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스코드가 비디오 게임 제작자에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제작자의 게임이 더 많은 게이머에게 노출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스폰서 퀘스트'라고 불리는 해당 기능은 게이머가 게임 스트리밍 영상을 디스코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에게 시청을 유도할 경우 게임 내에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디스코드는 앞서 루카스필름 게임즈 및 에픽게임즈와 함께 광고를 테스트한 바 있다. 가령 게이머가 포트나이트 플레이 영상을 다른 게이머에게 보내 15분 이상 시청하도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에서 마우스 및 키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마우스 및 키보드 지원을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이다. 이를 통해 윈도 PC의 엣지, 크롬, 엑스박스 앱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브라우저 버전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우선 전체 화면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이는 게임이 사용자의 포인터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가 지난해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선보인 포트나이트 전용 창작 도구 언리얼 에디터(UEFN)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먼저 아이폰으로만 제작 가능했던 초현실 인간 캐릭터 메타 휴먼을 UEFN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메타휴먼 생성 도구와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사용해 만든 모든 캐릭터를 UEFN으로 가져와 게임 속 논플레이어캐릭터(NPC)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1인칭 시점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카메라 옵션이 UEFN에 추가된다. 이외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에픽게임즈의 자체 앱스토어를 iOS에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번복했다고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는 최근 몇 년 동안 구글과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앱 구매를 막기 위한 싸움을 벌여왔다. 이에 에픽게임즈가 인앱 구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게임 내 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후 구글과 애플은 지난 2020년 포트나이트를 삭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주 발효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애플이 타사 공급업체의 앱 다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이 포트나이트의 새로운 컬렉션인 '레고 아일랜드'(Lego Island)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공식 게시물에 따르면 신규 출시될 레고 아일랜드에는 두 가지 게임이 포함됐다. 레고 뗏목 서바이벌(Lego Raft Survival)과 레고 오비 펀(Lego Obby Fun)이 그것이다. 레고 뗏목 서바이벌은 멀티플레이어 문제 해결 모드와 레고 해적 테마를 결합한 모드로,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바라쿠다 배에서 발사되는 대포탄에 맞서는 게임이다. 뗏목에서 살아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트 디즈니가 연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위해 선정한 5개 기업 중 3개가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디즈니는 10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멘토링하고 투자해 왔다. 과거 참여 업체로는 포트나이트 비디오 게임 제작사인 에픽게임즈가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AI를 사용해 음악 트랙을 믹싱하는 오디오쉐이크(AudioShake), AI 음성 생성기를 사용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일레븐랩스(ElevenLabs),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2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장이 지난해 기대했던 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관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스마트폰 게임과 최신 게임 콘솔이 주도한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고 30년 만에 가장 큰 침체라는 얘기까지 들린다.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보도를 보면 콘솔 판매와 모바일 게임에 대한 소비자 지출 모두 하락세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전망치를 낮췄다. 데이터AI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게임 에 대한 소비자 지출은 2% 감소한 1073억달러 규모로 줄었다. 올해는 5% 미만 성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와 디즈니가 협력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에픽게임즈와 디즈니는 포트나이트에 디즈니 캐릭터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 세계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디즈니 팬들이 포트나이트에서 디즈니 캐릭터로 쇼핑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즈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픽게임즈에 15억달러(약 2조원)를 투자해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 또한
[헤이즈베르트 폴스 애드저스트 CTV 및 신규 채널 디렉터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게임 플랫폼의 제왕은 모바일'이라는 것에 반박할 사람은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CEO인 필 스펜서(Phil Spencer)는 "게임 회사는 모바일 플레이어 없이 성공할 수 없다"고 했으며, 데이터에이아이(data.ai)와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모바일 매출이 PC와 콘솔을 합한 것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게임 시장 트렌드는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포화 상태이며, 애플 ATT(App Tracki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시장법(DMA) 규제에 대응하고자 애플이 제안한 새로운 변경 사항에 많은 기업이 반발한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애플, 수수료 둘러싼 에픽게임즈와의 법정다툼앞서 에픽게임즈는 지난 2020년 30%에 달하는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를 우회해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가 iOS용 포트나이트 게임 앱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됐다. 