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새로운 모델3 퍼포먼스를 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신형 모델3 퍼포먼스는 새로운 액티브 댐핑 시스템과 적응형 서스펜션을 통해 핸들링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배터리 주행 거리는 296마일(약 476km)이며 제로백은 2.9초다. 이전 모델3 퍼포먼스와 비교했을 때, 새 버전은 최고출력이 32%, 최대토크가 16% 더 높고 항력은 5% 더 낮다. 더불어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과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로 이전 모델보다 에너지를 덜 소비할 수 있다고 한다.차량의 전면과 후면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가 내년부터 자사 중형차 레거시(Legacy)를 단종하고 전기차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레거시는 내년 봄 생산을 최종 종료한다. 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스바루는 현재 모든 사업 분야를 전기차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바루는 지난해 12월 대칭형 AWD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한 모델 솔테라를 미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솔테라는 8.3인치의 지상고와 표준 X-모드를 갖추고 있어 어떤 지형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애플 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의 분기 매출은 430억1400만달러(약 59조6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5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10억9415만달러(약 56조3730억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56달러(약 3510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51.48%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2.13달러)를 상회해 어닝서프라이즈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GM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대형 픽업트럭으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이하 '경기패스')가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패스' 24일부터 사전신청 시작…기후동행카드 이용 넘어설까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 경기도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5월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테슬라가 2012년 이후 분기 매출이 가장 큰폭으로 감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테슬라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 하락한 213억달러에 그쳤다. 애널리스트 전망치 221억5000만달러에도 못미쳤다.테슬라는 지난해 1분기에는 233억3000달러, 4분기에는 251억7000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55% 감소해 11억3000만달러 규모로 줄었다.이번 매출 감소세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생산이 타격을 받았던 2020년보다도 두드러진다. 올해 1분기 테슬라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시총(시가총액) 5000억달러선이 무너진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는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로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새벽 5시다.블룸버그 추정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분기 223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52센트의 주당 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전년 동기 233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당 순익은 85센트였다.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과 미국에서의 수요 둔화 등이 꼽힌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30억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이전에 고속철도에 배정된 60억달러(약 8조2686억원)의 일부로, 나머지 30억달러(약 4조1343억원)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공공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22일(현지시간)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리비안은 지난 3월 전기 SUV인 R2를 공개함과 동시에 50억달러(약 6조8925억원) 규모의 새로운 조지아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2억5000만달러(약 3조1016억원)를 절감, R2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조지아주는 리비안의 계획에 엄격한 심사 절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조지아주 공동개발청(JDA)은 리비안에게 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인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앱테라는 UAE로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했다. 앱테라는 '유니온 에디션'(에티하드 에디션)이라는 태양광 전기차의 UAE 전용 모델 53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금색 외관의 차량은 실내를 미리 냉각하는 '솔라 칠' 기술, 맞춤형 인테리어 트림 등 독특한 디자인과 주목할만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 비교적 신생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리점 네트워크 없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폭스바겐, 혼다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운영 방식을 발표하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앞서 폭스바겐과 혼다는 새로운 하위 브랜드를 기존 판매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미국 내 대리점이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폭스바겐은 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포드의 최신 발표가 이어졌다. 포드는 2024년형 F-150 라이트닝의 주문을 개시하며, 가장 저렴한 프로 라이트닝 트림을 제외하고 가격을 인하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에 2024년형 라이트닝 XLT의 가격은 예상보다 2000달러(약 275만원) 낮은 6만2995달러(약 8675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2023년형에서 5만4995달러(약 7573만원)부터 시작하는 더 저렴한 프로 트림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는 상황이다.포드는 최근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오토 차이나에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픽업 트럭 '샤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샤크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 모터와 함께 194마력을 내는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전륜 구동의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Y) 씰유(Seal U)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이미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씰유는 18.3킬로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이 다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컨슈머리포트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했다.미국 내 수천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러 자동차 브랜드의 약 10년 간 소비되는 평균 비용을 비교한 결과 테슬라의 유지보수 비용이 4035달러로 나타났다.이는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낮은 비용이었으며 GM의 고급 브랜드 중 하나인 뷰익(Buick)과 토요타가 각각 49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 비용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잇세이 야마모토(Issei Yamamoto)가 창업한 스타트업 '튜링'(Turing)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일본은 토요타, 혼다 등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본거지이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경쟁에서는 뒤처져 있다. 그러나 잇세이 야마모토는 "우리가 그것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나는 사람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튜링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NTT 도코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역에서 DC 고속 충전소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블룸버그 그린이 연방 대체 연료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약 600개의 DC 급속 충전소가 온라인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유소 15곳 당 1개의 DC 급속 충전소가 있는 셈으로, 테슬라 슈퍼 차저는 그중 25% 이상을 차지한다. 테슬라는 현재 연방 국가 전기 자동차 인프라(NEVI) 기금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전기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반기는 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과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공개·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브링'은 카카오모빌리티 배송로봇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사업자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을 결합해 제공한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다.해당 플랫폼을 별도로 활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기존 009 다목적차량(MPV)의 울트라 럭셔리 버전인 '지커 009 그랜드'를 공개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커의 2번째 승용 모델인 009는 지난해 출시됐다. 오리지널 지커 009는 CATL의 에너지 고밀도 기린(Qilin)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현재까지 중국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커 009 그랜드는 대리석, 크롬 액센트, 대형 LCD 스크린 및 스피커 등을 장착해 승객에게 극도의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또 스테인리스 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현지에서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반면, 테슬라의 중국 시장 입지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21일(현지시간) 중국자동차연석회의(CPCA)와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총 26만300대를 판매했다. 19만2289대를 판매했던 전년 동월 대비 35.4% 증가했다.BYD의 월간 기준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4%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13.5%를 기록한 폭스바겐을 넘어섰다. BYD가 월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이하 '경기패스')가 오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다음 달 1일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운영사인 KB국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가속 페달 문제로 2024년형 사이버트럭 전량을 리콜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번 리콜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제조된 사이버트럭 387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원인은 사이버트럭의 가속 페달 패드가 느슨해진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스로틀 입력이 취소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NHTSA 관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