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및 기술 진화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O-RAN 얼라이언스의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기술 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오픈랜 관련 글로벌 행사다.올해 플러그페스트는 11월 27부터 12월 1일까지 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2023’ 행사에 3년 연속 참여,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장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다음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서 광인터넷 부품과 단말, 장비 등 최신 광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은 전세계 35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KT와 국내 중소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해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을 담은 SK텔레콤 6G 백서와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텔레콤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프론트홀은 5G 기지국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이다.SK텔레콤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 전송 속도는 최대 10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행사에서 5G 오픈랜(O-RAN)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원격으로 진행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시에나(Ciena)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 규격에 기반한 스몰셀 인빌딩 솔루션으로 실내 5G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을 사용하면 통신사는 구축·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미국 통신장비사 에어스팬(Airspan)의 오픈랜 스몰셀 안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되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네트워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SK텔레콤이 상용화한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는 프론트홀 라우터(Fronthaul Router)의 일종이다. 하나의 장비로 5G, 4G, 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이용되는 광 회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다.프론트홀이란 이동통신 무선 접속망에서 디지털 데이터 처리 장치(DU, Digital Unit)와 원격 무선 신호 처리 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국제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 회의에서 제안한 오픈랜(Open RAN) 연동 규격이 지난 7월 29일 표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KT는 지난 6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서 열린 오픈랜 표준 회의에서 오픈랜 연동 규격의 표준화를 제안했고,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검토를 거쳐 표준 승인을 받았다.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다.KT가 제안한 오픈랜 연동 규격은 서로 다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와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5G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 6G에서 본격화될 ‘네트워크 구조 확장/주파수 확장/서비스 공간 확장 기술’ 개발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6G 네트워크에서는 오픈랜과 같이 이동통신 무선접속망(RAN)을 구성하는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 하드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함께 오픈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의 기술 검증을 국내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오픈랜 규격에 기반한 개방형 프론트홀 기술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광통신 핵심부품 31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산화를 이뤄내면서 5G 이동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통신 부품 중소기업 오이솔루션 등 9개사와 함께 31종의 부품을 개발, 21종 제품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57억 원의 매출 달성과 87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 향후 국내·외 5G 서비스 확산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1000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서 5G 통신 인프라의 혁신에 필요한 가상화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와 5G 무선 네트워크 기반의 클라우드 vRAN 개발 및 시연한 내용을 MWC 전시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MWC 2022에서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5G & 비욘드(Beyond)’를 키워드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앞선 5G 기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가상화기지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서 LG유플러스 인접 대역 20㎒와 SK텔레콤 인접 대역 40㎒ 진행을 별개 사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위성수신 보호지역(클린존)과 전파고도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SK텔레콤이 추가 할당을 요구한 5G 3.7㎓ 이상의 주파수 대역은 주파수 확보(클리어링)가 완료됐지만 클린존 구축이 아직 마무리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단독] SKT 인접 5G 주파수 클리어링 완료, 클린존 정부 의지 관건)3.7㎓ 이상 대역은 국내 이슈와 별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의 요청으로 정부가 5G 주파수 20㎒ 폭을 추가 경매(할당)하기로 한 가운데 SK텔레콤이 자사가 사용 중인 5G 주파수와 인접한 대역도 추가로 할당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SK텔레콤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에 공문을 보내 “이번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3사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뒤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에 할당하기로 한 3.5㎓ 대역 20㎒폭(3.40∼3.42㎓) 외에 3.7㎓ 이상 대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협력하여 30km 장거리 프론트홀 검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론트홀은 무선 기지국에 설치된 RU(Radio Unit)와 지역국사에 설치된DU(Distributed Unit) 사이 구간을 말한다. RU는 무선 기지국에서 RF 신호를 처리하는 유닛이며, DU는 지역국사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하는 유닛이다. 일반적으로 무선통신을 위해 RU안테나에 모인 데이터는 프론트홀의 광케이블을 통해 DU로 전송된다.기존 프론트홀은 최대 20km의 간격까지 지원 가능했기 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일본 NTT도코모(NTT DOCOMO), 후지쯔(Fujitsu)와 5G 기지국 장비의 호환성을 높여주는 오픈 랜(Open RAN, 개방형 무선접속망) 테스트베드를 서울 KT 융합기술원에 구축하고 개방형 5G 기지국의 멀티벤더 상호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오픈 랜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방형 프론트홀 인터페이스로, LTE(4G)보다 더 많은 기지국 설치가 필요한 5G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현재까지는 장비 제조사 간 규격 호환이 안돼 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O-RAN 규격을 만족하는 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여 제조사간 호환성을 확보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주로 개방형 프론트홀과 하드웨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퀄컴 5G 디지털 데이터 처리 엑셀러레이터 카드(Qualcomm 5G DU X100 Accelerator Card)를 선보이며 퀄컴 5G RAN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5G DU X100은 통신사와 인프라 기업이 고성능 저지연 5G의 장점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가상화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로 셀룰러 생태계 전환을 촉진한다.5G DU X100은 검증된 PCIe 엑셀러레이터 카드의 제품으로 6GHz 이하 및 밀리미터파 대역을 통합형으로 동시 지원하는 가운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퀄컴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본사에서 5G 인프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격 발표했다. 엔지니어링 샘플은 2022년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5G 중심의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 (Radio Access Networks, RAN)으로 무선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목표다. 3G 네트워크 장비 상용화 시기인 1990년대를 거쳐 2000년대부터 지난 10년간 스몰셀용 셀룰러 칩셋을 제공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무선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신규 솔루션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퀄컴 원격 무선 신호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