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시드모터스가 '크리처 컴포트 모드'(Creature Comfort Mode)라는 반려동물 보호자용 기능을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테슬라의 도그 모드(Dog Mode)와도 유사한 이 기능은 반려동물을 차량에 혼자 있는 동안에도 주인이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 온도 확인이 가능하다.사용자는 차량 터치스크린에서 '크리처 컴포트 모드' 아이콘을 눌러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디스플레이에 크리처 컴포트 모드가 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30대 젊은 층의 신차 등록 대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의 수입 신차 등록 대수는 4만8178대로, 전년(5만8661대) 대비 17.9% 감소했다. 그러면서 전체 수입차 등록 수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8%로 하락했다. 수입차 시장의 주요 고객인 30대의 신차 등록 대수는 매년 감소세다. 2020년 5만5859대에 달했던 30대 신차 등록 대수는 2021년 5만2341대, 2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혼합현실(XR)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한 모빌리티 기기인 '유니-원'(UNI-ONE)을 공개했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사용자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유니-원을 조종할 수 있으며 한 방향으로 기울이기만 하면 앞, 뒤, 옆 또는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몰입감 있는 게임이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기기의 목적이다.혼다는 이 기기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여러 가지 잠재적 응용 분야를 가지고 있으며, 테마파크와 같은 시설에서 레이싱 게임과 같은 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상원의원이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조쉬 홀리(Josh Hawley) 공화당 상원의원의 이 법안은 기본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00%로 인상하는 것으로, 이는 미국에서 모든 수입 중국차에 대한 총 관세율을 현재 27.5%에서 125%로 인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계 자동차 제조업체가 멕시코에서 조립한 차량에 대해 100% 관세 인상도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비야디(BYD)는 미국 관세 부과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그에 따르면 현재 로드스터의 최종 디자인이 확정됐으며, 올해 말에는 이전에 발표한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성능을 갖춘 로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머스크는 "로드스터 2세대의 디자인 목표를 급진적으로 높였다"며, 제로백 1초 이내를 주파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로드스터 2세대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공동 작업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양산용 차량이 아니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국립공원 야영장인 북한산 사기막 야영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초고속 충전기 2기(200kW 양팔형 1대)와 완속 충전기 3기(7kW) 등 총 5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완속 충전시설이 구비된다.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은 첫 탄소중립형 야영장이다. 수소·전기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워터는 지난 13일 워터 북한산 제1주차장에 200kW급 초고속 충전기 4기를 설치했다. 200kW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모델인 '폴스타3'가 중국 청두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2022년 10월 처음 공개된 폴스타3는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이다.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폴스타 특유의 다이나믹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517마력 및 910나노미터(Nm)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안전 문제로 픽업 트럭과 SUV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이번 리콜 발표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약 38만1000대로 2022~2023년형 토요타 타코마 픽업 트럭이 여기에 포함됐다. 토요타는 성명을 통해 "후륜 축 조립 라인 끝에 남아 있는 용접 잔해의 너트가 점차 풀리고 떨어질 수 있다"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너트 분리가 발생하면 차량 안정성과 브레이크 성능에 영향을 미쳐 충돌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전기 SUV '모델Y'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상을 수상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특히 모델Y는 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IIHS는 최근 최신 테스트와 더욱 엄격해진 2024년 기준을 바탕으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모델Y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상을 받은 22개 차량 중 하나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서 테슬라 모델Y는 가장 안전한 자동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전거 경적은 일반적으로 차량 내부에 있는 운전자에게 들릴만큼 크지 않다. 이는 자칫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다. 