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여행 프로모션 '로컬의 재발견, 2024 여행가는 달'에 공식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KTX묶음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기존 승차권 할인에 예매 1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스타트업 아크(Arc)가 레저용 소형 전기 보트 '스포츠'(Sport)를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아크의 스포츠는 스티어링 휠 뒤와 인포테인먼트 센터 역할을 하는 2개의 디스플레이와 버튼만 누르면 작동할 수 있는 접이식 하드탑 타워를 갖추고 있다. 스포츠는 570마력의 전기 시스템과 226킬로와트시(kWh)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있어 저속 주행시엔 24시간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단 고속 주행시에는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지만, 평균적으로 4~6시간 동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베를린 외곽에 위치한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확장 계획이 지역 주민의 반대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기가팩토리 베를린은 현재 모델Y 차량만 생산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처음부터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대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에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는 물 공급 문제와 부지 삼림 벌채를 이유로 확장 계획에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추가로 새로운 물류 구역을 확장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만제곱미터(㎡) 이상의 산림을 개간해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차 머스탱 마하-E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층이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경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가격 인하는 마하-E가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난 1월 순수 전기 SU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이후 이뤄진 조치다.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월에 비해 11% 하락했다.마티 권스버그 포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머스탱 마하-E는 2023년 미국 2위 전기차 SUV이며 포드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킴 카다시안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킴 카다시안은 슈퍼볼이 열리기 전에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개인 제트기 옆에 있는 자신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킴 카다시안이 올 2월 들어 공개한 두번째 전기 픽업 트럭이다. 일명 '녹' 문제로 논란이 된 사이버 트럭이지만 킴 카다시안 외에도 미국 유명인들의 사이버트럭 소유는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렉시스 오하니안 레딧 공동 창업자, 미국 유명 배우 퍼렐 윌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주행거리가 불충분하다는 우려가 일고 있으나, 실제로 일상적인 주행에는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배터리 분석 회사 리커런트(Recurrent)가 미국 50개주에 걸쳐 1만8000대의 전기차를 분석한 결과, 미국인이 매일 주행하는 평균 거리는 전기차가 주행할 수 있는 전체 거리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기차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는 약 32~72km사이이며 배터리의 8~16%만 소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보그워너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에 공장 설립을 고려 중이다. 바야흐로 세계 최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향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BYD, 美 시장 본격 입성…전기차업계 지각변동 예고⦁ 中 BYD, 멕시코에 공장 설립해 美 진출 노린다⦁ 떠오르는 中 전기차 '샤오펑'…대규모 확장 계획 발표⦁ 中전기차 '질주'…전기차 전력소비량, 그리스 전체 전력 추월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지난해 매출이 3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4분기 매출은 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영업손실액은 28억원을 기록했다.쏘카 측은 차량 LTV(생애주기이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일환으로 중고차량 매각을 최소화해 4분기 중고차 판매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매출 부문을 제외한 쏘카 사업부문만 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2% 상승했다. 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두 가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나메라 모델을 발표했다고 19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반면 PHEV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포르쉐는 최근 배터리 전기차(BEV) 마칸과 초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페이스리프트 타이칸을 발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판매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PHEV 모델을 늘려 위험을 분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포르쉐의 새로운 PHEV 모델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자동 와이퍼 문제에 대한 업데이트가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해당 소식은 테슬라의 한 엔지니어가 밝힌 내용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테슬라의 자동 와이퍼는 비나 눈의 강도에 따라 와이퍼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단 레인 센서 대신 오토파일럿 카메라를 사용해 와이퍼의 속도를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테슬라의 자동 와이퍼 시스템은 2018년부터 적용됐으나, 많은 소유자는 레인 센서를 사용하는 타 브랜드 시스템만큼 테슬라 자동 와이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프리카에서 전기 바이크 배터리 교체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배터리 교체 기술은 충전소를 들르지 않고도 전기 바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기술과 관련한 아프리카 내 여러 스타트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아프리카는 국가별로 사업을 확장하고 배터리 교환 플랫폼을 선보이며 새로운 전기 바이크 활동의 중심지로 부상했다.