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약 5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낡고 오래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슈퍼카로 개조해 화제다.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그랜트 슬로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벤츠 SL550 모델을 슈퍼카로 리폼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그는 화려하면서도 밝은 색감의 노란색 필름으로 차를 랩핑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말 그대로 새로운 슈퍼카를 만든 셈.슬로언은 새로운 안개등과 브레이크등을 만들고 차량 대부분의 트림을 검은색으로 개조했다. 후미 범퍼의 트림 부분은 탄소 섬유 디퓨저로, 타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상에 편리함을 주는 자동차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은 자동차 정비사의 말을 인용해 차량 수리비를 과다 청구받지 않는 방법을 소개했다.자동차 정비사인 스코티 킬머는 자신의 틱톡 계정의 영상을 통해 자동차 수리 시 업체에 속지 않기 위해 자동차 관련 지식을 많이 쌓아둘 것을 권고했다. 그는 "운전자들의 99%가 자신들의 계기판 불빛의 중요성을 모르고 수리비를 과도하게 지불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동차를 직접 수리하지 않더라도, 차에 대해 더 많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3년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대수는 처음으로 110만 대를 돌파했다. 등록 대수 기준으로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7.7%를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한 것. 이는 2022년 5.7%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인 2024년에는 10%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전했다.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전기차 등록 대수는 총 64만2496대로 전체의 56.2%를 차지했다. 포드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그룹의 독립 자동차 회사인 스카우트 모터스가 저비용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스카우트는 3년 뒤 출시를 목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저비용 배터리를 탑재해 주류 구매자를 겨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기존 구매자들이 전기차의 높은 가격에 주저하는 상황에서 나온 계획의 일환으로 의미를 갖는다.앞서 스카우트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20억달러(약 2조6662억원)규모의 공장에서 20만대의 SUV와 플러그인 픽업트럭 생산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스콧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우측 핸들 전기 자동차를 선보였다고 16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빈패스트가 우측 핸들 전기차를 공개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여기에는 빈패스트가 첨단 제조 역량을 뽐내고 모든 시장에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된다. 빈패스트 차량은 현대적이고 젊은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빈패스트는 IIMS 2024에서 A-SUV 부터 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저지주에서 전기 모빌리티 라이더에게 전기 자전거나 스쿠터에 대한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계류 중에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등록 및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에 적용되는 등록 및 책임 보험 규정을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 및 킥보드에도 적용하기 위함이다.그러나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 역시 제기되고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전기 자전거와 관련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강조했으나, 실제 전기 자전거의 충돌 사고는 미비한 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중국 비야디(BYD)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공급업체인 보그워너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계약에 따라 보그워너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 팩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보그워너는 약 8년 간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에서 블레이드 배터리 셀을 사용하는 LFP(리튬인산천) 배터리 팩의 주요 제조업체가 될 예정이다.마린 자자 포드 전기차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에 거대한 전략적 위협"이라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트럭이 8번째 배터리 전기 트럭 모델인 'FM 로우 엔트리'를 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FM 로우 엔트리는 볼보 최초의 전기 전용 모델로, 볼보트럭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신차 판매량의 50%를 전기 트럭으로 채우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출시됐다.런던 교통국 5등급 다이렉트 비전 표준을 충족하는 FM 로우 엔트리는 볼보 다이나믹 스티어링 시스템, 3인승 시트 옵션, 낮은 발판과 평평한 바닥 등 다양한 인체공학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즉 낮은 운전 포지션과 뛰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전기차 스타트업인 아베니레(Avvenire)가 노년층을 위한 3륜구동 전기차 '텍투스(TECTUS)'를 개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아베니레는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이동 수단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노년층을 위한 솔루션으로 3륜구동 전기차인 텍투스를 개발한 것이다. 텍투스는 무선 충전,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물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기능 을 자랑한다. 텍투스는 '얼티밋'과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운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는 운전자가 충전소를 선택해 배터리 및 충전 포트 예열을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전기차 배터리를 예열해야 충전이 가능한데, 이번 조치로 충전 시간이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테슬라는 타이머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는 배터리가 고속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지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가 가격 인하 및 충전 장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더 버지가 전했다.