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오는 2033년까지 혼슈 동북부 도호쿠(東北)에서 서남부 규슈(九州)에 이르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차량 우선 차로를 도입한다.29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전날 이 같은 계획이 포함된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을 발표했다.자율주행차량 우선 도로에 달리게 될 차량의 자율주행 수준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2부터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까지 보고 있다.일본 정부는 올해 안으로 수도권과 나고야 주변 지역을 잇는 신토메이고속도로 하마마쓰 휴게소와 스루가완누마즈 휴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V7의 공식 출고가가 결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SUV7은 21만5900위안(약 4009만9107원)에 판매된다.가격 공개에 앞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자신의 웨이보에 "SUV7의 목표는 50만위안(약 9283만원)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SUV7 가격이 20만~25만위안(약 3715만~4644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토핑가 쇼핑몰에서 신생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는 오는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아필라의 인테리어 및 UI 기능 일부에 대해 기술 데모가 제공되나, 아직은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 제한된다. 아필라의 사양은 400킬로와트(kW) 듀얼 모터 사륜구동, 제로백 4.8초, 최고 속도 240km/h로 알려져 있다. 아필라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맞춤형 전면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기술을 논의할 때 '감독된 완전자율주행'(Supervised Full Self-Driv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감독된 완전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시스템을 감독해야 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일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도 해당 단어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테슬라가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언급했던 용어는 그 변천사가 화려하다. 테슬라는 지난 2016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오는 4월부터 미국 미시간주 루지 전기차 공장 인력을 1/3로 줄인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 공장은 포드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시설로, 지난 1월 포드는 예상보다 느린 수요를 이유로 감원을 발표했다. 포드 대변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100명의 근로자 중 1/3만 근무하게 된다.이번 구조조정에서 실직하는 근로자는 없으며, 재배치나 퇴직을 제안받게 된다. 약 700명의 근로자는 미시간 조립 공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나머지 700명은 계약 협상에서 5만달러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내일(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GTX-A) 가운데 수서와 동탄을 잇는 구간이 개통한다.GTX-A 열차는 오전 5시 30분 동탄에서, 5시 45분 수서에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동탄 34.9km 구간을 달린다. 하루의 마지막 열차는 다음 날 오전 1시께 각 역에 도착한다.GTX-A 열차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 출퇴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의 경우 배차는 20분가량이다.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한판 승부'(knock out round)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2025년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올해 해외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왕췬푸 BYD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 회의에서 주행 거리가 1200마일(2000km)이 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에서 포르쉐 718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이 단종된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보안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포르쉐는 성명을 통해 "내연기관이 장착된 718 모델의 판매가 EU 및 EU 법률을 적용하는 일부 주에서 중단된다"라며 "차량이 기한 내에 고객에게 인도되고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포르쉐는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스파이더 RS는 별도의 소형 시리즈 생산량 규정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쏘카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주총까지 3년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출됐다. 쏘카는 박재욱 대표 주도로 '쏘카 2.0'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쏘카 2.0은 카셰어링 고객에게 대중교통, 숙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결합해 고객과 차량의 LTV(생애주기이익)를 극대화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이다.이사회 역시 박 대표를 지원하는 구성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최신형 전기차 '샤오미 SU7' 출시 소식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소위 '가성비' 브랜드인 샤오미가 내놓는 첫 번재 전기차인 만큼 성능 못지않게 파격적인 가격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샤오미는 28일(현지시간) 저녁, SU7의 공식 출시행사를 통해 중국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한다. SU7은 대형 세단형 전기차로, 지난해 말 디자인 공개 당시 포르쉐 타이칸을 닮아 화제를 모았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당시 기술발표회에서 "샤오미의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와 경쟁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스타가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폴스타4'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폴스타4는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뒷유리를 