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이슨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청소 툴 '다이슨 클린 트레이스(Dyson CleanTrace)를 공개했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다이슨 클린 트레이스는 라이더(LiDAR) 스캐너가 장착된 스마트폰으로 청소하는 동안 청소기를 추적하는 기능이다. 이는 AR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청소한 구역과 놓친 구역을 실시간으로 시각화시켜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해당 툴은 마이 다이슨 앱에 접속해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 청소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가 최근 WWE 레슬매니아 40에서 증강현실(AR)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끈다.8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WWE는 이번 행사에서 AR 그래픽을 다수 사용했다. 여기에는 6대의 카메라가 활용됐으며, 각 경기 전의 대결 화면이나 출연자용 맞춤형 입장 비주얼 등에 AR 그래픽이 표시됐다. 특히 베키 린치(Becky Lynch)의 입장에서는 AR과 비콘 기술을 접목했다.마티 밀러(Marty Miller) WWE 수석 부사장은 "AR의 주요 이점은 VR과 달리 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는데, 이는 개발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 프로는 개발자들이 기기의 카메라 피드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신 개발자들은 주변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 데이터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매핑하는 3차원 모델로 구축된다. 이러한 제한은 구글 글래스와 같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줄이기 위함이나, 이 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달 29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미디어파크인 '원더파크'가 정식 개장한다.2일 오전 선공개된 1500평 규모의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총 10가지 테마 공간이 구성됐다.원더파크에 들어서면 정글 한가운데 서 있는 관람객 옆으로 하마가 지나가고, 바닷속에는 대형 문어와 물고기가 헤엄쳐 다닌다. 첨단 영상으로 다채롭게 표현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속 다양한 지형의 생물과 자연이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다.원더파크에는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배달의민족은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언어로 장면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면 생성 모델 '씬스크립트'(SceneScript)를 개발했다.25일(현지시간) 대만 IT홈에 따르면 이 모델을 통해 3D 공간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이고 가볍게 재구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쉽게 읽고 편집할 수 있다.씬스크립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단어를 예측하는 방식을 적용해 개발됐다. 다만, 단어 대신 벽이나 문과 같은 건물 토큰을 예측하며 실제 환경 데이터를 사용하는 대신 아리아(Aria)라는 실내 환경 합성 데이터셋을 통해 학습됐다.또한 시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비전 프로 등 애플 주요 제품군 라인업 로드맵을 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짚어봤다.IT 팁스터 레베그너스(Tech_Reve)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2027년까지 향후 출시 로드맵을 정리했다.로드맵에 따르면 애플의 증강현실(AR) 글래스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20인치 폴더블 아이패드 역시 2027년에 공개 예정이며 8인치 폴더블 아이폰은 그보다 앞선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크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또 애플 비전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GO) 제작사인 나이언틱이 A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팻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Peridot)를 업데이트했다.15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페리도트의 업데이트 버전에서 사용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AR펫 '도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전망이다.플레이어가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펫에 말을 걸면 그 내용이 대규모 언어 모델(LMM)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가 도트에 '기분은 어때?'라고 물었을 때 도트가 음식 이모티콘을 들려줘 먹고 싶은 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2024년은 AR(증강현실) 글라스의 해가 될 것이다."'포켓몬 고' 개발사로 잘 알려진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AR글라스의 생산량이 늘어 개인 모바일의 진화를 한 번 더 이뤄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존 행키 대표는 "기존의 나이언틱 게임의 단점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계속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AI 글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나이언틱의 목표 중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2일에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가 이번 MCE 2024에서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공개한다.주거용으로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을 전시한다. 차세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빛소프트가 8일 이사회를 통해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등의 보고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제25기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원지훈 선임, 감사 황기동 중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부의안건도 상정될 예정이다.한빛소프트는 원지훈 사내이사를 재선임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30.4% 성장했다고 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AR/VR 시장을 주도한 것은 메타였다. 메타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며 2023년 4분기 60%를 넘어섰다. 소니는 지난해 1분기 플레이스테이션 VR2 출시에 힘입어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지테쉬 우블라니 디바이스 트래커 리서치 매니저는 "메타의 점유율은 지속적인 하드웨어 보조금과 메타퀘스트3의 출시로 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드류 보스워스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메르세데스-벤츠 AMG EQS'를 언급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보스워스는 "자동차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주로 고장이 잦은 중고차를 몰았던 보스워스에 있어 AMG EQS는 한 단계 더 발전된 차량으로 다가왔다는 설명이다.보스워스는 과거 10년 동안 혼다 어코드를 몰다가 이후 10년 동안 테스트 모델S를 몰았다. 그는 모델S와 관련해 주차 문제가 발생해 새로운 전기차를 구매하게 됐다고 밝힌 바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애플카 프로젝트에 투입된 약 2000명의 직원 중 상당수를 애플의 생성형 AI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거나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프로젝트 중단은 애플카 출시 예고에 주목하던 자동차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애플카 프로젝트 공식 중단…AI 개발에 몰두할 전망⦁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에 中 전기차 제조사들이 보인 반응⦁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을 두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관심이 뜨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NHN에듀는 메타버스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Wondervers)'를 공식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원더버스는 첫 계약을 마친 청주 동화초등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맞춘 게임 기반 콘텐츠와 48개의 퀘스트를 제공한다. 게임 DNA를 내재해 탄생한 원더버스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도록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몰입감을 더했다.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 높은 메타버스 3D 공간을 구현하는데 오랜 기간 노력을 쏟았으며 동시에 학습 효과를
■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이 10년 만에 코드명 타이탄으로 불렸던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 애플 경영진이 자동차 보다는 생성형 AI에 자원을 투입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자동차와 테크 판 모두에서 관심을 끌었던 애플카 프로젝트도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됐다.2014년 당시 애플은 애플워치를 막 출시하고 다음 프로젝트로 뭘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핵심 사업인 아이폰 판매가 몇년 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거대한 시장 규모를 가진 자동차는 애플의 다음 성장에 도움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애플이 10년 만에 코드명 타이탄으로 불렸던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 애플 경영진이 자동차 보다는 생성형 AI에 자원을 투입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자동차와 테크 판 모두에서 관심을 끌었던 애플카 프로젝트도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됐다.적지 않은 자금과 인력이 투입됐음에도 타이탄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생을 마감하기까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어떤 차를 만들지에 대한 목표도 여러번 바뀌었고 프로젝트를 이끄는 수장도 수시로 교체됐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오락 가락 하는 사이 관련 애플 직원들도 타이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메타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용으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XR 관련해 협력을 제안했지만 메타 측이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양사는 지난해말 이후 정기적으로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했지만 메타 경영진들은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반면 구글은 여전히 협력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메타가 구글 제안을 거절한 것은 XR 시장에서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확보하려는 마크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최근 2~3년간 콘텐츠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유튜브 쇼츠의 트래픽이 유튜브 전체 트래픽의 절반을 넘어가고 있고, 메타에서도 릴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틱톡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클립을 출시한 만큼 숏폼 전체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숏폼 구독자 역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숏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 계층을 타깃으로 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숏폼 콘텐츠를 마케팅 전략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가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인 '프로젝트 크리스탈'(Project Crystal)을 공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이는 투명 마이크로LED 패널과 인공지능(AI) 통합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 레노버 씽크패드 사업부가 개발한 것으로, 현재로서 출시 예정은 없다. 사용 사례로는 진료실, 호텔 데스크와 같은 곳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인데, 화면을 뒤집을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뒤집기만 하면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이 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