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010통합정책이 이용자 권익을 해치고 불필요한 행정마찰을 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로부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01x(011,016,017등)번호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아직도 전체 이동통신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4G LTE시대에 접어든지 5년째지만 여전히 2G 휴대폰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500만 명 가까이 남아있다. 이들이 스마트폰과 빠른 통신망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10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서 15년간 운수업을 한 이모씨는 “011번호로 수십 년을 써온 상태라 번호가 바뀌면 거래처가 끊길까봐 기존 번호를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01X번호에 대한 010번호변경이 시작된 가운데 자신이 보유한 휴대폰이 자동변경되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대리점 등을 방문해 이용자 스스로 번호 변경 절차를 밟아야 한다.이에 이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번호변경(OTA) 미지원 단말을 게재해놓고 있다. SK텔레콤 OTA 미지원 단말은 아이폰3GS와 아이폰4, 옵티머스EX, 그리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01X번호에 대한 010 자동변환이 시작된 가운데, 이용자들의 변경번호 반영 및 각종 콘텐츠 서비스 재설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휴대폰 번호는 개인정보에 속해 각 사이트별로 자동 변경이 불가능하다. 즉 이용자 스스로 재설정이 필수불가결하다.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기준으로 01X번호 이용자는 SK텔레콤 76만9000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롱텀에볼루션(LTE)주파수 경매가 30일 종료됐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주파수 경매 결과, KT가 9001억원에 1.8GHz 인접대역(15MHz폭)인 D2블록 낙찰에 성공하면서 승자가 됐다. 특히, 1조도 안되는 가격에 광대역LTE가 바로 되는 D2블록을 가져가며 숙원을 풀었다.SK텔레콤은 원하던 대로 1.8GHz 대역의 C
현재 사용하고 있는 011, 016, 017, 019 등의 휴대폰 앞자리 번호를 올해 말까지 ‘010’으로 변환해야 한다. 이통3사 대리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단 2G 사용자는 이번 변경 건과 상관없이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를 선택해 01X번호로 3G(LGU+ Re
KT의 차세대 통신(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물 건너 갔다. 서울행정법원이 KT 2G 가입자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를 통해 LTE 단말을 내놓으려했던 제조업체도 난감하게 됐다. ◇2G서비스 폐지는 당치도 않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일 KT 2G 가입자 900여명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손을 들어줬다. 당초
방통위가 KT의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을 다시 한번 보류, 당초 9월 30일로 예정됐던 2G 서비스 종료와 11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제공 등 KT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제51차 전체회의를 열고 KT의 2G 서비스 폐지 계획을 보고 받고 폐지 예정일을 제외한 KT의 2G 서비스 폐지 계획을 수정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동전화의 010 식별번호 통합 시점이 ‘모든 이동통신사가 2G서비스를 종료하는 때’로 확정됐다. 또 01X번호를 일정 기간 3G로 이동하는 ‘3G로의 한시적 번호이동’과 01X번호를 010으로 변경해도 발신번호는 변경 전 01X번호가 표시되는 ‘01X 번호표시서비스’도 시행된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