루시드 모터스는 이날 "전기차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충전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달러(약 133만2700원)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루시드는 후륜구동 기본 모델인 에어퓨어의 시작가를 7만1400달러(약 9516만9060원)로 책정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78900달러(약 1억516만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신형 모델3에 차량의 진동 주파수 차단하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라스 모라비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테슬라 신형 모델3에 '주파수 선택적 댐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의 진동 주파수를 차단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3는 많은 차주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고속도로에서의 진동과 노면 소음 등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퍼포먼스 서스펜션과 20인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 이어 유럽 자동차 업계의 '중국 지배력 막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최근 스텔란티스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 전역에 4개의 전기차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44억유로(약 6조3136억원)를 모금했다. 이는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의 지배력과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은 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예고했다.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2027년까지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은 30%, 전기차는 40%까지 제조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르노는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약 7.5%로 잡고 있다. 지난해(7.9%) 대비 낮은 수치다. 르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4억유로(약 75조1673억원)로 전년 대비 13% 늘었지만 순이익은 22억유로(약 3조1559억원)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제 기존 택시호출 중심 서비스에서 탈피해 온디맨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카카오모빌리티 모회사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8조1060억원, 영업이익 502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카카오모빌리티가 포함된 플랫폼 기타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6425억원이며, 4분기 매출액은 4521억원이다.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 구성이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기타연결종속회사·카카오프렌즈 기타인 점과 타 사업 실적을 고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테슬라 사이버트럭 초기 소유자들 사이에서 차량에 녹이 슬었다고 보고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녹슬지 않는다는 관념과 부딪히는 일이었다.이에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녹이 스는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소개했다.앞서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회원으로 알려진 락사르(Raxar)는 사이버트럭 구매 후 녹이 슬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이에 몇몇 다른 회원도 자신도 비슷한 반점이나 녹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스테인리스 재질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올해 설날 당일 티맵(TMAP) 이용자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찾은 곳은 공항과 스타필드로 나타났다.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설 당일 TMAP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가장 많이 설정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5만3244건)이었다. 이어 스타필드 수원이 5만216건을 기록하며 오픈 15일 만에 2위를 차지했다.또 스타필드 하남(3만5400건), 스타필드 고양(2만8480건), 김포국제공항국내선(2만5312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만3776건) 등으로 많이 이동했다.한편, 설 당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스카보 빈티지(Scarbo Vintage)가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배터리 전기차(BEV)인 'SV 로버'를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14년간의 설계 및 개발 끝에 탄생한 오프로드 차량인 SV 로버는 세계 최초의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트럭으로 불린다. 원래는 SV 로버가 바하를 위한 사막 경주용 트럭으로 설계됐는데, 이후 도로 주행용 하이퍼트럭으로 개조됐기 때문이다. 클래식 랜드로버 디펜더 90에서 영감을 받은 SV 로버는 클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여러 논란 속에서도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현재 미국 내 약 40만대의 테슬라 차량에 FSD가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동으로 차선 변경, 고속도로 진출입, 정지 표지판과 신호등 인식, 주차 등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현재 기술 역시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니며, '유령 제동' 등 여전히 일상적인 운전 상황에서 FSD의 문제 사례도 많이 보고됐다.앞서 테슬라는 2022년 11월부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에서 핸즈프리 운전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슈퍼 크루즈 서비스는 라이다 지도 데이터, 고정밀 GPS,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를 결합해 가속, 제동, 차선 유지, 차선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또한 슈퍼 크루즈는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도로를 주시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주의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달리 슈퍼 크루즈는 운전대에 손을 올려놓을 필요가 없다. 다만 시선은 항상 정면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