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진 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이 모바일 앱 외에 데스크톱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테크 관련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개발자이자 앱 애널리스트인 알레산드로 팔루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데스크톱 웹사이트에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웹사이트는 사진을 업로드할 수는 없다.하지만 트위터에 올린 여러 이미지들을 통해 팔루지는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모바일앱에 있는 것과 같은 내비케이션 바에 있는 새로운 플러스 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MZ세대들 사이에서 세로모드 그대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들이 늘면서 세로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콘텐츠 바람이 불고 있다. SNS, 게임,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세로 모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세로를 겨냥한 콘텐츠를 속속 내놓고 있다.모바일 기기 정보 업체 사이언티아 모바일(Scientia Mobile)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90% 이상이 게임을 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 기기를 세로로 들고 사용한다. 응답자 중 72%는 가로 형태 동영상을 볼 때도 화면을 돌리지 않는다고 답했다.세로 영상 선두 주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이름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동영상 플랫폼들이 최근 들어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이커머스판에서 새로운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페이스북 산하 인스타그램의 경우 사진을 넘어 영상 SNS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몇년간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왔다. 유튜브와 같은 영상 기능인 IGTV에 이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틱톡을 겨냥한 릴즈도 앱내에 추가했다. 여세를 몰아 인스타그램은 영상과 이커머스가 융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비즈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플랫폼 IGTV가 세로형 영상에 더해 가로형 영상을 지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인스타그램은 IGTV 출시 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을 만나 피드백을 듣고 이를 반영해 IGTV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IGTV에 가로형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이용자들은 가로형 영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인스타그램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IGTV를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 "세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인스타그램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마케팅 기법을 국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모바일 게임은 기기를 돌려 가로로 플레이하는 것이 기본값이지만, 최근엔 모바일 RPG 장르에도 세로형을 도입하는 게임이 보여 눈길을 끈다. 2000년대 초, 추억의 애니콜에선 '가로본능 폰'이 나왔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나 볼 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영상의 시대인 지금은 오히려 세로형이 대세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있는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세로형 비디오 'IGTV' 기능을 내놨다. 틱톡이나 콰이 등 동영상 공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인스타그램이 8일 피드에 IGTV의 프리뷰 영상을 게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IGTV는 인스타그램이 지난 6월 출시한 서비스로 주로 가로로 긴 동영상이 주를 이루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달리 세로형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누구나 최대 10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한없이 공유할 수 있으며, 팔로워가 많거나 인증된 계정의 경우 최대 1시간 분량까지도 업로드할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프리뷰 영상 게시 기능은 IGTV에 업로드한 영상의 첫 1분을 프리뷰 영상으로 만들어내 인스타그램 피드나 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최근 네이버가 자사 영상플랫폼 네이버TV에 1인 창작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다소 높아진 가운데,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차별점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온 세대를 아울러 유튜브 열풍이 뜨겁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Z세대'의 가장 큰 특징도 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전 세대인 X·Y세대도 영상에 집중하긴 마찬가지다. 작년 8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한국 안드로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인스타그램이 쇼핑 앱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5일(현지 시각),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핑 전용 앱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쇼핑용 앱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광고주의 상품을 앱 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더버지는 소식통에 의하면 “인스타그램 쇼핑용 앱은 페이스북이 전자상거래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2500만 개 이상 있고, 그중 200만 개는 광고주”라며, “인스타그램 사용자 5명 중 4명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