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이 스냅드래곤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냅드래곤7+ 3세대(gen 3) 칩셋을 발표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스냅드래곤7+ 3세대 칩셋은 플래그십 스냅드래곤8 3세대와 동일하게 CPU용 단일 프라임 Cortex-X4 코어를 사용, 중급 칩셋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에 비해 CPU 성능이 15% , 아드레노GPU(Adreno GPU) 성능은 45% 향상된 반면 전력 소비는 5% 감소했다.또한 이 칩셋은 스냅드래곤 7시리즈 중 최초로 HBS(고대역 동시) 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출시를 앞둔 5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i5 M60 투어링'의 티저를 공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5월 공개된 i5는 이전 모델보다 약간 더 큰 순수 전기 모델로, OS 8.5를 포함한 최신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탑재했다. i5는 BMW 라인업에서 3시리즈와 7시리즈의 중간에 위치한다. 5시리즈는 BMW에 있어 두번째로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i5는 e드라이브50과 M60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e드라이브50은 81.2킬로와트시(kWh) 배터리에 최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사용자들과의 집단 소송에서 3500만달러(약 467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동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는 지난 2016년 9월 16일부터 2023년 1월 3일 사이에 해당 기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원고들은 해당 기기에서 다양한 오디오 관련 문제를 겪었으며, 이러한 문제는 2017년 초부터 2018년 말 사이에 판매된 기기에서 발생했다. 관련 문제에는 전화 통화 중 스피커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문제, 시리(Siri)가 음성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AI 기능이 적용된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LG전자는 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별도로 바람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사람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LG전자 측은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라 설명했다.해당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왕립조폐국이 영화 '007 시리즈' 6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7개의 주화 중 첫 번째 주화를 공개했다.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왕립조폐국은 제임스 본드 탄생 60주년을 맞아 영화 007시리즈의 명장면이 새겨진 주화를 차례로 발행한다. 첫 번째 주화에는 1967년 개봉한 '007 두 번 산다'에서 초대 제임스 본드였던 숀 코네리가 항공기를 모는 순간이 새겨졌다.추후 공개될 주화는 다양한 007 시리즈 명장면이 담기며 주화는 금화 또는 은화로 제작된다. 가격은 14.5파운드(약 2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전기차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디자인에 집중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간 독일은 포르쉐,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브랜드를 통해 오랫동안 자동차 디자인의 최전선에 있었다. 그러나 전기차로의 전환에서 테슬라가 이들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이제 새로운 시대는 차량의 외관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 포르쉐 디자인 총괄은 "중국의 경쟁 브랜드들 덕에 자사의 디자이너들이 더욱 도전적인 차량 콘셉트를 받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 7시리즈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인 2024년형 BMW i7 M70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2024 BMW i7 M70은 라인업 사상 역대 가장 빠른 가속력을 지닌 전기차다. 2024 BMW i7 M70은 3.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필요 시 좌측 패들 작동을 통해 10초 동안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시켜 더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도 있다.아울러 이전과 동일하게 190킬로와트(KW)의 출력을 내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HDR10+ 게이밍' 기술을 넥슨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첫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HDR10+ 게이밍은 콘텐츠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 가변 주사율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 성능을 분석, 최적 HDR 화질을 구현한다.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을 지난해 이후 출시한 7시리즈 이상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15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한 잠정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501억원, 231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3.6% 늘고 영업이익은 39.3% 증가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차량 및 친환경차 판매가 확대되고, 사업구조 효율화와 네트워크가 재편된 점 등이 실적 호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신차 판매 부문에서 프리미엄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호조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픽셀폰 사용자가 픽셀6 및 픽셀7 시리즈의 지문 인식을 해제할 수 있는 이례적 방법을 발견했다고 폰아레나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구글 픽셀 폰은 지문 인식이 작동하지 않을 때, 사용자가 핀 번호를 입력할 때까지 버튼을 계속 눌러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해결책은 손가락으로 코를 닦은 후 지문 인식을 하면 잠금이 해제되는 것이다. 사용자는 손가락에 충분한 유분이 있어야 지문이 인식된다는 것을 발견했다.해당 방법은 구글 픽셀6 시리즈, 픽셀7시리즈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하여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차량용 e심서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BMW가 역대 가장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BMW 7시리즈 최초의 전기 모델인 BMW i7 M70 X드라이브는 최대 660마력과 300마일(약 480km) 이상의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최대 주행 모드를 통해 약 15%~25%의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으나, 최고 속도는 90km/h로 제한된다. 또한 2개의 정동 모터와 BMW의 5세대 e드라이브 기술로 구동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BMW는 올 1분기 전기차 판매가 11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BMW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최초 공개했다. BMW는 21일 차세대 7시리즈와 순수 전기 모델 'i7'를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30mm, 너비 48mm, 높이 51mm 증가했다. 앞뒤 축간 거리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5mm 늘어 3215mm에 달해 실내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차체 앞면의 헤드라이트 유닛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고, 옵션으로 제공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이 차기 스냅드래곤 4시리즈 출시 계획을 밝혔다. 내년도 중저가 5G 스마트폰 시장을 노린 퀄컴의 전략 상품이다. 3일(현지시간) 퀄컴은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인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확장해 5G 대응 스냅드래곤 4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4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가 보급형 5G 모바일 프로세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4시리즈를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저개발 지역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호주 등 35개 이상의 국가 80여개 5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윙'(Wing)의 실물 모습이 공개됐다.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이다. 2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LG 윙의 실제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LG 윙을 승용차 앞유리에 부착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재생을 동시에 시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LG 윙은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가로로 거치한 후 내비게이션 앱을 띄워 사용하고 있다. 후면 보조 디스플레이에는 음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량 모델명 ‘아이오닉(IONIQ)’이 전기차 브랜드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신형 전기차들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별도 전기차 브랜드를 내놓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에서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그룹은 18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2019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BMW그룹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미래 R&D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노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리버 집세 회장은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에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그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가 오는 3월 8일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PHE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예비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BMW 대표 PHEV 모델인 530e와 745Le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 서울 여의도, 판교 테크노밸리, 그리고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BMW 530e는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2020년 1월 한국시장에 출시된 3세대 BMW 1시리즈(F40)는 작은 차다. 하지만 BMW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들을 상위 모델들 못지않게 챙겼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사양의 경우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BMW OS 7.0으로 구동되며 BMW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차의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7만가지 명령이 가능한 아마존 알렉사 통합 기능, 리모트 3D 뷰(원격 차 주변 감시), 파킹 플레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를 포함한 전기화 차량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수석 부사장인 세바스찬 맥켄센(Sebastian Mackensen)은 19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BMW 벨트(Welt)에서 50만번째 BMW 전기화 차량인 ‘BMW 330e’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로써 BMW 그룹은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전기 이동성 분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