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일본 수출 규제에도 5G 만큼은 우리나라가 이에 대한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태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영민 장관이 5G 생태계 강화를 강조한 28일은 마침 일본 수출 규제 발효 날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날 R&D(연구개발)에 대한 대외의존도를 소재 부품 장비 등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R&D 종합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28일 오후,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
[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가입자가 지난 24일 기준, 2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 업체인 KMW 본사를 방문했다. KMW는 유무선통신장치, 응용장치(RF스위치, 필터), 이동통신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화성, 안성) 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5G 장비 제조 현장방문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44일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기지국도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세종시 이전은 지난 2017년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전기관 고시(2018년 3월)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과기정통부 본부 및 별도기구, 파견 직원 등 약 950여 명이 이전을 했다.정부과천청사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이전 작업은 3차례에 걸쳐 차질 없이 진행돼, 8월 10일자로 모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최기영 교수(서울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청와대는 9일 최기영 교수를 포함한 장관급 인사 8명을 발표했다.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스탠퍼드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저전력 시스템분야 전문가이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이다. 반도체와 AI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당초 유영민 장관의 유임이 유력했으나, 마지막에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와 맞물려 반도체 등 국산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 것으로 분석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결국 유영민 장관은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 어쩌면 오늘(8일), 늦어도 9일 내 정부 개각 단행이 전해지는 상황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유임설이 퍼지고 있다. 이번 개각은 6~7개 부처의 장·차관 인선이 포함될 전망으로,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부처의 리더가 교체될 예정이다.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지역구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여권의 핵심 인사를 판가름하는 바로미터이기도 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내정, 이개호 농림축산
LG유플러스가 만65세 이상 시니어와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8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일반인 대상 5G 최저 요금제는 이와 비슷한 8GB~9GB를 데이터를 월 기본 데이터로 제공하는데 가격은 5만원대 중반이다.일각에서는 정부가 이통사에게 계속 5G 저가 요금제를 출시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일단 특정세대 대상 4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보고 있다. 정부의 압박(정책)에 LG유플러스가 이통사 중 가장 먼저 협조한다는 시그널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 상용화 시대에도 현재의 통신비 경감 대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취약계층 통신 기본료 감면, 선택약정할인 25%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 대책으로 현재까지 1조8000억원의 가계통신비가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5G의 경우 저가 요금제가 상용화 초기에는 나오지 못했는데 이부분을 통신사에게 얘기하고 있다며 시장은 이미 경쟁체제에 들어갔기 때문에 출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TE에서 정부가 추진하던 보편 요금제가 현재까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보편요금제에 준하는 요금제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 시대' 시작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부처 관련 그간 업무 성과과 현황, 향후 추진 계획을 전했다.이날 자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필두로 문미옥 제1차관, 민원기 제2차관과, 이하 실·국장이 참석했다.5G 상용화, R&D 20조 시대 열어...국회에 막힌 SW 진흥법 아쉬워유영민 장관은 우선 2년간 간략한 소회를 전했다.유 장관은 “지난 2017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 수립 후, 주무부처로서 열심
새로운 제임스 본드는 ‘32세의 흑인 여성 배우’ 라샤나 린치로 결정됐다. 라샤나 린치는 6대 제임스본드였던 다이엘 크레이그를 이어, 25번째 본드 시리즈인 ‘007 제임스 본드: 살인면허’를 이어받는다.그동안 본드걸이라는 이름으로 조력자 혹은 도움을 구하는 대상으로만 존재했던 여성은 57년 만에 ‘주인공’이 됐다. 007시리즈가 시작된 1962년 이래, 첫 여성 제임스본드다. 007사단은 다니엘 크레이그 선정 때에 이미 편견을 넘어선 결정은 보여줬다. 꽃미남 엘리트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제임스본드 역에 강렬하고, 험악하기까지 한 인
이번 규제 샌드박스 심의의 테마는 ‘공유경제’였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는 ‘제4차 신기술 · 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 샌드박스 지정 여부를 심의했다.4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8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실증특례 2건, 임시허가 2건, 조건부 임시허가 3건, 그리고 추후 논의 후 재상정 1건을 결정했다.‘실증특례’는 현행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특례 부여 후 실제 운용을 허가한다면, ‘임시허가’는 명시적 근거는 없으나 규제 탓에 기업 서비스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일정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W 교육 기반이 대학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5일 이화여대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의 SW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탈바꿈해, 학생과 기업, 사회에 이르기까지 SW경쟁력을 강화하고,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5년 동안 총 35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15
# 건물에서 노란 연기가 난다. 폭탄이 터진 것이다. 사건 현장은 대학로에 위치한 KT 혜화국사. 국내 유무선 망 연결이 집중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용인 KT혜화국사 통신구에 테러가 발생했다. 긴급 상황이라는 안내방송이 먼저 나온다.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정재훈 과기정통부 통신자원정책과장 주재로 바로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 상황은 KT 혜화국사에도 중계된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위기경보 발령기준을 고려해 정보통신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국정원, 안보지원사, 정보사 대테러 합동 조사팀이 상황분석을 위해 진입한다. 경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KT혜화국사에서 통신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KT혜화국사 통신구에 테러가 발생하여 유·무선 통신망이 두절된 상황을 가정해, 과기정통부(정부과천청사)와 KT(혜화국사)가 동시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과기정통부, KT, 국정원, 소방서, 경찰서 등 통신재난 대응 관련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유영민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훈련 현장을 참관해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점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부의 전략인 5G 플러스는 전 부처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우리나라가 5G 세계 최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5G에 있어서 앞선 시장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도 5G를 통해 우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관심을 보였다.유영민 장관과 유은혜 사회 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 현장에 20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100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등 5G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혁신성장 가속화 의지를 다지고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자리에는 박정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유영상 MNO사업부장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일 일본 츠쿠바에서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디지털 경제에서 포용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변혁 경험을 공유했다.유 장관은 올해 도입한 ICT 규제 샌드박스를 소개하며 디지털 변혁의 선두 국가로서 한국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5G 인프라에서 5대 핵심서비스, 10대 핵심 산업을 육성하는 5G+ 전략을 소개했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르긴 몰라도 이미 (마음은) 부산에 있을 것” 유영민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한 IT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3월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낙마한 이후,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초 유영민 장관은 이임 이후, 부산으로 돌아가 내년 총선을 대비해 텃밭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그 첫 번째 계획이 틀어진 셈. ‘5G 장관’ 유영민,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 지난 4월 3일, 정부는 이틀 뒤인 5일 예정됐던 5G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산업통신부(장관 두루하노프 타히르베르지)와 5G 및 우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력은 17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궁에서 양 국가 정상 임석 하에 두 부처장관이 체결한 ICT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격 추진됐으며, 한국의 5G 세계 첫 상용화 경험과 위성개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이동통신과 우주분야 발전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유영민 장관은 우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로 가게 되면 전화 요금 중심의 통신 비용이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통신비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며 이통3사들은 새로운 5G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 상황이다. 유 장관이 통신비 부담을 줄여가겠다고 강조함에 따라 1년~2년 후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나 유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는 5G가 국가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5G 플러스 전략을 수립했다. 5G를 위해 민·관이 30조원을 2023년까지 투입하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3일 밤 11시에 5G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개통이 5일에 시작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모델이 5일 공시적으로 출시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대리점이나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갤럭시S10 5G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단말을 구입해 개통을 시작하면 5G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통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영민 장관도 일반 가입자 5G 개통 첫 날인 5일 오전에 5G 단말을 자급제폰으로 구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