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수면 부족 및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있는 브리검 여성 병원의 연구 결과를 인용, 여성의 수면 부족 및 장애는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 연구(NHS2)에 등록된 25세~ 42세를 대상으로 여성 6만6122명의 대규모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001년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는 고혈압을 진단받지 않았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혈압을 2년마다 측정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스라엘 생명공학 스타트업 마너 바이오(Mana.bio)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약물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너 바이오는 AI를 기반으로 한 액체 나노입자(LNP)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약물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마너 바이오의 약물 치료는 전염병, 암 및 단일 유전 질환을 가능성이 있는 RNA 기반 치료법이다. 생명의 기원이라고 불리는 RNA는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자가복제 혹은 다른 분자를 합성하는 능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측정기를 신체에 접촉하지 않고 원격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12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는 중국 베이징우전대학교 연구팀 논문을 인용, 밀리터리파(mmWave)를 이용한 비접촉 혈압 측정 방법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비접촉 시스템은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움직일 때도, 자고 있을 때도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접촉 혈압 측정 시스템은 밀리미터파를 이용해 동맥의 반사 신호 강도를 분석해 혈압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실험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활동적인 행위를 한다. 하지만 그보다 식물에 물 주기, 빨래 널기 등 일상적인 활동이 더 효율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원인의 58%는 돈, 37%는 일, 34%는 가족, 25%는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참가자 20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49%는 커피나 차를 만든다고 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불리는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허브차가 경도 인지 장애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 허브 추출물에서 나온 성분이 기억력과 실행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고 작용과 기억을 하기 어렵고, 알츠하이머병 또는 관련 치매 발병률이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치매 발병 위험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청소년 사이에서 밀크티 중독이라고 불릴 정도로 밀크티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밀크티 의존증 현상이 정신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중국의 칭화대학과 중앙재경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 청소년의 밀크티 의존증 현상이 우울증, 불안, 자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도했다.연구팀은 중국 베이징에 사는 대학생 5281명을 대상으로 미국 정신의학회가 작성한 DSM-5(정신 질환의 진단·통계 매뉴얼 제5판)의 물질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커피가 아닌 홍차나 녹차, 우롱차 등을 매일 4잔 이상 마시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해 미국 CNN에 따르면 중국 우한과학기술대 연구진이 하루에 적어도 차를 4잔 마시는 것은 10년간 평균 2형 당뇨병 위험 17%를 낮추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형 당뇨는 성인에게 주로 생기는 당뇨로 몸에서 인슐린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내성이 생겨 걸린다.연구팀은 중국건강영양조사(CHNS)에 참여한 2형 당뇨병 전력이 없는 5199명의 성인과 8개국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정한 수면 패턴 습관이 노화속도를 늦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가진은 미국 오거스타 대학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 연구 결과를 빌어, 일정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참고해 평균 연령 50세 참가자 6000명 이상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참가자 10명 중 6명 이상(65%)은 밤에 7~9시간 동안 잠을 잤다. 7시간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흔히 커피와 차를 추출 후 남은 찌꺼기를 재활용한다. 커피와 차의 남은 찌꺼기가 음식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파이살 대학교 연구진은 커피와 차의 남은 찌꺼기를 케이크, 구운 과자에 섞어 생리 활성 물질에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홍차 찻잎과 아라비카종 커피 가루를 추출하고 성분을 분석했다. 찻잎에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천연 식물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이 상당히 함유되어 있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동의 뇌 발달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빈곤이 유아기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런 악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캠브리지 대학교의 임상 신경심리학 교수 바바라 사하키안의 연구 결과를 인용, 연구팀은 미국에서 아이의 뇌 발달과 건강을 조사하는 장기적 연구 ABCD(Adolescent Brain and Cognitive Development)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외로움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의료 전문 매체인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인용,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를 바탕으로 38~73세 연령대의 49만1603명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도파민 신경전달물질이 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터넷을 정기적으로 사용한 노인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압도적으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4일(현지시간) 의학전문 사이트 싸이포스트(PsyPost)에 따르면, 인터넷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노인들은 동년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 노인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게재됐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개토론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자 보건당국이 다시 시민들에게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는 이날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각 가정에서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신청하면 이날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가구당 4개의 검사키트를 지원한다.미국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한 후 4개월여 만이다. 지난 5월 11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입을 크게 열고 숨을 들이마시는 하품은 지나치게 피곤할 때나 졸음을 느낄 때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동작이다. 뉴욕 주립대학 연구팀은 하품이 외부의 위협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기 위해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연구진은 하품을 하는 것은 집단 구성원 중 누군가가 피곤하다는 신호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이 신호를 깨달은 다른 사람들은 외부 공격에 취약한 사람을 알아채고 그를 지키기 위해 경계심을 강화한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분 부족이 비만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물 섭취가 체지방 감량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4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애스턴 의과대학의 임상영양학자인 듀안 멜러는 물 섭취와 체중 감량 사이의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실험에서 20~30대 14명을 대상으로 500ml 물을 마시면 24%의 에너지 소비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체중 70kg 사람이 500ml 물을 마셨을 때 20kcal 에너지가 소비됐다. 즉, 하루에 1.5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런던의 퀸메리대학교 연구진이 전자담배와 흡연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전자담배 사용이 반드시 흡연으로 이어지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이다.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The Sun)에 따르면, 연구진은 영국과 미국, 호주를 포함한 영미권 국가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흡연과 전자담배 사용률을 비교했다. 퀸메리 대학의 피터 하이젝(Peter Hajek)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전자담배와 기타 니코틴 제품에 대한 접근이 흡연을 촉진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하이젝 교수는 "오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설탕보다 훨씬 적어 제로 음료나 단백질바, 껌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발암 물질이 있다는 논란도 있었다.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의학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쥐는 학습력과 기억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그 영향은 후손에게까지 이어졌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일반 물을 마시는 그룹'과 '0.015%의 아스파탐을 포함한 물을 마시는 그룹' 및 '0.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여드름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공개됐다고 건강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러트(Science Aler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호주 대학과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의 연구자들은 항셍제 나라신(narasin)을 이용해 새로운 여드름 치료법을 공개한 것.여드름의 원인은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Cutibacteriumacnes) 라고 불리는 피부 박테리의 과도한 증식으로 발생해, 작은 농포가 분출된다.이런 여드름에 나라신 항상제를 이용해, 나노입자로 전달해서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의료 연구용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금을 제공한다.지난 20일(현지시간) IT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저커버그 부부는 그들이 운영하는 '챈 저커버그 재단'을 통해 엔비디아 고성능 CPU 'H100'이 1000개 이상 사용된 인공지능(AI) GPU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클러스터는 세계 최대 비영리로 운영되며 의료 연구용만으로 쓰일 예정이다. 챈 저커버그 재단은 프리실라 챈이 질병 퇴치와 교육 개선 등 사회적 문제 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의료 전문 매체인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19일(현지시간)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인용, 월경전 증후군이 조기 폐경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월경전 장애(PMD)와 월경전 감정장애(PDD)가 조기 폐경과 중등도에서 심한 혈관운동증상(VMS)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2개월 연속으로 월경이 없는 상태를 가진 미국 여성 3635명을 모집해 건강 데이터를 조사했다.참가자들의 조기 폐경 나이는 45세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