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디지털 콘텐츠가 대중에 널리 보급되면서 공립 도서관에서 실물 책이 아닌, 전자책이나 전자 오디오북 등을 쉽게 빌릴 수 있다. 그런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립도서관이 디지털 콘텐츠의 최대 대출 권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기가진이 전했다.출판사는 도서관에 전자책을 판매할 때 '라이선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여러 권의 전자책을 대여할 경우 권당 라이선스가 필요하며 심지어 매년 라이선스를 재구매해야 한다.그 결과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3배 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 특히 수요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킴 카다시안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형사 사법 개혁을 촉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카다시안은 어떤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 이번 참여는 형사 사법 문제에 대한 그의 꾸준한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카다시안은 그녀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문제를 옹호해왔다.앞서 2018년, 카다시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다시 찾아온 백악관에서 "백악관 방문은 내가 법학을 공부하고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높게 솟은 하이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다분하다. 그러나 최근 하이힐을 신는 것이 유익한 면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몇 달 동안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는 걸음걸이가 달라지고 보행 효율성이 높아졌다. 미국 조지아공과대의 연구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14주 동안 매일 약 7.6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의 발목과 종아리 힘줄이 강화됐음이 발견됐다.아울러 영국 매체 더 선이 하이힐을 신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외의 이점에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변신은 무죄다.검은 상의에 청바지하면 '스티브 잡스'가 떠오른다. 빅테크 업계엔 유독 단벌신사가 많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단벌신사로 유명했던 마크 저커버그의 최근 패션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옷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 회색 티셔츠만 입는다던 그는 이제 없다. 지난 3월 인도 재벌가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일명 '호랑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입은 옷엔 호랑이 무늬가 총천연색으로 수놓아져 있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마크 저커버그의 변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물가 상승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16개의 메뉴 가격이 오는 5월 2일부터 평균 2.8% 인상된다. 특히,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저택이 있던 버지니아주 마운트 버논에서 약 250년 전에 만들어진 유리병 두 개가 발견됐다. 두 개의 병 안에는 당시 노예들이 수확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리가 들어 있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벽돌 바닥 아래에서 발견된 이 유리병들은 조지 워싱턴이 저택에 살았던 1758~1776년 사이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제이슨 보로즈 마운트 버논 수석 고고학자는 "바닥 밑으로 내려가니 벚꽃 향기가 나고, 통째로 체리꽃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고학자 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제 여유롭게 오이도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26일 경기 시흥시는 관광객을 위해 8월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개방됐던 오아시스는 이번 조치로 개방시간이 오후 8까지로 늘었다.오아시스는 인천해양경찰서 퇴역 경비함을 말한다. 시흥시가 2012년 12월 임대해 함상 전망대로 사용하다 2020년 구매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2022년 재개방했다.함선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국방부가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및 드론 등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계약에 60억달러(약 8조2662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의 일환으로 수개월 내 실행된다는 것이 국방부 설명이다.USAI는 우크라이나 방위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정책으로, USAI를 통해 지원된 자금은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무기를 사는 데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역시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주의 숲이 아열대림으로 변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2019년 평균기온 11.9도보다 0.7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평균기온이 4도 정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제주 산림에 자리 잡는 나무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 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향후 5년간 미국 내에서 10만마일(16만Km) 규모의 송전선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백악관은 이날 미국 전력망 강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 확대, 전력 부문으로 인한 환경 오염 축소 등을 위한 주요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리드 복원력 및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 미국 에너지부는 송전선 업그레이드를 위한 환경 검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러시아가 대량 살상 무기 배치 금지를 재확인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전날 지구 궤도상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해당 결의안에 대해 15개 이사국 가운데 13개국이 찬성했으며, 중국은 기권했다. 