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GO) 제작사인 나이언틱이 A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팻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Peridot)를 업데이트했다.15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페리도트의 업데이트 버전에서 사용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AR펫 '도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전망이다.플레이어가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펫에 말을 걸면 그 내용이 대규모 언어 모델(LMM)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가 도트에 '기분은 어때?'라고 물었을 때 도트가 음식 이모티콘을 들려줘 먹고 싶은 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2024년은 AR(증강현실) 글라스의 해가 될 것이다."'포켓몬 고' 개발사로 잘 알려진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AR글라스의 생산량이 늘어 개인 모바일의 진화를 한 번 더 이뤄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존 행키 대표는 "기존의 나이언틱 게임의 단점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계속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AI 글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나이언틱의 목표 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고 제작사 나이언틱이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에 증강현실(AR) 스케이트보드 게임 '스캐트릭스'(SKATRIX)를 선보인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스캐트릭스는 비전 프로의 AR 요소를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과 같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데모 영상 속 아바타는 주차장, 세탁기 내부와 같은 현실 세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다.그러나 애플 비전 프로는 고가이며 야외에서 착용하기에는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위해 나이언틱은 iOS 및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패한 구글 글래스의 비전이 이번에는 현실화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개인용 하드웨어를 향한 테크 기업들 행보가 빨라진 가운데, 얼굴에 쓰는 글래스형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글래스형 웨어러블 기기는 구글 외에 아마존, 매직립, 스냅 등이 출사표를 던지며 관심을 끌었지만 판매량만 놓고 보면 틈새 시장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관련 업계는 거대 언어 모델(LLM) 기술을 접목해 글래스형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보려는 모습이다.파이낸셜타임스(F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벤처캐패털 해시드가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 개발사 어나더볼(AnotherBall)에 시드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1270만 달러(한화 약 166억) 규모다. 국내 투자사 해시드와 일본 벤처캐파탈 ANRI가 공동으로 투자를 리드했다. 어나더볼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1480만달러(한화 약 193억)이며, 신규 투자 자금을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즈모는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유튜버 아일리스(Ailis) 프로젝트를 비롯해 체인쏘맨, 포켓몬고, 소드아트온라인 등 일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고 플레이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Party Play)라는 새로운 기능이 출시됐다고 17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국내 정식 명칭은 '팀 플레이'다. 개발사 나이언틱에 따르면 파티 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의 레벨 15 이상 트레이너가 하나의 공유 게임에서 함께 파티를 구성해 도전 과제를 완료할 수 있다. 파티를 주최하려면 게임을 열고 트레이너 프로필로 이동한 뒤 새로운 파티 탭을 탭하고 생성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근처 트레이너 최대 3명과 공유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앱 스레드(Threads)가 출시 며칠 만에 사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며 조기 성공을 이뤄냈다. 현재 스레드는 트위터의 활성 사용자수 5억명의 1/5을 달성했다.이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시장분석 사이트 데이터.ai(data.ai)의 인사이트에 따르면, 스레드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최근 약 20% 감소했다. 사용 시간도 20분에서 10분으로 50% 감소했다. 그러나 데이터.ai는 스레드의 인기가 금새 사그러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레드는 현재 추정치로만 1억5000만건 이상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고 개발사로 유명한 니안틱은 23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를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NBA 올월드(NBA All-World)와 마블: 월드 오브 히어로(Marvel - World of Heroes)를 개발 중단할 계획이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니안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월 평균 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리모트 레이드 패스 가격 인상 이후 3개월 동안 회사의 월 평균 매출은 5300만달러로 하락했다.존 행키 니안틱 최고경영자(CEO)는 해고 사유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고의 선물교환 기능에서 사이버 스토킹의 위험성이 발견됐다.영국 UCL 연구진은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고를 통해 사이버 스토킹 공격이 가능한지 조사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IT미디어는 전했다.이 연구에서 포켓몬고에서 유출된 위치 정보가 피해자의 일상적인 위치를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실험을 했다. 실험은 포켓몬고의 선물 교환 기능을 이용해 사이버 스토킹이 가능한지를 증명했다.연구진은 포켓몬고의 친구 목록 기능을 통해 친구를 추가할 때 제공되는 트레이너 코드를 사용했다. 공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치 기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앤데믹을 맞아 야외활동 빈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민 게임 포켓몬고가 어떠한 모습으로 국내 이용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포켓몬 고는 미국의 위치 기반 AR 게임 전문 개발사 나이언틱이 닌텐도와 협업, 2016년 7월 선보인 모바일 AR 게임이다. 