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에 김치를 담그는 영상을 올리며 '중국음식' 등 해시태그를 남겨 논란이 됐던 여성 유튜버가 오랜 시간을 깨고 복귀를 알렸다. 최근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구독자 1780만명을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李子柒·33)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쯔치는 "중국 농업 문화와 농촌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쓰촨성 출신 리쯔치는 2015년부터 시골 마을에서 사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틱톡 등 SNS에서 수만~수십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을 일컫는 단어가 있다. 연예인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며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는 일명 ‘인플루언서’다. 인플루언서도 직업?...‘표시광고법’ 준수·‘직업 윤리’ 가이드 등 준비“2~3년 내 인플루언서는 하나의 직업으로 정착할 것이다. 이미 유튜버는 많은 수익을 버는 상위 직업군으로 자리잡았고, 인플루언서도 조만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직업 윤리가 더욱 필요하다. 현재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영향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국내 양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역대급 이익을 올렸다. 특히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은 시중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불어났다.·은행 부럽지 않은 '역대급 실적'...훨훨 나는 가상자산 거래소들·빗썸, 지난해 매출 1조 돌파...영업익 8000억 육박·가상자산 거래소-대기업 'NFT·메타버스' 합종연횡 이어져·두나무, 정민석 COO·임지훈 CSO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지난달 31일 두나무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두나무 매출은 3조7046억원으로 나타났다. 직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NFT 사업을 본격화 한다. 자체 개발 중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크리에이터와 NFT를 연계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사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되는 광범위한 IP 경쟁력과 팬덤 등을 기반으로 웹(Web) 3.0의 주요 산업 트렌드인 NFT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CE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스니커즈 전문 유튜버 와디와 함께 패션 전문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오리지널랩(Original Lab)'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오리지널랩은 무신사와 스니커즈 인플루언서인 고영대 대표가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고영대 대표는 '와디의 신발장'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5년간 구독자를 확보한 스니커 헤드다. 신발 제품 리뷰를 비롯해 해외 스토어 탐방, 지역 기반 브랜드 소개 등 콘텐츠로 한국 스니커와 스트릿 패션 현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별도 역무로 신설해 최소 규제 원칙을 적용한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OTT 서비스를 '온라인동영상제공사업자'로 별도 역무를 신설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송법 전부개정법률안을 공개하며 해당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김 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 중 OTT 부분을 수정한 것이다.이런 OTT 규제안에 대해 찬성 쪽은 동일 서비스·동일 규제 원칙과 최소 규제 입장을, 반대 진영은 해외 사업자와
최근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Multi-channel network)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동영상 트래픽 등이 증가하는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MCN 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 MCN이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1인 미디어와 브로드캐스팅자키(BJ: Broadcasting Jockey)의 콘텐츠 유통·판매, 저작권 관리, 광고 유치, 자금 지원 등을 포괄하는 시장 전체를 가리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MCN에 주목하고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유니오(UUNIO)는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유니오는 익명의 소통공간인 모씨(MOC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모씨는 완전한 익명성 보장으로 본인의 걱정거리, 힘든 일, 연애 고민상담 등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곳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600만에 육박하며 월간 이용자수(MAU)는 50만 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모씨가 유니풀(UNIFUL) 플랫폼 내의 댑(DApp)으로 구현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유니오는 만화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오리지널 콘텐츠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2018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웹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수상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최초다.SK브로드밴드는 2016년 옥수수(oksusu)를 론칭한 이후 3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했다. 드라마, 예능, 모바일 무비 등 모바일에서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특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국내 통신사들이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을 꾀하는 중심에 ‘비디오’가 있다. 통신 산업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국내 통신시장은 끊임없는 수요와 공급으로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휴대폰 보급을 시작으로 성상을 시작한 통신시장은 스마트폰과 3G로 제 2의 전
[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퀀텀닷 디스플레이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2015년 국내 인터넷 업계를 뜨겁게 달군 3대 키워드를 꼽는다면 ‘O2O’(온오프연계서비스) 서비스와 ‘간편결제’, ‘MCN’으로 요약된다.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O2O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이다.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위주였던 O2O 시장이 올해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숙박, 의료, 부동산, 외식, 교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누구나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 ‘플레이리그’를 오픈했다. 이와함께 영상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해 ‘트레져헌터’, ‘비디오빌리지’ 등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와 함께 하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네이버 TV캐스트의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유튜브에 방송사 콘텐츠 공급 중단을 선언한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구글 유튜브를 떠난 SMR은 만족스런 수익을 내고 있고, 유튜브도 방문자수와 체류시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서로 긍정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10일 SMR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스트리밍 콘텐츠로 14억원의 수입을 올렸고 현재 흐름을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유튜버를 아시나요...인터넷과 SNS의 폭발로 온라인 공간을 주름 잡던 파워 블로거의 시대가 서서이 저물고 이제는 유튜버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유튜버란 구글 유튜브에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게시 및 공유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다.양띵, 대도서관, 씬님 등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콘텐츠 창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