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 3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62만6263대로 지난해 대비 13.4% 상승했다. 이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의 경우 14.5% 증가한 32만4284대를 기록했다. 동시에 전기차 생산량도 9% 증가한 29만1730대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의 1분기 판매량은 평균 45만8500대로 추정되고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와 포르쉐를 타깃으로 잡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문량으로 SU7 납기일이 기존 일정보다 지연돼 일부 주문은 7개월 이후 납기가 이뤄진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샤오미가 지난달 28일 SU7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8만8천898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출시 4분 만에 1만대, 7분 만에 2만대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이러한 주문 상황으로 샤오미는 자사 앱을 통해 SU7 인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지난달 1만1866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준으로 니오는 올해 1분기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인 3만대를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니오의 지난 3월 판매량은 2월(8132대), 1월(1만0055대)보다 46% 증가해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모델별로는 EC6의 1분기 인도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는 니오의 2024년형 ES8, ES6, ET5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피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아바쓰(Abarth)가 신형 전기차 600e를 공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600e는 아바쓰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차량에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또한 600e에는 아바쓰가 자체 개발한 그래픽을 시스템이 추가됐다. 10인치 중앙 터치 스크린을 통해 아바쓰 사운드 제너레이터(Abarth Sound Generator)를 켜거나 끌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 바이크 제조사 매빙(Maeving)이 클래식한 영국식 디자인과 무공해 전기 구동계를 결합한 경량 시티 바이크를 선보였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종류는 RM1과 RM1S의 2가지로, RM1은 3킬로와트(kW)의 전기 모터를, RM1S는 7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RM1은 듀얼 80킬로와트시(kWh) 배터리에서 충전당 최대 3.2km의 주행거리를, RM1S는 4.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충전 시간은 0%에서 80%까지 4.5시간이 걸린다. RM1과 RM1S는 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후륜구동(RWD)을 재도입한 소형 SUV 'EX30'의 안정성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이 주목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볼보는 빙판길 등의 지형에서 운전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지난 1990년대에 RWD 차량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해 선보인 전기차 EX30에 RWD를 채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일반적으로 RWD 차량은 가속 시 자동차 무게가 뒤로 이동해 접지력이 향상되고 속도가 빨라진다. 다만 접지력이 떨어지면 선회가 복잡해져 코너에서 가속할 경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고속 주행 중에도 전기차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개발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미국 인디애나주 연구팀은 퍼듀대와 인디애나 교통부와 합작해 전기차 무선 충전 고속도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시속 65마일(104km/h)로 주행하는 동안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 트럭을 충전할 수 있는 구간이 될 전망이다.퍼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의 231번과 52번 국도의 400m 구간을 테스트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 감소 및 금리 상승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예정된 테슬라의 실적 전망치를 빠르게 낮췄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매출 감소까지 예상하고 있는 상황.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이번 분기에 45만3964대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6% 감소한 수치다.엠마누엘 로스너 도이체방크 연구원은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전년 대비 2% 감소한 41만4000대로 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모델Y의 가격을 1000달러(약 135만원) 인상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가격 인상은 모든 트림에 적용되는 것으로 현재 모델Y 후륜구동은 4만5000달러(약 6000만원)부터, 모델Y 롱레인지는 5만달러(약 67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테슬라는 상당히 자주 가격을 변동해 왔다. 가격 변동은 테슬라가 수요를 생산 능력에 맞추는 동안 수요를 늘리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다.이번 가격 인상의 적용 기간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한두 달 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테슬라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직원 수를 대폭 늘렸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에서 공식적으로 민간 최대 고용주가 됐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직원 수는 86% 증가한 2만2777명까지 늘었다. 이는 텍사스의 슈퍼마켓 체인인 H-E-B의 직원 수를 능가한 수치다. 텍사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텍사스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로, 이곳에서 모델Y와 사이버트럭이 생산된다. 