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정진문) 개인인증 서비스에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콘루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 스마트뱅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SBI 간편인증’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PIN(개인 고유 비밀번호) 인증 및 지문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강화된 보안성과 함께, 공인인증서·보안카드·OTP 없이 PIN이나 지문만으로 로그인과 간편이체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블록체인 기반 ‘SBI 간편인증'은 인증서 발급 시 공인인증기관 대신 자체 SBI
전자문서인증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 박경옥)이 5일 강남구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엑스블록체인 메인넷을 발표했다. 엑스블록체인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을 다차원으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컴퓨팅 파워와 속도, 운영을 대폭 개선한 플랫폼이다.개발을 주도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 플랫폼 내의 모든 문서는 위변조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며, 이미 국내외 특허를 획득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한 엑스블록체인은 정부, 은행 등 제 2기관의 인증이 필요 없으며, 보안 프
LG CNS가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회원사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LG CNS는 하이퍼레저, R3 등에 이어 EEA에 참여해 글로벌 3각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EEA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인 이더리움을 활용해 기업용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컨소시엄이다. 지난 2017년 출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LG CNS는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5월에는 금융에 특화된 컨소시엄 ‘R3’와 파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민간 서비스를 효율화하기 위한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이번 블록체인 공모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 6월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발전 전략」의 추진과제의 하나로, 국민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요 창출 및 불필요한 사회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KSIA와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민간 서비스를 효율화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발전 전략 추진과제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요 창출 및 불필요한 사회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KISA와 과기정통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90억 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보안, 금융기술 분야에서 각광 받으며 플랫폼을 지향하는 많은 업체들이 각자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출시하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또한 IT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각자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찌감치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연구하면서 블록체인 업계 기술 표준을 지향하고 있는 IBM의 경우는 리눅스 재단과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인증 플랫폼 애스톤이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에 상장된다. 애스톤은 비코인과 지난 7일 상장 및 공동 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코인 상장은 이달 20일경으로 예정됐다. 비코인은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 및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Fiat)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의 코인슈퍼(Coinsuper)의 계열 거래소이기도 하다. 비코인 관계자는 “
LG CNS가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LG CNS는 이번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구축한다.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G-Cloud’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결합한 모델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다.회사측은 "클라우드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확장성이 높다. 다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
[디지털투데이 김효정 기자] 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 국내최초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LG CNS가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출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다.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전무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거래 중심’으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블록체인 사업은 대부분 공인인증
한국조폐공사가 올해 연말까지 지역화폐 발행 및 관리가 가능한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을 구축한다. 조폐공사는 내년 1년 동안 이 플랫폼을 시범운영하고 이후 정식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6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전자거래·인증을 위한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최근 조폐공사는 나라장터에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핀테크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지불 및 인증 수단 변화에 따라 공사 역량의 지속가능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써트온이 글로벌 분산형 전자문서보관소인 GCDA사업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GCDA(글로벌전자문서보관)란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 전자문서의 원본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된 공공네트워크에 조각으로 잘개 쪼개 분리·분산 저장하는 것이다. 사용자(기업 또는 개인)가 원하는 전자문서를 호출할 경우 원본의 진본성을 위해 원본과 대조해 진위여부를 판단한다.써트온은 전자문서 위변조 진위와 실사용을 통한 이력관리를 맞고, 일본 시스템구축·보안 기업인 프로(PRO)가 전자문서를 조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전자문서기반 다차원블록체인에 암호화폐 코인의 지불 및 송금기술을 접목한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써트온은 전자문서관리에 특화된 다차원블록체인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XBC테크놀러지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마친 애스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기존의 엑스체인 플랫폼은 전자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반면, 이번에 개발한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은 문서관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블록체인 개발 업체 써트온이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애스톤 프로젝트'가 100억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내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주식회사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엑스비씨테크놀러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문서인증 플랫폼 애스톤이 하이브리드블록과 카버넷 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투자조합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에 성공, 안정적인 개발자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엑스비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기반 글로벌 펀드 및 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써트온과 글로스퍼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 디어랩(dear LAB)을 통해 일본, 카자흐스탄 암호화폐거래소 및 전자문서인증솔루션 구축사업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포스링크 자회사인 블록체인 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는 실증 가상화폐인 하이콘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글로스퍼(대표 김태원)와 특수목적법인(SPC) 디어랩(dear LaB)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디어랩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해외진출 국가에 따라 출자규모나 합작형태 등을 정해 디어랩에 추가 출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은 자사의 코인 ‘애스톤(ASTON)’을 설명하기 위해 5일 열리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퍼런스 2017’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어 써트온은 6일부터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애스톤의 ICO(가상화폐공개)를 위한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김승기 써트온 대표는 '블록체인과 코인경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두 번째 세션에서 '문서인증 플랫폼 X-chain과 의료 제증명 서비스'란 주제 발표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모델의 장점을 소개한다. 또한 애스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