없앤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폴스타4는 300마일(약 482km) 이상의 주행거리와 102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3.8초의 제로백과 400킬로와트(kW)의 최대 출력을 자랑하며, 최대 200kW의 DC 고속 충전과 22kW의 AC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폴스타3와 마찬가지로 폴스타4에도 V2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25% 이상이 중국산 전기차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유럽 환경단체 교통환경연맹(T&E)은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약 19.5%가 중국에서 생산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프랑스 및 스페인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30% 이상이 아시아 국가에서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T&E는 BYD(비야디)와 같은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확장을 강화함에 따라 EU 지역 내 중국산 차량 점유율이 올해 25%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 자전거 업체 고사이클(Gocycle)이 프리미엄 화물용 전기 자전거 씨엑스아이(CXi) 및 씨엑스플러스(CX+)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대부분의 전기 자전거와 달리 고사이클은 기성 부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무게가 22.6kg에 불과하다. 최대 32km/h의 속도를 제공하며 375와트시(Wh)의 배터리 부품을 탑재했다.또한 F1에서 영감을 받은 고사이클의 모노코크 섀시, 밀폐형 클린드라이브 구동계, 내부 케이블 등 특허받은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자전거는 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2025년형 ID.7 중대형 세단 모델의 미국 버전을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폭스바겐 ID.7은 미국에서 프로S와 프로S 플러스의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옵션은 82킬로와트시(kWh)로 한가지이며, 파워트레인옵션은 후륜구동과 듀얼모터의 2가지다.아울러 ID.7 프로S 트림에는 다양한 표준 고급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19인치 휠, 전면 및 후면 조명 로고, 외부 파워 폴딩 미러가 포함된다. 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디젤 엔진을 장착한 회사의 마지막 차량인 XC90 SUV를 생산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는 스웨덴 토슬란다의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볼보 박물관으로 인도된다.볼보는 지난 2019년 유럽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대부분이 디젤 차량이었다고 밝혔는데, 현재는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BEV)가 유럽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70% 증가했습니다.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제조업체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초의 대량 생산 900볼트(V) 전기 구동 시스템(EDS)인 '썬더'(Thunder)를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니오의 새로운 시스템인 '썬더'를 통해 5분동안의 고속 충전으로 255km 이상을 추가 주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NIO의 프리미엄 전기차인 'ET9'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ET9는 차세대 하이엔드 비즈니스 사용자를 겨냥하는 전기차다. ET9에는 NIO 최초의 5나노미터(nm) 자동 등급 칩과 대형 원통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르노가 닛산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3억6200만유로(약 52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르노는 닛산 보유 지분의 약 2.5%를 매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3억6200만유로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르노는 닛산 지분을 43%에서 15%로 낮추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7억6500만유로의 초기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또한 르노와 닛산은 외부에서 별도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이로킷(eROCKIT)이 최고 시속 100킬로미터(km/h)에 달하는 전기 자전거 '휴먼 하이브리드'(Human Hybrid)를 개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회사는 휴먼 하이브리드를 전기 자전거로 소개했지만, 페달로 작동된다는 점을 제외하곤 전기 모터사이클에 더 가깝다. 휴먼 하이브리드는 페달이 일반적인 자전거 벨트를 직접 구동하는 방식이 아닌, 속도 조절에 사용된다는 점에서도 일반 전기 자전거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회사는 휴먼 하이브리드를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기 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에서 전기차 테스트 관련 채널 '아웃 오브 스펙 리뷰'를 운영하는 카일 코너가 전기차 주행 거리와 관련한 자료를 정리했다.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에 따르면 코너는 전기차를 100%로 충전해 배터리가 거의 다 소진될 때까지 주로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테스트했다. 주행거리 시 속도는 대부분 70mph(112km/h)로 유지했다.테스트 결과, 최소 300마일(약 483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한 차량은 12대였다. 가장 높은 범위를 기록한 차량은 '루시드 에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6년 만에 페이스북에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렉트릭이 전했다. 2014년 페이스북을 덮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스캔들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에 테슬라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삭제했다. 단,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지는 그대로 유지했다.이후 머스크가 엑스(트위터)를 인수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의 관계가 더욱 격화되는 듯했다.그러다 최근 테슬라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만들고, 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