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하며 7일 유럽을 먼저로 4월말까지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테크 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7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하는 초고화질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지체 없고 빠른 장면 전환이 돋보이는 게임 모드 ▲뉴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포럼 2019'를 개최한다. 삼성포럼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 터키 안탈리아,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거래선들과 사업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이번 삼성포럼에서는 AI(인공지능) 플랫폼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AI 스피커 갤럭시홈·패밀리허브 냉장고·스마트 TV ·다양한 갤럭시 기기 등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까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이 제품은 바람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 제품을 작동시킬 때나 꺼둘 때나 변함없어 마치 인테리어 가구 같이 심플하고, 특히 자사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뉴 빅스비'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큘레이터 팬, 와이드 무풍 냉방, 온도 미세 제어 기능 등이 포함됐으며 청정 기능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2019년형 무풍에어컨의 핵심은 삼성의 독자적인 인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2019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번 신제품은 한 단계 진화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를 적용해 똑똑해진 '홈 AI'를 구현하고, 새롭게 추가된 '패밀리보드'를 통해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확장된 연결성으로 주방 경험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혁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9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로 창립 50주년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AI·5G를 기반으로 '지능화된 초연결사회'이라는 주제하에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켜줄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삼성전자는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마련하고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한커넥티드 솔루션과 각 사업 부문별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전시관 입구에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가 설치돼 첨단 기술이 만들어가 가는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마트폰 특허 전쟁을 벌여오고 있는 앙숙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TV 분야에서는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가 6일(현지 시간) 애플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에 아이튠즈 무비 & TV쇼(이하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2를 동시 탑재한다.2018년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새롭게 출시 될 삼성 스마트 TV를 보유한 전 세계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 기능을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튠즈가 애플 외 타사 기기에 탑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2011년 애플이 아이폰4S에 시리를 처음 적용한 이후 아마존과 구글이 스피커 제품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장을 두고 글로벌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경우 각각 iOS·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모바일 양강 체제를 구성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아마존 알렉사와 마이크로소프트(MS) 코타나가 연동을 본격화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G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이 앞으로 글로벌 또는 국내 기업과 서비스 연동이나 전략적 제휴를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