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폴더블 기기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8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디인포메이션을 인용, 애플이 가로로 접히는 최소 두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폴더블폰 부품과 관련해 최소 한 제조업체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출시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애플은 폴더블 아이패드도 고려하고 있으며 LG, 삼성과 함께 폴더블 아이패드 프로토타입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애플은 지난 2016년부터 폴더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AI 비서와 챗GPT 같은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 생성형 AI의 결합이 점점 구체화되는 모양새다.지난해 오픈AI는 음성 명령에 응답할 수 있는 챗GPT를 선보였고 구글도 제미나이( Gemini) 앱을 선보이고 대화형 챗봇과 디지털 음성 비서 기능 모두를 지원하고 나섰다.업계 관계자들 대부분은 챗GPT 같은 LLM과 애플 시리나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디지털 비서와 합쳐지고 이들 서비스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제미나이 앱은 음성과 텍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ARM은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억2400만달러(1조927억)를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이 29센트다.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매출 7억61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5센트를 상회한 결과다.ARM 측은 지난 분기에 고객사들이 77억개의 자사 기술 기반의 칩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억7000만달러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반도체 디자인 회사 Arm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Arm은 회계연도 2024 3분기 8700만달러(약 1155억7950만원), 주당 8센트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억8200만달러(약 2416억2320만원), 주당 18센트 줄어들었다. 매출액은 8억2400만달러(약 1조93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급증했다. 시장 컨센서스(7억6250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올해 전망은 어떨까. Arm은 2024 4분기 실적 가이던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전했다.이는 삼성 갤럭시Z 폴드나 구글 픽셀 폴드처럼 태블릿이 되는 휴대폰이 아니라, 삼성 갤럭시Z 플립 시리즈처럼 접히는 클램쉘 스타일의 기기라고 한다. 또한 예상 출시 시기는 오는 2025년 이후이나,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서 겪고 있는 문제로는 기기의 두께, 부러짐 쉬움, 비(非) 접이식 버전보다 높은 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제품 출시 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부 차원에서 시제품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가로로 접었다 펼 수 있는 조개껍데기 모양 '클램쉘(Clamshell) 폼팩터'를 가진 아이폰 시제품을 최소 2개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이 폴더블폰을 선보인다면, 하드웨어 디자인 측면에서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폴더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화웨이의 기술이 대폭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고급 반도체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시행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조치는 애플에 반사이익이 됐다.그러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현재 SMIC를 포함한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상하이에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화웨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아이폰16 기본 모델의 후면 카메라 렌즈가 수직으로 정렬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고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최근 IT팁스터 마진 부(Majin Bu)는 엑스(트위터)에 아이폰16 회로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카메라 렌즈를 수직으로 정렬하기 위해 기본 모델의 카메라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IT매체 맥루머스도 마진 부가 공유한 회로도가 정확하다며, 아이폰16이 '알약 모양의 돌출된 표면을 갖춘 수직 카메라 배열'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으며 이통사업에 도전한 스테이지엑스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 3년 뒤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7일 스테이지엑스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새로운 딥테크 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28㎓ 대역 주파수 대가로 4301억원을 입찰해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이날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리얼5G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로 딥테크 통신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제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제4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새로운 딥테크 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7일 밝혔다.특히 서 대표는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 ▲혁신기술을 통한 리얼5G 통신경험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라는 스테이지엑스의 3가지 지향점도 제시했다.서 대표는 “스테이지엑스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요금제란 고객에 필요한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아이폰16 시리즈에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위한 새로운 '캡처 버튼'이 도입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맥루머스를 인용, 이 버튼은 디지털 카메라의 2단계 셔터 버튼이 작동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다양한 수준의 압력의 감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는 사용자가 캡처 버튼을 반쯤 누르면 카메라의 초점이 잡히고, 완전히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미지가 너무 흐릿하게 나오지 않도록 카메라에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다.이러한 기능은 현재 많은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의 지난해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두 회사가 올해는 애플 효과에 힘입어 각각 굳히기와 회복을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하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위기, IT 제품 수요 둔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해 결국 선제적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이 필요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업익 5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영업익 2조100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2조5000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적자폭은 전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업체 팀뷰어(TeamViewer)가 MR(혼합현실)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용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TeamViewer Spatial Support)’ 앱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팁뮤어 스페이셜 서포트 앱은 몰입형 지원 서비스, 애프터 서비스 및 현장서비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성과 빠른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 아이폰 12 프로 이상 기종 및 iOS 17이 설치된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로터스(Lotus)가 새롭게 출시될 2024년형 에메야 소유주에게 애플 카 키(Apple Car Key)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애플 카 키(Apple Car Key)은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차량의 열쇠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다. 이를 통해 차량 잠금, 잠금 해제, 온도 조절, 원격 시동 등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 카 키 기능은 패시브 엔트리와 키 공유 기능을 통해 본인이 아닌 타인이 일시적으로 차량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비전 프로용 그림 그리기 앱 '다빈치아이'(Da Vinci Eye)가 공개됐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다빈치아이는 비전 프로의 패스스루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캔버스 위에 투명한 그림 레이어를 투사한다. 다빈치아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앱으로도 출시돼 비전 프로에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 왔다. 비전 프로 버전에도 iOS 버전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다. 비전 프로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는 달리 장치를 별도의 마운트를 사용해 지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가 메이트60 휴대폰의 생산을 중단하고, 인공지능(AI) 칩인 어센드 910B의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화웨이는 어센드 AI 칩과 메이트60에 탑재되는 기린 칩을 한 시설에서 생산한다. 그러나 AI 모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어센드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웨이는 메이트60용 칩 생산을 늦추고 AI 칩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메이트60은 화웨이가 지난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를 능가하는 데 도움을 준 제품이다. 따라서 메이트60의 생산 속도를 늦추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층에 인기있는 아이폰(iPhone)13 미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 이하 미니니)'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미니니 액세서리 패키지는 글로벌 인기 IP 미니니의 대표 캐릭터 레니니(lenini), 샐리니(selini), 브니니(bnini) 등을 활용해 꾸며진 맥세이프 호환 폰케이스, 맥세이프 호환 스마트톡, 에어팟 프로 케이스, 미니니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SKT는 IPX(구 라인프렌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가 최근 중국 내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2019년 5월 미국은 중국에 기술 제재를 가했고, 이에 화웨이의 점유율은 떨어졌다. 그러나 약 5년 만에 화웨이가 중국 본토에서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되찾은 것이다.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의 수익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스마트폰 사업은 크게 위축됐다. 그러나 화웨이의 부활은 2023년 8월, '메타60 프로 5G' 스마트폰의 깜짝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 이 제품은 미국 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비트 NFT에서 ‘새해맞이 럭키 드로우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업비트 NFT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을 표방하고 있다.업비트 웹과 앱(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벤트 경품은 ▲맥북 에어 15인치(1명) ▲아이폰 15 프로 128GB(2명) ▲에어팟 맥스(3명) 등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업비트 NFT’ 채널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추가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비전 프로를 통해 공간컴퓨팅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은 최소 20년 동안 존재해 왔다. 2003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발표한 132페이지 분량의 연구 논문에서 사이먼 그린월드(Simon Greenwold)는 변기 물을 자동으로 내리는 기술이 공간 컴퓨팅의 원시적인 형태라고 주장했다. 그린월드는 "변기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물을 내린다"며 "시스템이 관여하는 공간은 실제 인간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물론 비전 프로는 변기보다는 훨씬 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