특히 아프리카 전기 바이크 시장에서 가장 큰 업체 중 하나인 스피로(Spiro)는 1만2000명 이상의 라이더와 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하이파이(HiPhi)가 최소 6개월 간 영업을 중단한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하이파이는 지난 주말 생산을 중단하며 근로자들의 공장 출입을 금지했다. 이달 말 직원들에 1월 임금을 지급하고 2월 18~3월 18일 사이에는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는 최저 임금만 지급된다.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 수요 감소와 무역 긴장 고조 등으로 수출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이 같은 상황에서 WM모터스와 중국 헝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전기 SUV인 R2를 판매할 예정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R2는 기존 모델인 R1S보다 작고 저렴하게 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5만달러(약 5352만~6690만원)로 예상된다. 이는 R1S와 R1T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한편 리비안의 새로운 전기 SUV인 R2의 티저 영상이 최근 리비안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티저 영상 속 R2는 지난 1월 리비안이 출원한 특허에
세계 주요국 중 전기차 전환이 가장 빨리 진행 중인 중국에서 올 한 해 전기차 충전용으로 쓰이는 전기가 그리스 전체의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이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2024년 전기차 및 청정 운송 부문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전기차 충전용 전력 소비량은 전년보다 46% 증가한 52테라와트시(TWh)로, 그리스의 전체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중국의 전기차 충전용 전력 소비량은 2020년 7.1TWh 수준이었지만, 2021년 11.1TWh, 2022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언급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밝혔다.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허 샤오펑 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 보낸 서한을 통해 "AI 연구 개발에 총 4억8620만달러(약 6506억8146만원)를 투자하고, 40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약 30대의 신차 또는 업그레이드된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래 전략을 설명했다.다른 전기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가 업무용 차량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부킹카'(Booking Car)의 사용자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19일(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는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부킹카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이름, 얼굴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보안 허점을 인정했다.개인 정보가 유출된 이유는 무엇일까. 부킹카의 데이터가 보관되던 곳은 아마존 웹서비스(AWS)다. 부킹카 개발과 관련해 위탁업체가 개발 과정 중 과거 제품 개발에 사용하던 AWS 저장 공간을 사용한 게 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최초의 양산형 전기 왜건인 'ID.7 투어러'를 선뵀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폭스바겐은 ID.7 투어러의 디자인은 세단과 같은 모습이지만 "ID.7 투어러가 뒷좌석 등받이 높이까지 짐을 적재하면 총 545리터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즉 ID.7 투어러가 기존 세단 디자인에 비해 부피는 불과 13리터 가량 증가했지만 더해진 높이 덕분에 실용성이 더욱 향상됐다는 것이다.또한 ID.7 투어러는 ID.7 세단과 마찬가지로 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프랑스 라디오 전문기업 라디오라인(Radioline)과 차량용 라디오 서비스 아시아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고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에게 최고의 차량용 라디오 플랫폼을 제안하고 상용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오비고 차량용 솔루션을 통해 라디오라인의 콘텐츠를 단독 공급하고, 차량 내 온라인 광고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디오라인은 업계 최대 라디오 스테이션 및 팟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빗속에서 녹이 슬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웨스 모릴 테슬라 엔지니어가 말문을 열었다고 1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일부 신규 사이버트럭 소유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녹이 슬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한 소유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인도받았을 때, 비가 오면 녹이 슬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웨스 모릴 엔지니어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자체가 녹스는 것이 아니다"며 "녹처럼 보이는 주황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352대 리콜을 진행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리콜은 차량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 때문에 발표했다. 이 결함은 GM 엔지니어가 2023년 11월에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해당 차량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3년 11월 중순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로 인해 GM은 모두를 위한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딜락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