출시 당시 첫 8주 동안 5억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46억 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사용자들이 걸을 정도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 중 하나인 엑시 인피니티가 랜드 게이밍 모드를 앞세워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최근 액시 인피니티에서 사용자들이 거둬들이는 수익이 감소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잇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에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엑시인피니티는 최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엑시 랜드를 통한 게이밍을에 대해 살짝 공유했다.디파이 전문 미디어 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의 제프리 저린은 "엑시 인피니티는 더 이상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메타버스를 향한 유력 업체들의 출사표가 쏟아지면서 메타버스에 필요한 인프라나 기반 기술을 제공하려는 기업들도 분주해졌다.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초반 레이스를 주도하기 위한 국내외 크고 작은 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터넷 초창기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파는 회사들이 고성장을 구가했 듯 메타버스도 관련 인프라를 둘러싼 판이 빠르게 커지는 양상이다.콘텐츠 제작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메타 휴먼이나 음성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랩스가 앱 제작 업체들이 AR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라이트십(Lightship)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에서 이름이 바뀐 메타를 포함해 메타버스를 향한 거물급 테크 기업들의 공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AR 기반 개발자 생태계를 확장해 메타버스 초반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프로토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라이트십은 나이언틱 리얼 월드 플랫폼에서 브랜드가 바귄 프로젝트로 나이언틱은 자사 모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즉 게임화는 기존에 테크 매니아를 대상으로 한 개념이었으나 최근에는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게임화 성공사례 중 하나인 포켓몬고(Pokémon Go)는 2016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수십억 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다.실제 사람들로 하여금 작은 가상 생명체를 찾아 거리를 활보하게 했던 이 모바일 게임은 디지털 데이터와 이미지를 현실세계에 결합하는 증강현실(AR)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이와 같은 컨셉은 다양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되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메타버스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면서 메타버스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가운데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의 존 행케 CEO가 작심하고 도발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회사 블로그는 물론 패스트컴퍼니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가상현실(VR)에 초점이 맞춰진 메타버스를 악몽일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그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한쪽은 현실 도피적인 VR이 주도하는 메타버스가 있고 다른 한쪽에선 현실을 강화하는 AR과 웨어러블 기반 메타버스가 있다. 누구나 예상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게임 업체 미호요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원신'(Genshin Impact)이 역대 최단기간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한 게임에 등극했다.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은 지난해 9월 28일 공식 출시된 이후 6개월도 안돼 매출 10억달러를 뛰어넘었다. 나이언틱이나 엔씨소프트가 갖고 있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나이언틱 포켓몬고는 매출 10억달러를 찍기 까지는 9개월이 걸렸고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10개월 만에 1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VR)과 가상현실(VR) 대중화를 위해 대담하고도 공격적인 카드를 뽑아들었다. 그동안 제공해온 AR 기기인 홀로렌즈나 홀로렌즈용 서비스를 직접 내놓는 수준을 넘어섰다. 개발자들이 AR과 VR 기능을 자신들이 만드는 앱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메시'(Mesh)를 승부수로 던졌다. 메시를 통해 개발자들은 아바타 동기화(avatar synchronization), 공간적인 오디오(spatial audio), 공유 홀로그램(shared hologra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미 상장된 게임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등의 주가도 최근 빠른 상승 모드다.2일 마감한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최종 종합경쟁률은 1524.85 대 1로 증거금만 60조원 가까이 들어오면서 상반기 대어(大魚)였던 SK바이오팜(31조원)의 기록을 가뿐히 제쳤다. 다만 상승세를 이어갈지 여부는 신작 게임들의 성과에 달렸다.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하드코어 제작 능력이 부족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엑스엘게임즈 등을 인수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증강현실 기반의 게임 기업인 나이언틱(Niantic.inc)이 '포켓몬GO'와 ‘인그레스’, ‘해리포터:마법사 연합’ 등을 집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이언틱은 플레이어들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밖에서 세상을 탐구하고 친구와 관계를 맺는 것을 지향하며 설립된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야외활동에 차질을 빚자 실내에서도 재미있고 혁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로드맵을 추가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언제나 모험모드’를 개선해 실내에서의 움직임과 활동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증강현실(AR)을 활용하는 플레이 방식의 포켓몬고는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현실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과 영상 콘텐츠의 중첩을 통해 현실로 끌어온 것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실제로 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이처럼 AR과 3차원(이하 3D)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시켜 사용자들의 바람을 현실에 구현해 낸 스타트업이 있다.손쉽게 3D AR 쇼핑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어스 플랫폼'을 개발한 에이알컴이다. 에이알컴은 AR을 통해 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