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선시대 궁궐과 종묘를 지을 때 사용됐던 돌의 출처가 밝혀졌다.15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 사용된 석재 총 9961점에 대한 비파괴 암석 조사 결과, 담홍색화강암이 95% 이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외 진홍색화강암, 흑운모화강암 등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1395년 경복궁과 종묘가 창건된 이후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이 차례로 건립됐다. 이후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수차례 재건을 진행했고, 일제강점기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행주산성을 오르내리는 관람차가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29일 경기 고양시는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 관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두 대로 운영되며, 휠체어 공간을 갖춰 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하다.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6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관람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운행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 주말을 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상남도 진주시청과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SBS 모비딕(Mobidic)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해 이달부터 유튜브에 상영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광주·진주·대전·제주도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한다. LG유플러스와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 진주 지역의 숨겨진 핫플레
■ 이커머스 턴어라운드 가시화...쿠팡 '적자 대폭 감소'·네이버 '여행·예약 약진'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빅3’로 꼽히는 쿠팡, 네이버, SSG닷컴이 2분기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적자폭을 대폭 줄인 쿠팡의 행보가 두드러졌다.쿠팡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0억3782만달러(6조3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 매출 51억1668만달러(6조1650억원)에 이어 또 다시 6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시장은 쿠팡이 영업적자를 1000억원 아래로 줄인 것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광복절을 맞아 업비트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노량해전’ NFT를 선보이고 수수료 전액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노량해전’ NFT는 정규하 웹툰 작가가 프랑스 출판사와 출간한 작품 ‘노량’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생동감 있게 만화적 시각으로 펼쳐낸 것이 특징으로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의 마침표를 찍은 역사적 순간을 담아냈다.정규하 작가의 노량은 프랑스 흥행에 이어 한글 번역본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일본의 무역 전쟁으로 촉발된 'NO재팬' 운동이 심화되면서 '애국 마케팅'에도 불이 붙었다. 다만 인터넷게임업계선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소소한 이벤트만 진행 중이다. 누리꾼들도 과격 행동 없이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 인터넷 문화의 성숙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요즘이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보이콧 재팬’이 확산 중이고, 실제로 효과도 상당하다. 그동안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대신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홍콩이 급부상했다.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예전엔 삼일절마다 일본이랑 싸웠었는데, 요즘엔 그런거 안 하냐?"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 날입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게 다가오는데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한 누리꾼이 무심코 내뱉은 말을 봤습니다. 아! 한동안 잊고 있었던, 나름 치열했던 한일 네티즌 간의 '사이버 전쟁'이 문득 떠오릅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이버 전쟁', 그 사건의 전말 강탈의 역사 때문에 한일관계가 좋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케이블TV가 탐사보도로 지역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사의 우수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접수받은 총 142편의 지역채널 콘텐츠 중 보도 분야 3편, 정규 분야 2편, 특집 분야 2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보도분야 수상작에는 ‘혜택인가 함정인가...농촌에서 길을 잃은 귀농 귀촌인(CJ헬로비전 전북방송), ’갯끈풀의 공습(티브로드 서해방송)‘, ‘왜적 막은 진주성, 일본나무에 둘러싸이다.(서경방송)’가 선정됐다.'혜택인가 함정인가... 농촌에서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17세기 중국 명나라의 갑(甲)질은 끝이 없었다. 주변국 뿐 아니라 백성들을 대상으로 착취를 일삼으려 했다. 임진왜란 후 국력이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명나라는 동북방 여진족의 성장과 함께 내부적으로도 불만이 쌓인 민중들의 봉기로 결국 무너지고 만다.데이터베이스(DB) 업계에도 과거 역사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수십년
[제주=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CJ E&M의 ‘응답하라1997’이 2013년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2013 케이블TV 방송대상’ 총 11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23일 오후 ‘2013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응답하라 1997(이하 응답하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6일 충정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6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KCTV는 케이블TV 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시사·교양·오락프로그램 등 일반분야 3편, 뉴스보도 분야 3편으로 총 6편을 선정했다.일반분야 수상작에는 ‘3D다큐
게임 시장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의 장르와 배경도 더욱 다양해져 혼합 장르와 퓨전 장르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도 대전액션과 공성전 요소를 합친 혼합 장르 중 하나고, 내년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엔씨소프트의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