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년 3월20일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행복의 날'이다. 유엔은 2013년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 행복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은 UN의 행복 순위 143개국 중 52위로 그리 높지 않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에선 자살률 1위기도 하다.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막상 어떻게 행복해져야할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에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실린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리 몸속에 침입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항체는 약물 개발과 연구 도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항체를 만들기까지 투입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 이에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예측 기술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20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개발된 단백질 구조 확산 모델이 항체 생산에 적용돼 독감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성공적으로 설계한 사례가 나왔다. 이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해 항체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가 뇌 임플란트를 이용해 마우스를 움직이고 컴퓨터 체스를 두는 환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2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뉴럴링크는 작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연구 수행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가을에 첫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월에 머스크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뇌 임플란트를 인간에게 이식했으며 현재 환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속담이 있다. 마음가짐이나 사고방식에 따라 질병으로 느끼는 증상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것이 진짜였을까. 최근 하버드대 심리학자들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느낄수록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하버드대 심리학자인 피터 앵글과 엘렌 랭거는 플라시보 효과로 대표되는 심신일체에 근거해 '지각 시간'과 '상처 치유'의 영향을 파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는 3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부에 작은 멍을 만드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주신경 자극이 우울증, 비만,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21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미주신경은 심장, 폐, 식도 등 무의식적인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부교감 신경 가지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로, 12쌍의 뇌신경 중 가장 길고 복잡하게 분포하는 신경이다. 19세기 후반부터 간질 예방과 치료에 활용돼 온 미주신경은 최근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대안 등으로 연구되고 있다. 케빈 트레이시(Kevin Tracy) 미국 파인스타인 의학연구소 신경외과 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 아마이크레틴이 뛰어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19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아마이크레틴은 1상 임상시험에서 약 3개월 동안 체중을 1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기존 비만 체료제인 오젬픽(Ozempic)과 웨고비(Wegovy)의 6% 감소율과 비교해 더욱 개선된 수치다. 웨고비는 성인 만성 체중 관리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아마이크레틴은 오젬픽과 웨고비처럼 주사제가 아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언급되는 '간헐적 단식'의 인기가 상당하다. 일명 '16:8 간헐적 단식'은 8시간 이내에만 식사를 하고 16시간 공복을 지키는 방법으로 통용된다.그러나 최근 8시간 이내 식사 제한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8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미 심장학회 연구진은 2003~2018년 연례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식이 패턴 질문에 답한 성인 2만명의 자료를 분석 및 조사했다. 그 결과 간헐적 단식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츠하이머가 노인성 치매라는 인식이 일반적인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알츠하이머를 앓는 19세 환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2023년 1월, 중국 베이징 의과대학교 선무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알츠하이머 저널에 해당 사례를 보고했다.의료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병원을 방문하기 2년 전인 17세 무렵부터 기억력 감퇴로 학교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갈수록 기억력은 저하돼갔다. 심지어 A씨는 전날 있었던 일이나 소지품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장품부터 생수까지, 미세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현대인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5g 정도의 미세플라스틱을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세 플라스틱이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메디칼뉴스투데이가 전했다.미세 플라스틱은 길이가 5mm 미만인 작은 플라스틱 입자다. 마르펠라 박사를 선두로 이탈리아 카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 대학의 연구팀은 총 304명의 사람들을 모집해 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골프, 목공, 원예 등의 활동이 루게릭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스티븐 가우트먼 미국 미시간대 의대 교수팀이 루게릭병을 앓는 환자 400명과 그렇지 않은 287명을 대상으로 직업과 관련이 없는 취미 활동을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질환이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근력 약화와 위축으로 이어지며 언어 장애, 사지 위약, 체중 감소,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인다. 루게릭병의 유전적 원인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멜라토닌 구미'를 섭취한 어린이가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신경 호르몬으로, 일명 '수면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멜라토닌 구미는 미국에서 수면 장애나 시차 적응 등을 겪는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 인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사탕 같은 맛과 생김새를 가진 멜라토닌 구미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주말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 같으면서도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기 유독 힘들었다면, 아마 잠을 잘못 잔 탓이 클 테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잠을 깊게 잘 수 있는 생활 속 사소한 규칙 몇 가지를 소개했다.생체 시계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는 만큼 잠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수면 양에 격차가 생기면 생체 리듬이 깨진다. 주말에 실컷 낮잠을 자도 월요일 아침에 다시 일어나기 쉽지 않은 이유다.지나치게 더운 공기는 수면을 해친다. 몸이 휴식을 취하거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많은 담배 회사가 미국 내 정크푸드를 대중화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8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미국 캔자스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몇몇 담배회사가 소유한 식품 브랜드가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를 소비자에게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형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와 'R.J. 레이놀즈'는 1988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식품산업에 큰 투자를 했고, 크래프트 푸드와 나비스코 등을 인수한 바 있다.연구팀은 담배회사가 보유했던 식품회사가 개발한 105종의 식품과 그 외 587종의 식품을 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시간을 쓸수록 성형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CBS가 미국 보스턴대 의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2019년 10월~2021년 6월까지 피부과 클리닉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SNS 사용과 성형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SNS 사용 시간과 사진 보정 필터 및 편집 앱(애플리케이션) 사용 여부가 성형 시술 욕구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또 SNS에서 유명인 또는 인플루언서를 팔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만은 유전일까. 부모가 비만이면 자녀가 중년에 비만이 될 확률이 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8일(이하 현지시간) 메디컬엑스프레스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트롬쇠북극대(UiT) 마리 미켈슨 연구원(박사과정)이 이끄는 연구팀은 2015~2016년 연구 당시 40~59세였던 모든 개인과 이들 부모가 1994~1995년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2068명의 부모-자녀 트리오를 선별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지수(BMI,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와 나이, 자녀 성별, 교육 및 신체활동 수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에서 식중독 관련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 수십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가디언즈가 전했다.살모넬라 감염으로 인한 입원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4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834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지 10년 만에 76%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대장균과 카페인균 등의 식중독 관련 질병 역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페인균 관련 환자 입원률은 2023년에 10만명당 9명으로, 2000년의 10만명당 3명보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필요한 아이템도 만들 수 있는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뜨개실은 소재에 따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니팅 뜨개실'은 두툼한 실로 구성돼 뜨개바늘 없이 맨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커다란 실'이라는 뜻의 '자이언트 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SNS 게시물만 보고도 쉽게 따라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잠은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하루 수면시간이 3~5시간인 사람이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2형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이 41%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팀은 수면시간과 당뇨병간 연관성을 찾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24만7867명의 수면시간 및 식습관, 당뇨병 발병 여부 등을 11.8~13.2년 추적 관찰했다.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설탕 대신 대체 당이 사용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심방세동(심방 잔떨림)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CNN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의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37~73세 약 20만2000명의 데이터를 평균 10년 동안 추적관찰 및 분석했다.그 결과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음료를 일주일에 2L 이상 음용할 경우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20% 높았다.심방세동은 부정맥 질환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 심방세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선도적인 자궁암 치료제 제공에 나섰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전했다.NHS가 제공할 자궁암 치료제는 젬퍼리(Jemperli)로 도스탈리맙(Dostarlimab)이란 성분이 포함됐다. 해당 약물은 앞서 화학 요법과 함께 사용할 때 자궁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실제로 임상 시험에서 젬퍼리와 화학 요법을 사용해 12개월 가량 치료받은 자궁암 환자 중 64%가 치료 후 암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4%의 확률을 보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