방전된 리튬메탈 배터리의 성능 회복을 위한 휴식'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이 간단한 방법으로 배터리 용량이 회복되고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웬보 장(Wenbo Zhang)은 "리튬메탈 배터리를 방전된 상태로 두면 손실된 용량을 복구하고 수명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월박스(Wallbox)가 3세대 전기차 충전기인 수퍼노바 180(Supernova 180)을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단 10분 만에 100마일(약 161km)까지 달리게 해주는 수퍼노바 180 생산은 이번 달부터 시작된다. 수퍼노바 180은 최대 180킬로와트(kW)의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전력 대 면적 비율로 좁은 설치 공간에서도 높은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전력 재분배를 통해 두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라이슬러가 전기 스포츠카 할시온 E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크라이슬러가 지향하는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미래형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갖췄다. 크라이슬러는 전기 세단 형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를 통해 크라이슬러가 미니밴 그 이상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향상된 공기역학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앞 유리를 확장해 광활하고 몰입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완성차업체 볼보의 자회사로 상업용 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맥 트럭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맥 트럭은 기존에 있던 미국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6689제곱미터(㎡)의 제조 공간을 추가하고, 중형 전기 트럭 라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 주지사는 1450만달러(약 194억원)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연방정부의 기회 기금으로부터 25만5000달러(약 3억4081만원)의 보조금을 승인받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가 조기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인간 건강에 해롭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기 운송이 주목받고 있다. 관련해 최근 다국적 제조업체 마스(Mars)가 스웨덴 자율주행 트럭 회사 아인라이드(Einride)와 제휴해 300대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번 제휴는 마스의 유럽 전기화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300대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노르웨이에 처음으로 인도됐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포드는 2023년 4월 노르웨이를 첫 해외 시장으로 발표했다. 포드가 F-150 라이트닝의 첫 해외 시장 진출을 노르웨이를 선정한 이유는 노르웨이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노르웨이 내 차량의 약 2/3에는 AWD가 장착돼 있다. 이렇듯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첫 해외 시장으로 노르웨이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포드는 "노르웨이의 지형, 아웃도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및 스쿠터 구독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드판다(Ridepanda)가 월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통근을 장려한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라이드판다는 기업 직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전기 자전거 및 스쿠터 월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드판다는 스폐셜라이즈드, 자이언트, 브롬톤, 모멘텀 등과 같은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제공하고 있다. 45달러(약 6만원)부터 시작하는 월간 구독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배터리 제조업체 바르타(Varta AG)의 생산 시설 5곳의 생산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중단됐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바르타 측은 보안상의 이유로 회사의 정보 기술 시스템과 생산이 선제적으로 일시 중단되고 인터넷 연결이 끊겼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는 아직 검토 중이다. 바르타 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운영을 복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즉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타 주가는 13일 유럽 증시에서 3.6% 하락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남미에서 돌핀 미니(Dolphin Mini)를 출시했다. 가격은 2만100달러(약 2600만원)부터 시작한다.지난해 5월 출시된 돌핀 미니는 중국에서만 28만대 이상이 판매된 BYD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중국에서는 시걸(Seagul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본 모델은 30.08킬로와트시(kWh) 배터리에 최대 305km 주행거리를, 상위 모델은 38.88kWh 배터리에 최대 40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크기는 길이 3780mm, 너비 1715mm, 높이 1540m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럭셔리 전기 밴을 선보일 수도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포르쉐의 피터 바르가(Peter Varga) 디자인 책임자는 밴과 럭셔리가 결합되면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 될 수 있다며 럭셔리 전기 밴의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토요타 알파드 럭셔리 밴을 예로 들기도 했다.또한 포르쉐의 전기 럭셔리 밴 콘셉트카 '비전 렌디엔스트'(Vision Renndienst)의 경우, 양산 모델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피터 바르가는 "연소 엔진이 장착된 자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일반 경적을 장착한 새로운 버전의 요크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과거 테슬라가 요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신형 모델S를 공개했을 당시, 휠의 모양과 드라이브 모드 선택을 위한 드라이브 레버가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대신 테슬라는 방향 지시등과 경적 등의 모든 기능을 휠의 포스 터치 버튼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요크 스티어링 휠은 저속에서 비실용적이며 특히 경적 관련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테슬라는 원형 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