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애 매체 버라이어티가 유통 및 전시 산업 컨설팅 업체 고워 스트리트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예상 수익은 323억달러로 전년(339억달러) 대비 5% 감소한 수치다. 이는 2017~2019 평균과 대비하면 18% 낮다.이 같은 전망에는 지난해 있었던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 파업 영향이 반영돼 있다. 실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때는 매년 5~6월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질병관리청의 2018~2022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손상은 21.3%로 매년 오뉴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 뒤로 9.6%의 7월과 9.2%의 10월 순이었다. 단, 발생 시기와 상관없이 추락·낙상 사고가 37.2%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했다.전체 손상 중 4∼13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2.4%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4세가 18.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세(15.1%), 6세(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의대 2000명 증원 규모가 축소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 물리적으로 (증원 규모)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1조7000억원이 넘는 복권 당첨자가 나타났다.7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이날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약 13억달러(1조7589억원)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파워볼은 새해 첫날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뒤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이월돼 계속 불어났다. 그러다 41번째 추첨 만에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금은 약 13억달러지만, 만약 당첨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절반인 6억890만달러(8238억원)로 줄어든다. 미국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임무 지원을 놓고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NASA는 달 지형 차량(LTV)을 개발하는 업체로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 루나 아웃포스트(Lunar Outpost), 벤투리 아스트로랩(Venturi Astrolab)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단 한대만 시범 임무에 선발되며, 성능 및 안전 테스트를 위해 달로 보내질 예정이다. NASA는 오는 2030년 초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5호를 시작으로 LTV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걸작 3점이 필립스(PHILLIPS) 옥션에 출품된다. 바스키아의 1982년작 '무제'(Untitled)는 폭이 약 8피트(약 244c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바스키아가 거리 예술에서 갤러리 전시 기회를 얻고 인정받기 시작한 황금기의 초석이 되는 작품이다. 바스키아 걸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완성 2년 후 펠리치가 인수했다.8일(현지시간) 필립스 옥션은 프란체스코 펠리치와 펠리치 가문에서 소장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들을 오는 5월 각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아동 도서전인 '볼로냐아동도서전'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볼로냐아동도서전은 해마다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출판사, 5000여 명의 출판인이 참가해 아동 도서 출판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도서 교류의 장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32곳이 참가하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8㎡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해 한국 작가와 도서의 홍보에 나선다.작가홍보관에서는 경혜원, 노인경 등 아동작가 15명의 대표작 67종을 전시한다. 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8일 버거킹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와퍼 판매 종료 일자는 4월 14일이다.맥도날드에 빅맥이 있듯, 버거킹에는 와퍼가 있다. 그만큼 와퍼는 버거킹을 대표하는 메뉴다. 와퍼는 불맛을 내세운 대표적인 미국식 햄버거로 '엄청 큰 것'을 의미하는 'whopper'를 제품명으로 삼아 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버거킹의 와퍼 단종 소식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의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테마파크 경험을 혁신화한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애니메트로닉스는 애니메이션(Animation)과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의 합성어로 촬영용 또는 관람용으로 쓸 정교한 로봇을 만들어서 움직이게 하는 최첨단 특수효과 기법이다. 최근 디즈니는 준비 중인 신규 어트랙션 '티아나의 바이유 어드벤처'(Tiana’s Bayou Adventure)에 들어갈 애니매트로닉스를 추가 공개했다. '티아나의 바이유 어드벤처'는 영화 '공주와 개구리'를 테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으면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가 조사한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수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 수는 418만285명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연도별 관람객 수를 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전년도 관람객 수(341만1381명) 대비 22.5% 늘어났다. 이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근황이 사진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사진 중 일부가 푸바오가 에버랜드에 머물 당시 촬영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자사 소셜플랫폼(SNS)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푸바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8장과 1개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대부분이 푸바오가 에버랜드에 머물 당시 촬영된 것으로 파악돼 많은 팬의 염려를 불러일으켰다. 몇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부자 타이틀을 향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한 가운데 최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쳤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1870억달러(약 253조254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커버그가 3위 안에 진입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반면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1810억달러(약 245조1283억원)로 4위로 하락했는데, 이는 테슬라의 판매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육군 장군이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사용에 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고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찰스 플린 미 육군 태평양사령관은 "내 최근 기억으로는 북한군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과 같은 전장 실험실을 가진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한 북한 미사일은 고도의 정밀도로 목표물을 확실하게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 계열 미사일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5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부부가 함께 살지만, 잠은 따로 자는 이른바 '수면 이혼'이 유행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5일(현지시간) 전했다.2023년 발표된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조사 결과 응답자의 1/3이 수면 이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층에 속하는 밀레니얼 세대(27~42세)의 수면 이혼은 43%에 달했다. 43~58세의 33%, 59~76세의 22%도 수면 이혼 상태였다. 즉, 각방을 쓰는 미국 부부가 꽤나 많다는 사실. 매체는 미국 일부 가정에서는 집을 리모델링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 현상이 7년 만에 북미 대륙에서 관측될 예정이다.이에 전문가 다수는 8일 낮(현지시간) 예정된 개기일식이 미국 각 주에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개기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로 들어와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에선 2017년 이후 7년 만에 발생하며, 뉴욕에선 99년 만에, 오하이오주에선 무려 218년 만의 현상이라 미국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미국에서 목격할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날 예정일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NASA)이 휴대폰으로 일식을 촬영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날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시간은 약 3분 38초 동안 지속된다. NASA는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카메라로 태양을 찍으면 휴대폰 내부의 일부 부품이 손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는 휴대폰 센서가 태양을 직접 향할 경우 다른 이미지 센서와 마찬가지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휴대폰으로 일식을 촬영할 시 적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액세서리 등에서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지난 7일 관세청 인천세관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귀걸이, 반지 등을 포함한 액세서리 404개의 성분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초저가 판매 액세서리의 1/4이 발암물질을 함유한 것. 알리에서 판매 중인 한 반지는 카드뮴 성분이 기준치의 700배를 초과했고 귀걸이는 기준치의 410배를 넘었다. 테무에서 판매되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 중 하나인 규동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현재 일본은 일부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심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규동에 요금제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 TBS 등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규동 체인점 스키야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모든 메뉴 가격에 7%를 추가한다.스키야는 심야 요금제 도입 외에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규동 보통 사이즈의 가격은 400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5~6일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가장 낮았다.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년 전 21대 총선(26.69%)보다 4.59% 높다. 다만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36.93%)보
■ 통신사 장기 고객 대상 혜택 늘렸다는데...체감 효과는 '글쎄'통신사들이 장기 고객, 일명 '집토끼'를 지키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이통사 고객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통신사만 오래 이용했지만 혜택은 데이터 쿠폰 정도고 이런 혜택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최근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기존에 제공하던 멤버십의 혜택을 변경하고 있다. 과거에는 몇 달간 변함없는 고정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매달 또는 몇 주 단위로 새로운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