인근에는 스타링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성능 시험과 시승 운전 중에 발생한 잇단 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1일 YTN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운전자가 SU7을 시승 운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모퉁이를 돌다가 균형을 잃고 이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모습이다. 시승 운전자는 레이쥔 샤오미 회장에게 사고 현장을 보낸다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레이쥔 회장님, 차가 도로 연석에 부딪혔더니 이렇게 펑크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지난해 놀라운 판매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BYD는 2023년 전기차 부문에서 30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이보다 더 증가한 360만대 이상 판매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BYD 판매량의 절반 이상은 전기차가 견인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BYD는 해외 확장 진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BYD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과 '미쓰비시'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닛산과 미쓰비시는 2016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닛산의 전 회장인 카를로스 곤이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했기 때문. 두 회사는 일본에서 경차 분야에서 협력해 왔지만, 판매 개선을 위해 북미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이에 두 회사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을 공동 개발해 멕시코에서 생산할 계획이다.닛산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 픽업트럭을 포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의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공기역학은 자동차의 연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해당 요소를 측정할 때 '항력계수'를 이용한다. 항력계수란 공기 또는 물과 같은 유체환경에서의 개체의 저항이나 항력을 정량화하는 데 사용되는 무차원의 수를 말한다. 즉, 항력 계수가 낮을수록 공기역학이 줄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지는 셈.2019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트럭의 항력계수가 0.30까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와 체리자동차가 개발한 룩시드 S7 전기 세단이 대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앞서 룩시드 S7은 반도체 부족 및 제조 문제로 생산과 배송이 지연된 바 있다.화웨이 관계자는 "이미 많은 수의 룩시드 S7가 생산 라인에서 출고돼 고객에게 인도되기 위해 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전기차 배송 문제가 4월부터 해결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지난 1월 체리자동차는 화웨이에 컴퓨팅 장치의 생산 문제로 인해 차량 인도가 지연된 것에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슈퍼차저 충전소 설치를 통해 국립공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알파인과 터링구아에 새로운 충전소를 설치해 빅 벤드 랜치 주립공원과 빅 벤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바다주 일리에도 충전소를 설치해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을 오가는 이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이외에도 유타주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바로 옆에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 허가가 떨어졌다. 아울러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산업에서 소비자와 제조사 간 수요에 상당한 불일치가 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자동차 정보 및 리뷰 공유 서비스 업체 에드먼즈(Edmunds)는 지난 1월 새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거의 절반인 47%가 새 전기차 구입에 4만달러(약 5378만원) 미만을 지출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중 22%는 3만달러(약 4033만5000원) 이상 지불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그러나 현재 이 해당 이하로 판매되는 신형 전기차는 전무하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사 벨로트릭이 통근용 전기 자전거 '디스커버2'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최근 1년 동안 벨로트릭은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춘 새로운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최신 모델인 디스커버2는 통근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혁신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다.실제로 디스커버2는 750와트(W) 연속 정격 모터로 대부분의 통근용 자전거보다 더 많은 출력을 낼 수 있다. 피크 와트는 약 1100W에 달하며, 75나노미터(N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취리히) 연구팀이 파쿠르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애니멀'(ANYmal)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파쿠르 동작은 인간 고유의 움직임인 달리기, 뛰어넘기, 기어가기 등을 뜻하는 용어다.ETH 취리히팀은 지난 2019년 애니멀의 강화 학습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최근 움직임, 동작, 위치를 감지하는 능력을 보강했다. 해당 로봇들은 화성의 거친 지형에서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라이더 센서가 장착됐다.또 애니멀은 환경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올해 3분기부터 태국의 새로운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BYD는 지난해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1만9200대 이상이 인도된 BYD 아토3 SUV였다.지난 3월 태국에 첫번째 자동차 공장을 착공한 BYD는 몇 달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YD는 태국에 상당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첨단 전기차 제조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 발표했다.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