이에 라우드 바이시클(Loud Bicycle)이 큰 경적소리가 나는 자전거 경적인 '라우드 클래식'(Loud Classic)을 선뵀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라우드 바이시클의 창업자인 조나단 랜시는 2012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시끄러운 자전거 경적'을 떠올리게 됐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자기 차가 방향을 틀어 그의 앞으로 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형 비상장 기업 콜러(Kohler)가 무공해 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콜러는 첫 프로젝트로 토요타 북미법인(Toyota Motor North America)과 협력해 개발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병원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이 시스템은 디젤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백업 전력을 제공하며, 데이터 센터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 병원은 전력 발전에 있어 매우 민감한 사용처이기 때문에, 이번 협력의 주요 거점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신개념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CR-V e-FCEV'를 공개했다.27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CR-V e-FCEV는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FCSM)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모듈을 사용한다. 주행 가능 거리는 270마일(약 435km)이며, 이 중 29마일(47km)은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주행 거리다.차량의 배터리 에너지 용량은 17.7킬로와트시(k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도둑의 침입을 막아낸 사건으로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당 사건은 트럭 외부에 있는 카메라 영상을 통해 찍힌 후 엑스(트위터)에 공유되며 주목을 받았다.공개된 영상에는 절도범이 일명 '닌자 바위'라는 불리는 뾰족한 도구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유리창과 선루프를 부수려 했으나 실패한 장면이 포착됐다.닌자 바위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절도범들이 사용하는 도구로, 세라믹이나 분쇄된 점화 플러그 알루미늄 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모바일 앱에 적용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테슬라 모바일 앱은 테슬라의 모든 기능의 허브 역할을 한다. 테슬라가 아닌 타 브랜드 전기차 소유자는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 테슬라 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비(非) 테슬라 소유자가 사용 섹션에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다.더불어 테슬라 제품 관련 질문에 답하는 인공지능(AI) 챗봇 비서인 '테슬라 어시스트 베타'(Tesla Assist Bet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리 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주력 모델인 001의 2024년형 리프레시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001은 지커의 플래그십 전기차로, 2021년 4월에 처음 출시된 이후 중국에서 초기 성공을 거뒀다. 이에 지커는 주력 모델의 리프레시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 인도량을 23만대, 즉 2배로 늘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2024년형 001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WE 트림 2종, ME 트림 1종, YOU 버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킥보드 제조업체 마이크로(Micro)가 최근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리노 라이트'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마이크로리노 라이트는 길이 2.5m, 너비 1.47m, 높이 1.5m의 크기로, 공차 중량은 600kg이다. 5.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사용하면 교체 전까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1킬로와트(kW) 배터리 팩을 사용하면 177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크로의 초소형 전기차는 도시민을 위해 설계됐다. 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곧 캐나다에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해 말 출시된 사이버트럭은 초기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집중적으로 출하됐다. 이후 테슬라는 미국 전역으로 출하 지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일반적으로 테슬라는 미국에 신차를 출시한 후 다른 시장으로 저변을 넓힌다. 타국 중에서는 캐나다에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경향이 있다.최근 로한 파텔 테슬라 정부 업무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사이버트럭의 캐나다 출시 관련 질문에 "서류 작업이 필요하다"며 진행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 '현대 모터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시작일을 앞당겼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당초 오는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던 현대차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할 것으로 계획을 앞당겼다. 현대차는 HMGMA에 총 75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SK온과 함께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면 3500명의 직원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호세 무뇨스(Jose Munoz) 현대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전기 자전거 제조사 아벤톤이 새로운 전기 산악 자전거(E-MTB) '람블라스'를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람블라스는 아벤톤이 자체 개발한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한 자사의 첫 E-MTB로, 시티 및 크루저 자전거 제품군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더는 아벤톤 앱을 통해 모터를 개인 맞춤형으로 튜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708와트시(Wh) 배터리를 장착한 아벤톤의 람블라스는 클래스1 전기 자전거로 스로틀 없이 페달 어시스트만 가능하며 최대 보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호주에서 bZ4X를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bZ4X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주로 고집하던 토요타가 출시한 첫 배터리 전기차(BEV)다.이는 테슬라 등 전기차 선도업체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토요타가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인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2023년에 호주에서 약 2만8800대의 모델Y를 판매했으며, 도요타는 약 2만9600대의 RAV4를 판매한 바 있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