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저녁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역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장관․위원장을 초청해 미래부의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순달 제32대 체신부 장관, 경상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 등 역대 장관 7명과 강대인, 조창현 전 방송위원장, 최
청와대는 25일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기주(55)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김대희 현 위원의 임기가 이날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기주 내정자는 1982년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옛 정보통신부 통신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장, 전파방송기획단장,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네트워크국장, 기획조정실장,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ETRI 소장 취임 후 계약서에 서명부터 했다. CDMA사업의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었다”18일 기자와 만난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당시 CDMA 상용화 개발 과정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첫마디부터 CDMA 개발의 막중한 책임이 전해져왔다.1992년 6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양승택 소장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퀄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깨끗하고 선명하군요. 그런데 디지털 음성이다보니 마치 기계음처럼 들리네요”1996년 1월 1일,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 전신)이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세대(2G) 이동통신서비스 시대를 가장 먼저 개막하며, 기술 종속국에서 기술 주도국으로 비상한다
아침에 휴대폰을 놓고 출근했다면? 애초에 전화기가 발명되지 않았다면?오늘날 이동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휴대폰은 단순 전화 기능을 넘어 ‘손 안의 PC’로 불리며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아이폰의 도입으로 스마트폰 전성기를 맞더니 이제는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로 탈통신을 향해 가고 있다. 30년 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무선호출기
신용섭 EBS 사장이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정보통신인상’을 수상했다.신용섭 사장은 16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체신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거쳤고,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방송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EBS 사장에 취임한 이후 EBS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임 원장에 장광수 전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이 임명됐다. 장 신임원장은 오는 14일부터 정식으로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장광수 원장은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을 역임했으며 각 정부기관의 정보자원을 통합ㆍ관리하는 전산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장광수 원장은 취임 직후,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빅데이터 시범사업현장을 방문해 사
우정사업본부장에 김준호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실장이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우정사업본부장에 김준호 전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7월까지다.김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은 1960년 5월 12일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1979년 공주사대부고를 졸업, 1983년 동국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학 석사,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25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내무부 응급구난시스템(EM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이 사업은 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으로 응급구난관제 분야의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인 위니텍(대표 추교관)과 힘을 합쳐 해외에 진출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삼성SDS는 지난달 29일(현지시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항구), 지식경제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희), 별정우체국중앙회(회장 한병천)는 우정사업본부를 우정청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개 조직은 △독립된 우정청 승격을 위해 정책수립 및 자료수집, 교육 및 홍보자료 보급을 위한 자료 공유 △국회, 정부부처, 유관기관, 언론 등 관계기관 건의 및 대국
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소장에 박정렬 전 특허청 국장이 선임됐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최근 이범희 이사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정렬 전 특허청 정보기획국장을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박 소장은 57년 마산 출생으로 금오공고,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시티대(City Univ. of London)와 동국대학
우정사업본부장에 김명룡 경영기획실장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김명룡 본부장은 보성고와 동국대 출신으로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체신부 통신정책국, 정보통신국, 정보통신진흥국, 정보통신부 우정개발과장, 기술정책과장, 전파방송 기획과장 등 옛 정보통
우리나라 IT산업은 반세기만에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전자정보통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중장기 개발과제 도출 및 지원 등과 더불어,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개발인력과 세일즈맨 등 총체적 융합의 결과이다.우리나라 IT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 또한 무수히 많다. 금성사를 창업한 구인회 전
우리나라 IT산업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로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꼽혔다. 아이티투데이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IT업계 경영자(CEO) 7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IT산업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3분의 1가량(23명)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일등공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전 삼성회장은 장기적인 비전과 믿음을
오는 6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통합KT가 책임 경영체제를 도입한다. 특히, 대외협력기능 강화와 고객서비스 혁신 통한 무선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KT는 각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를 사장으로 하는 책임경영체제를 6월1일자로 출범시킨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회장, 사장 직급을 신설하고 부문장급 등 주요 인사 영입을 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남궁민 신임 본부장이 13일 순직 우정종사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궁 신임 본부장은 이날 우정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방침을 밝히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남궁
주동식 IT칼럼니스트 이명박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통일부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여성가족부 등 5개의 부처를 폐지하는 것이 이번 개편안의 골자이다.이명박 당선자가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정부조직 비대화를 곱지 않게 보는 시각이 많기에 이번 개편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정수성 KTF 부사장 한양공대, 브뤼셀대학원(석사) ,목포대 대학원(박사) 졸업, 제 15회 기술고등고시합격(1979년), 체신부 임용(1980), 현재 KTF 부사장(정보서비스 부문장). KTF는 IT거버넌스 관점에서 IT투자성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 중요한 자원인 비용에 대한 의사결정 모델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위해 IT 비용 관리체계 개선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