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앞으로 유튜브에선 아동이 3시간 이상 연속으로 방송해선 안되고, 아동 학대는 물론 학대로 오인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서도 안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연하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최근 아동, 청소년이 출연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콘텐츠(아동‧청소년 출연 콘텐츠)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아동학대, 성희롱 논란 등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인권 보호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이에 학부모정보감시단과 함께 인터넷 개인방송 콘텐츠를 제작‧진행하는
최근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Multi-channel network)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동영상 트래픽 등이 증가하는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MCN 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 MCN이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1인 미디어와 브로드캐스팅자키(BJ: Broadcasting Jockey)의 콘텐츠 유통·판매, 저작권 관리, 광고 유치, 자금 지원 등을 포괄하는 시장 전체를 가리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MCN에 주목하고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딜라이브가 자사 OTT 서비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개인제작 영상물인 MCN 콘텐츠를 보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먼저 한국 최대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인 다이아TV가 딜라이브 플러스에 탑재된다. 예능, 키즈, 뷰티, 푸드, 게임, 홈트레이닝 등 6개 카테고리에 대도서관, 허팝, 씬님, 소프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이 총 1500여편 제공된다.애견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MCN ‘튜브펫(TubePet)’도 신규 런칭한다. 반려동물과 친해지는 방
네이버, 동영상 창작자 관리 도구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오픈[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동영상 창작자들이 네이버 ID를 기반으로 네이버TV 채널을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네이버 ID계정으로 네이버TV 동영상 업로드, 통계 확인, 수익 정산, 광고 설정, 저작권 관리, 라이브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창작자 관리 도구다. 네이버TV에서 활동 중인 창작자는 서비스 화면에서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들어가 채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각종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우리 아이는 울다가도 캐리언니만 보여주면 바로 울음을 뚝 그친다니까.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야.”“한글을 직접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영상만 보더니 아이가 한글을 점점 깨우치더라고...”최근 모모세대의 모바일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모모세대란 ‘모어 모바일 세대’를 줄인말로 1990년대 후반 이후 출생해 TV보다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뜻한다. 모모세대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도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키즈 카테고리의 시청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오랬동안 1인 방송을 즐겨보던 A군은 최근 1인 방송이 질리기 시작했다. BJ들도 늘어나고 1인 방송 플랫폼도 다양해졌지만 포맷은 ‘먹방(음식 먹는 방송)’, ‘댄스방’, ‘게임방(게임중계)’ 등 항상 똑같기 때문이다. 비슷한 포맷으로 경쟁만 치열해지니 이들의 엽기적이고 자극적인 행동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최근 페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CJ E&M이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과 수익모델 다양화를 본격 지원, 국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CJ E&M은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1인 콘텐츠 창작자들에 대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플랫폼 확대 ▲글로벌 진출 등 3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DIA(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