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인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앱테라는 UAE로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했다. 앱테라는 '유니온 에디션'(에티하드 에디션)이라는 태양광 전기차의 UAE 전용 모델 53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금색 외관의 차량은 실내를 미리 냉각하는 '솔라 칠' 기술, 맞춤형 인테리어 트림 등 독특한 디자인과 주목할만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 비교적 신생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리점 네트워크 없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폭스바겐, 혼다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운영 방식을 발표하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앞서 폭스바겐과 혼다는 새로운 하위 브랜드를 기존 판매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미국 내 대리점이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폭스바겐은 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포드의 최신 발표가 이어졌다. 포드는 2024년형 F-150 라이트닝의 주문을 개시하며, 가장 저렴한 프로 라이트닝 트림을 제외하고 가격을 인하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에 2024년형 라이트닝 XLT의 가격은 예상보다 2000달러(약 275만원) 낮은 6만2995달러(약 8675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2023년형에서 5만4995달러(약 7573만원)부터 시작하는 더 저렴한 프로 트림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는 상황이다.포드는 최근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오토 차이나에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픽업 트럭 '샤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샤크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 모터와 함께 194마력을 내는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전륜 구동의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Y) 씰유(Seal U)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이미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씰유는 18.3킬로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이 다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컨슈머리포트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했다.미국 내 수천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러 자동차 브랜드의 약 10년 간 소비되는 평균 비용을 비교한 결과 테슬라의 유지보수 비용이 4035달러로 나타났다.이는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낮은 비용이었으며 GM의 고급 브랜드 중 하나인 뷰익(Buick)과 토요타가 각각 49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 비용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잇세이 야마모토(Issei Yamamoto)가 창업한 스타트업 '튜링'(Turing)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일본은 토요타, 혼다 등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본거지이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경쟁에서는 뒤처져 있다. 그러나 잇세이 야마모토는 "우리가 그것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나는 사람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튜링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NTT 도코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역에서 DC 고속 충전소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블룸버그 그린이 연방 대체 연료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약 600개의 DC 급속 충전소가 온라인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유소 15곳 당 1개의 DC 급속 충전소가 있는 셈으로, 테슬라 슈퍼 차저는 그중 25% 이상을 차지한다. 테슬라는 현재 연방 국가 전기 자동차 인프라(NEVI) 기금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전기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반기는 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과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공개·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브링'은 카카오모빌리티 배송로봇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사업자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을 결합해 제공한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다.해당 플랫폼을 별도로 활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기존 009 다목적차량(MPV)의 울트라 럭셔리 버전인 '지커 009 그랜드'를 공개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커의 2번째 승용 모델인 009는 지난해 출시됐다. 오리지널 지커 009는 CATL의 에너지 고밀도 기린(Qilin)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현재까지 중국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커 009 그랜드는 대리석, 크롬 액센트, 대형 LCD 스크린 및 스피커 등을 장착해 승객에게 극도의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또 스테인리스 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현지에서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반면, 테슬라의 중국 시장 입지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21일(현지시간) 중국자동차연석회의(CPCA)와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총 26만300대를 판매했다. 19만2289대를 판매했던 전년 동월 대비 35.4% 증가했다.BYD의 월간 기준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4%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13.5%를 기록한 폭스바겐을 넘어섰다. BYD가 월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이하 '경기패스')가 오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다음 달 1일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운영사인 KB국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가속 페달 문제로 2024년형 사이버트럭 전량을 리콜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번 리콜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제조된 사이버트럭 387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원인은 사이버트럭의 가속 페달 패드가 느슨해진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스로틀 입력이 취소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NHTSA 관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와 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가격을 1만2000달러에서 8000달러(약 1100만원)로 4000달러 인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1만6000달러에서 1만1000달러(약 1500만원)로 5000달러 인하했다.FSD 가격 인하는 모든 지역에서 반영되지는 않는다. 영국에서는 여전히 6800파운드(약 1100만원), 노르웨이에서는 5만9600크로나(약 750만원)로 동일하다. 가격 인하 외에도 테슬라는 '향상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를 비롯해 3개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약 275만9000원) 인하한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테슬라는 모델Y의 기본 트림 가격을 종전 4만4990달러(약 6204만원)에서 4만2990달러(약 5928만원)로 낮췄다. 또 모델S와 모델X의 기본 트림 가격도 7만2990달러(약 1억65만원)와 7만7990달러(약 1억755만원)로 낮아졌다. 테슬라는 중국에서도 모델3 가격을 24만5900위안(약 4670만원)에서 23만1900위안( 약 440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요즘 테슬라를 보는 시선들은 다양하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영웅담이 많은 이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하지만 이면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오버액션을 지적하는 목소리들도 적지 않다.루디크러스는 테슬라의 성장과 관련해 엘론 머스크를 둘러싼 영웅담보다는 비판적인 측면에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바라보는데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는 책이다. 그동안 나왔던 테슬라 관련 책들은 보면 한마디로 일론 머스크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시각이 많은데, 이 책은 머스크가 보면 불편해 할만한 내용들도 꽤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와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양사는 폐기된 전기차 배터리를 새 배터리로 재활용해 전기차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목표다. 볼보는 이미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며 탄소 발자국 감소에 큰 진전을 이룬 바 있다.지난해 볼보는 11만3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차량 판매량의 16%를 차지하는 수치이자, 지난 2022년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볼보는 올해 저가형 EX30 등 새로운 모델 출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2024년형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E 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넓은 내부 공간과 크기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다는 특징 때문에 특히 럭셔리 택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2024년형 E 클래스 350 4매틱은 절약형 터보 4기통 파워플랜트를 장착해 연료 소모가 적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다. 크기 역시 길이 495cm, 너비 188cm로 기존 모델보다 크게 증가했다. 차량 내부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매섭게 선도하는 가운데, 미국이 이를 막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중국은 이미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다. 이에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막고자 한다.이는 소비자와 전기차 혁명, 기후 변화 방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만약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중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보조금을 받을시엔 국제 무역 규칙에 위배되는 행위임으로 주시해야할 사안으로 꼽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이버트럭의 터치스크린이 작동을 멈춘 사건이 보고됐다. 해당 사건은 해변에서 세차를 한 후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례적인 고장으로 소유주의 염려가 늘었다. 세차장에서 세차 모드를 켜지 않으면 테슬라가 보증을 무효화한다는 말까지 나온 상황이다.그러나 터치스크린 고장이 세차가 원인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터치스크린은 멈췄지만, 운전과 뒷좌석 스크린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 테슬라가 제공한 사이버트럭 사용 설명서에도 물과 관련해 조심하라는 내용은 없다. 또한, 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이 올해 말 저가형 전기차인 신형 '미크라 EV'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환이라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닛산이 설계하고 르노가 새로운 공통 플랫폼을 사용해 엔지니어링 및 제조할 예정이다. 보급형 전기차가 될 신형 미크라 EV는 5년 동안 230억유로(약 34조11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공세를 시작하려는 얼라이언스 계획의 일부기도 하다.닛산의 미크라 EV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미크라 EV는 닛산의 새로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