에픽게임즈는 "애플 앱스토어 규정은 반독점법 위반이다"며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과 에픽게임즈가 벌인 긴 법적 공방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산업은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과거 PC나 콘솔이 가진 공간적, 시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며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비디오 게임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미래를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소개했다.게임 산업, 과거에는 '훨훨' 날았지만 지금은 매출액 '뚝뚝'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ETF인 '볼 메타버스 인덱스'의 설립자이자 수많은 기업들의 디지털 자문이사로 활동하는 매튜 볼이 게임 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룩한 게임 업계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EU 디지털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에 맞춰 아이폰 사용자에게 타사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런 가운데 에픽게임즈가 유럽 iOS에 포트나이트 복귀를 발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포트나이트는 2024년 유럽에서 iOS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곧 출시될 iOS용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배포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에픽은 2020년 8월 포트나이트에 자체 인앱 결제 플랫폼 링크를 포함하고 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말 출시된 에픽게임즈 '레고 포트나이트'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에픽게임즈의 레고 포트나이트는 단순 마인크래프트의 레고 버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동물의 숲, 스타듀 밸리, 발하임 등의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레고 포트나이트는 지난달 12월 출시 이후 240만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출시 한 달이 지난 지금, 사용자가 즐길만한 콘텐츠가 고갈되기 시작하며 관심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에픽게임즈가 첫 대규모
■ 돈 잘 버는 빅테크가 왜 감원?..."생성형 AI 사업의 현주소"현금을 두둑하게 보유하고 있고 실적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는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지속적으로 감원을 진행 중이다.구글은 최근 음성 어시스턴트 및 네스트, 핏빗 등 기기 사업 부문에 걸쳐 직원 수백명을 해고하기 시작했고 아마존도 수백명 규모 감원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경우 주로 프라임 비디오, MGM스튜디오, 트위치 사업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행보는 2023년 양사가 진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연방대법원이 애플과 에픽게임즈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이로써 애플과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 간의 반독점 소송이 마무리됐다.미국 제9순회항소법원은 애플이 캘리포니아의 불공정 경쟁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지만, 앱스토어가 독점이라는 에픽게임즈의 주장은 기각했다. 연방대법원은 애플의 항소를 기각한 것 외에도 "제9순회항소법원이 법적 오류를 범했다"는 에픽게임즈의 항소 역시 재검토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기각된 항소에 대해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업계에 연초부터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특수로 몸집을 키웠던 게임사들이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에 빠지며 체급을 급격히 줄이는 모습이다.'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9조3979억원을 기록하며 10조원의 벽이 깨졌다. 수출액의 경우도 2022년 하반기 53억1946만달러에서 34억4600만달러로 35.2%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 게임 상장사의 매출액은 5조4171억원으로 전반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가 플레이어들에게 청구된 불공정 과금에 대해 환불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엔가젯이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9월부터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2억4500만달러(약 3224억2000만원)가 배정됐다.매체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연방거래위원회(FTC)와의 합의에 따라 미국 내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이 오는 2월 말까지 FTC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2017년 1월~2022년 9월 사이 플레이어의 구매 의사에 반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총괄 책임자인 색스 퍼슨(Saxs Persson)은 2022년 회사에 합류해 레고 포트나이트를 개발했다. 에픽게임즈가 레고 포트나이트를 통해 자사 게임 세계관 확장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신규 유저를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탄생한 레고 포트나이트는 독립형 체험 콘텐츠로 발전했다. 에픽게임즈는 레고 포트나이트 외에도 로켓 레이싱과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등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퍼슨은 "레고 포트나이트와 새롭게 출시할 새로운 게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구글에 밀려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모바일 시장에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AI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로이터통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등을 개발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X박스 사업 부분을 확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2012년 출시된 중독성 있는 타일 매칭(tile-matc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포트나이트가 단순 배틀로얄 게임을 넘어 ‘메타버스’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그 첫 스타트로 레고와 협업해 오픈월드 ‘레고 포트나이트’를 선보였다. 직접 플레이해 보니 아기자기한 레고 놀이의 재미를 3D 게임으로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일 에픽게임즈는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포트나이트 신작 3종의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즐긴 게임은 ▲레고 포트나이트 ▲로켓 레이싱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등이다. 먼저 오픈월드로 출시된 레고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해봤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서바이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