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5일(현지시간)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흰빵과 알코올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1만8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활용해 139가지 음식과 대장암 발병 위험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추적 기간 동안 대장암을 진단받은 참가자는 1466명이었다. 연구진은 알코올과 흰빵의 섭취량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감기와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이 전문가의 말을 빌려 겨울철 질병에 걸리지 않는 법을 소개했다.코번트리대 필립 굴드 바이러스학 교수는 "실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겨울철 생활방식 특징 상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교류를 유지하고 다양한 병원체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굴드 박사는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회성이 감소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 결과를 빌려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14세~80세 사이 3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실제 사용 시간을 추적해 행복감과 사회적 연결감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하루 세 번씩 무작위로 행복감 및 사회적 연결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설문조사 완료 전 한 시간 동안의 스마트폰 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중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체중 감량 광고를 마주한다. 일부 광고는 복부나 팔 등 특정 부분 지방을 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현혹시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이 그저 미신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26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은 전문가의 말을 빌려 특정 부위 지방 제거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시드니대 찰스 퍼킨스 센터에서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연구하는 닉 풀러는 특정 부위의 지방만 뺄 수 없는 이유로 3가지를 제시했다.먼저 인체는 모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특정 부위 근육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겨울은 온도와 습도 모두 낮은 만큼 다양한 질병이 쉽게 유행한다. 목구멍에 통증을 유발하는 인후통 역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은 전문가 말을 빌려 인후통 유형과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사라 자비스 박사와 레일라 핸벡 박사에 따르면 인후통 유형은 세 가지가 있다. 성대에 통증이 생겨 쉰 목소리와 건조한 기침을 유발하는 인후염과 목 뒷부분 통증으로 림프절 부종을 유발하는 인두염, 편도에 영향을 주어 통증과 림프절 부종은 물론 두통을 유발하는 편도염이 그것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짜 뉴스가 판치는 요즘 시대에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중이 거짓 정보에 더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부자일수록 거짓 정보에 현혹될 가능성이 높았다. 23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은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팀의 결과를 빌려 왜 똑똑하고 성공을 거둔 이들이 거짓 정보에 현혹되는지 설명했다.캠브리지대에서 심리학을 연구하는 롭 헨더슨에 따르면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설득된다. 첫 번째는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중앙경로'이며 두 번째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뚱뚱한 사람이 특정 암에 걸릴 확률이 1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은 BMC 메디신(Medicine)에 발표된 최신 연구를 빌려 비만이 암과 그 외 여러 질병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연구자들은 약 11년 동안 영국과 기타 유럽 국가의 성인 57만7000명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추적했다. 연구 기간 동안 5만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암에 걸렸는데, 전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없더라도 비만 관련 암에 걸릴 확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사망하는 산모가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국립약물남용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연구팀은 2018년~2021년까지 임신 중이거나 지난 1년 이내에 임신한 여성 등 1만7000여건의 사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35~44세 사이 여성 사이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흑인 여성의 비율이 두드러졌다.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어린아이들은 성인보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만큼 낙상 사고 등으로 머리를 다칠 위험이 크다. 유아기에 머리를 다치면 추후 성인이 돼서 기분 장애나 사회적 불안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물리적 부상 외 어린 시절 경험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미래에 정신질환이나 약물 남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22일 일본 매체 기가진은 사회신경과학회 연례회의인 '뉴로사이언스 2023'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빌려, 어린 시기에 경험한 스트레스가 머리 찰과상보다 뇌 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설탕은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주스나 유음료 등을 많이 마시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하루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당을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탄산음료 등과 같은 당 함유량이 높은 음료 섭취가 치매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국제 학술지 '스프링커 네이처'(Springer Nature)에 기재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 보고서는 치매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 음료 3가지로 과일 음료와 향이 첨가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재 텐센트는 위컴 등 여러 소셜 미디어 도구를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훈위안(Hunyuan)과 통합해 의료 분야 고객을 위한 산업별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이전에 텐센트 헬스케어가 출시한 다른 제품으로는 미잉(Miying)이라는 AI 의료 영상 제품과 위챗 기반의 의료 보험 지불 서비스와 같은 소비자 및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도 있다. 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운동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등 건강에 유익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그 강도가 높다면 말이 달라진다. 최근 강도 높은 운동이 몸을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에 더 취약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은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 연구진이 소방관 11명을 대상으로 20kg에 육박하는 방화 장비를 갖추고 45분간 달리게 하는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의 혈액과 소변, 침샘 샘플을 수집해 단백질과 대사물질 등을 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1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는 레드 와인 섭취가 두통을 유발하는 이유를 담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의 두통 센터의 발렌티 크림찬토프스키 박사는 연구 논문을 통해 레드 와인의 소량이라도 마시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히스타민과 티라민을 함유한 생체 아민이라는 물질이 두통을 유발한다. 크림찬토프스키 박사는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충분치 않는 사람들은 레드 와인을 섭취했을 때, 몸이 처음부터 히스타민 혈중 농도를 높혀 두통을 유발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이러한 생체 아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머리를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하냐는 주제는 언제나 논쟁의 대상이다. 두피 건강을 위해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반대로 적게 씻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항상 팽팽히 맞선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전문가의 말을 빌려 머리 감는 주기를 소개했다.앞서 최근 틱톡에서 무려 1억60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머리 트레이닝' 방법이 인기다. 머리 트레이닝이란 가능한 한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고 자연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고 윤기 넘치는 머리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많은 중년들이 잦은 피로를 경험하는 것을 노화에서 오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유 없는 피곤함은 빈혈의 증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빈혈은 65세 이상 성인들의 약 6명 중 1명이 걸리는 질환이자 피로의 원인이다. 빈혈의 요인은 위장 합병증, 특정 약물 및 기저 질환 등이 있다. 50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은 하루에 8밀리그램의 철 섭취가 필요하다.전문가는 철분 수치가 낮다고 의심되거나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 전문가와 가장 먼저 상담할 것을 강조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름조차 생소하던 '번아웃 증후군'은 이젠 상당히 많은 이들이 증상을 호소할만큼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관련해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이 번아웃 징후와 예방법을 소개했다.매체는 조 퍼킨스 박사의 말을 빌려 번아웃의 징후는 낮은 동기 부여, 의사소통 단절, 업무가 실제보다 더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초기 증상은 개인이 판단하기에 애매해서 대부분이 충분한 대처를 취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부정적인 생각을 표현하기보다는 억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마이클 앤더슨 박사와 줄카이다 마마트 박사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16개국 1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61명의 실험 그룹과 59명이 대조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향후 2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생각을 억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 그룹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집단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매년 9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수술하는 도중 심장마비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The Sun)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연구진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 NHS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수술 도중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10만명 중 1명의 확률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약 300개의 병원에서 900건 이상의 심정지 사례를 찾았고, 881명의 환자 정보를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심장마비를 겪은 경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딸기를 섭취하는 것이 중년기의 인지력 저하와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16일(현지시간) 메디컬투데이뉴스(MNT)에 따르면 연구진은 과체중과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중년 성인이 12주 동안 딸기를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와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남자 5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딸기를 섭취한 그룹과 위약을 섭취한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참가자들의 인지 장애 현상이 향상됐고, 우울증 발병률도 낮아졌다. 연구진은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