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청소기는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등 2가지다.'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물걸레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물세척∙스팀 살균∙열풍 건조의 3단계 물걸레 자동 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로봇청소기가 걸레질을 마치고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 오염된 물걸레 패드를 자동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국내 전자·IT산업 최대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2)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전자전은 53년 전통을 보유한 국내 전자IT 융합제품 전시회다. 올해 전자전은 미국, 일본, 독일 등 8개국 450여개사 1200개 부스가 참가한다.올해 전시회는 'Connected Beyond Electronics'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기반의 서비스로 진화한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홈·오피스,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LG G8 씽큐(이하, G8)에 ToF(비행시간 거리측정, Time of Flight) 방식 최첨단 3D센서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LG G8를 공개한다.LG전자가 신제품에 적용하는 ToF 센서는 독일 반도체솔루션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ion Tecnologies)’가 공급한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전력관리, 디지털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및 센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소니가 레이저 3D센서로 차세대 얼굴 인식 센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의 센싱 솔루션 사업부 수석 총괄 매니저인 요시하라 사토시(Satoshi Yoshihara)는 “소니는 2019년 여름에 얼굴 인식 프로세싱 반도체 생산을 강화해 3D 카메라는 전후로 돌리고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더버지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했다.소니가 약속한 새로운 얼굴 인식 센서는 애플의 페이스ID 기능보다 진일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처
쿠콘·케이아이비넷 합병··· “연 30% 매출 성장 목표”[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과 지급결제 전문기업 케이아이비넷(대표 장영환)이 5월 2일 합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쿠콘이며, 김종현·장영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사업은 정보 비즈니스와 결제 비즈니스로 운영되며, 두 사업이 합병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보 비즈니스는 은행 계좌 거래내역, 카드 사용내역, 보험 및 증권 계좌 정보 등 국내외 금융정보를 포함한 공공정보, 실물정보 등을 금융기관과 핀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올가을 나올 애플 차기 아이폰 가운데 LCD를 사용한 모델은 새 OLED아이폰보다 최소한 200달러(약 21만6000원) 싸질 것으로 보인다. LCD폰은 LCD스크린 사용과 스틸프레임 소재 변경, 후면 단일카메라, 포스터치 제거 등을 통한 절감효과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 6.5인치 OLED아이폰 모델에는 성능이 향상된 새 3D센싱모듈, ‘아이펜(iPen)’이 들어가며, 통상적인 1m깊이 방수를 훨씬 강화한 10m 깊이 방수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애플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각) 확보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애플이 지난해 9월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X’에 3D 센서를 통한 얼굴인식 기능을 처음 선보인 이후 타 제조사에서도 이를 도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진영은 내년이 돼서야 3D 센서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로이터는 20일(현지시간)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애플의 3D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하는데 애플 대비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3D 인식을 가능케 수직표면광방출레이저(VCSEL) 방식의 하드웨어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8'이 오는 9월 초 첫 공개를 시작으로 9월 22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100달러(64GB)에서 1200달러(256GB)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21일(현지시간) 외신 폰아레나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 대한 루머를 종합해 유추한 출시일과 가격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내놓는 아이폰8과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7의 파생폰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폰아레나는 아이폰8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아이폰8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사진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테크타임스는 아이폰8의 전면과 후면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아이폰8의 새로운 기능을 점쳐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트위터리안 KK가 공개한 이번 사진을 보면 직전 유출 사진보다는 크기가 좀 줄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5.41인치의 길이와 2.66인치의 너비는 직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7과 비슷한 크기다. 매체는 사진만으로 두께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또 전면 상단에 위치한 수화 스피커 면적이 좁아진 것도 특이점이다. 매체는 좁은 수화 면적 근처에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올해 9월 출시 예정이었던 아이폰의 10주년 신형 폰 출시가 한두달 정도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현지시간) 테크타임스는 아이폰8 혹은 아이폰에디션이라고 불리게 될 신형 아이폰 출시일이 듀얼엣지 디스플레이와 3D센싱 기술의 문제로 인해 9월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아이폰8이 출시일이 예정됐던 9월이 아니라 10월 혹은 11월이 될 수도 있다”며 “듀얼엣지 OLED패널 적층과 3D 센싱 시스템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3D센서는 아이폰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