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전자는 미래 먹거리로 추진해 온 전장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임원 인사 단행 후 전장사업 조직 개편과 함께 반도체 내재화 검토 등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LG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VS사업본부 내 스마트사업부를 본부 단일조직으로 전환했다. 기존 VS사업본부는 스마트사업부와 그린사업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스마트사업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그린사업부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담당했다.VS사업본부에는 지난 7월 마그나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 설립으로 그린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스마트사업부만 남았다.LG
◇ 부사장▲ 추교웅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김흥수 미래성장기획실장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진은숙 ICT혁신본부장 ▲임태원 기초선행연구소장 ▲김선섭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오익균 러시아권역본부장◇ 전무▲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 ▲김정희 AIRS컴퍼니장◇ 상무▲그레이엄 러셀 제네시스 CBO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D램 등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한다.삼성전자가 공급하는 메모리 솔루션은 PCIe Gen3 NVMe 256기가바이트(GB) SSD, 2GB DDR4 D램, 2GB GDDR6 그래픽D램 등 3종과 자율 주행 시스템용 2GB GDDR6 그래픽D램, 128GB UFS 등 2종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번에 탑재된 SSD는 연속읽기 속도 2100MB/s, 연속쓰기 속도 300MB/s로 기존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가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공격 행보를 예고했다. 이용자가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쏘카 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9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쏘카 10주년 미디어데이 : NEXT MOVE'에서 박재욱 쏘카 대표는 슈퍼앱 전략과 관련, 기존에 운영하던 카셰어링 외에 다른 사업을 직접 진출할 계획이 있는지 물은 질문에 "쏘카가 직접 해오던 부분은 지금처럼, 파트너와 함께 하는 부분은 역량을 모아 상생할 것"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발표하고 새 비전을 9일 발표했다.쏘카는 내년부터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용하는 카셰어링, 전기 자전거, 철도 등을 쏘카 앱에서 모두 예약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거듭난단 포부다.쏘카는 2011년 제주도에서 차량 100대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이를 최대 1만8000대까지로 확대했다. 이용자는 같은 기간 700만명으로 늘어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5명 가운데 1명을 확보했단 계산이다.6대 광역시의 경우 주민 80%가 3분 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현대차그룹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CJ ENM은 6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현대차그룹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tvN, OCN, Mnet 등 실시간 방송채널과 드라마, 영화, 예능 VOD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CJ ENM 임상엽 경영지원총괄, 티빙 이명한 공동대표, 현대자동차그룹 추교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구글플레이로부터 ‘2021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밀리의 서재는 ‘2021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독서의 재미를 느끼는 앱’이라고 평가 받았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를 빛낸 폴더블 앱’ 우수상도 받으면서, 이번 구글플레이 2021 베스트 오브 어워즈(2021 Best of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구글플레이는 매년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앱 중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 및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공개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인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3종을 공개했다.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이다.그리고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공급 전력을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 'S2VPS01'이다.특히 엑시노스 오토 V7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가상 비서 서비스, 음성, 얼굴, 동작인식 기능을 제공한다.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인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3종을 30일 공개했다.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와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공급 전력을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이번 차량용 반도체 공개는 최근 자동차용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여객운송을 담당할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사업자로도 단독 선정됐다. 이로써 포티투닷은 서울 도심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도심형 자율주행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사례를 마련하게 됐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자율주행차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어 8월에는 민관 협업으로 하나의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SK텔레콤은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Auto용 POLED 디스플레이'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1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Auto용 POLED디스플레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으로,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수상한다.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대통령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커가는 속에서 한국 정부도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ESS 시장 글로벌 성장 가속... 한국도 정책 지원 강화해야"16일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한 모빌리티 퓨처포럼에서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신재생 에너지 도입에 따라 ESS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도 정책적인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라스트마일(이용자에게 상품 등이 도달하
■ 이재명 후보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1년 유예하고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요한 것은 과세 결정이 아니라 '준비 여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가상자산 과세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소득은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250만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해 세율 20%를 적용해 분리 과세한다. 또 기본 공제한도도 대폭 상향할 필요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전자가 차량용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로 공급해왔다.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를 아웃소싱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을 마친 서울모터쇼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1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1)'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하는 행사다.2021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서 오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이날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공개했다.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11월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현대차그룹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이다.먼저,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오프닝 연설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연구 및 기술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한다. “현대차그룹은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토요타가 올해 초 상하이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형태로 선보였던 전기 SUV 차량 '토요타 bZ4X'에 대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30일(현지시간)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토요타 bZ4X는 오는 2023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인 전기 SUV 차량이다. 공식적으로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기 SUV 차량으로 알려졌다.차체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스바루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기차 플랫폼은 토요타의 e-TNGA를 활용했다.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뿐만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 기술 등 ICT를 활용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SW-SoC융합R&BD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는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 with KIA'를 24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환경 읽어드립니다는 CJ ENM의 디지털 인사이트 플랫폼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개최하는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다.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를 인문학과 결합시킨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남녀노소 시청자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