안보리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려면 5개 상임이사국의 만장일치 찬성과 함께 최소 9개 이사국의 지지가 필요하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달비를 포함한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육박했다. 이에 대형마트에서 이른바 '가성비 치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마트 체인 홈플러스가 지난 3월 한 달간 '델리 치킨류' 매출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홈플식탁 한판 닭강정' 매출이 전년 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치킨류 역시 전년 동원 대비 31%, 전월 대비 62%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3월 치킨 수요가 늘며 지난해 동월 대비 20%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실제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이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에 첫 직영 매장을 연 한국 브랜드 맘스터치에 1만명 넘는 인파가 몰렸다. 맘스터치의 일본 1호점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하며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25일 맘스터치는 일본 직영점을 찾은 누적 고객이 1만6000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대략 일주일간 하루 평균 2300명이 방문했는데, 1분당 계산하면 3.3명이 매장을 찾았다.맘스터치는 정식 오픈 전부터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식 오픈 전에 2주 치 사전 예약석인 1만3000석이 조기 매진된 것. 게다가 공식 오픈 전날인 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 섬으로 알려진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섬'(Princess Elisabeth Island)의 첫 번째 케이슨(Caisson) 구조물 건설이 거의 완료됐다고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해당 프로젝트의 개발자이자 벨기에 송전 시스템 운영 업체인 엘리아(Elia)는 최근 유튜브에 엘리자베스 섬 타임랩스(Elisabeth Eiland Timelapse)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해 엘리자베스 섬의 첫 번째 케이슨 완공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케이슨은 수중 시설물 구축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청정 대형 차량 보조금 정책을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EPA는 전날 "특정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차량을 무공해 차량으로 교체하는 자금을 지원하는 보조금 정책을 실시한다"라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10억달러(약 1조3754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무공해 차량 배치와 인프라 설치 자금 지원을 통해 기후 및 대기 오염을 줄이고 국가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것이 EPA의 설명이다. 마이클 S.리건 EPA 관리자는 "무공해 차량에 대한 보조금 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리에서 자전거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파리 도시계획 기관 파리 지역 연구소(Paris Région Institute)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2023년 파리 시내 이동에 사용된 교통수단 중 자동차 이용률은 4.3%에 불과한 반면 자전거 이용률은 1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시민뿐만 아니라 파리 교외 주민들도 자전거 이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비율은 출퇴근 시간대 특히 높았다. 해당 시간 자전거 이용률은 18.9%로 뛰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주 스타트업 미국 그래비틱스(Gravitics)가 궤도 전초기지 건설을 위해 미 우주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마이크 데로사 그래비틱스 공동창립자는 "새로운 종류의 전술적 대응 우주 임무를 가능하게 하는 궤도 플랫폼 개발을 위해 우주군과 170만달러(약 23억361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그래비틱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로켓 랩, 트루 아노말리, 우주 탐사 엔지니어링 등 여러 회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방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울시가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할 진정한 고수를 찾는다. 오늘(26일)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3000팀이 넘으면 조기 마감된다.서울시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5월 12일 오후 4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70팀(1팀당 최대 3명 참가)이 출전할 수 있는데, 지난해 선수 선발 경쟁률은 45대1에 달했다.최종 출전 명단은 5월 6일 오후 6시, 공식 누리집을 통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에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현지에서는 회사와 가축을 더해 '사축'이라 부르는 신조어가 있는데 몇몇 카페들이 일명 '사축 관찰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프레지던트에 따르면 일본 도쿄 시나가와역 내부에 있는 어느 프랜차이즈 카페가 인기다. 이곳에서는 상당히 많은 직장인들로 붐비는 출근길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매체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나는 출근길을 위에서 바라보며 우월감을 느낀다"는 뜻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Boeing)의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의 발사일이 발표됐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은 오는 5월 6일 스타라이너가 2명의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수송하는 첫번째 유인 스타라이너 임무가 실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와 수니 윌리엄스(Suni Williams)가 스타라이너에 탑승해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nited Launch Alliance)의 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