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초지능화·초연결성·초데이터를 가능케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및 석학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거대언어모델(LLM)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생성형 AI'가 올해 가장 중
■ 삼성, 獨 IAA서 전장용 반도체·배터리 등 대거 공개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미래차용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올해 IAA에 첫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LED 등 DS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선보일 제품은 저전력D램 LPDDR5X, 그래픽D램 GDDR7, 차세대 메모리카드 UFS 3.1, 자동차용 SSD(AutoSSD)다. 자율주행 시스템 확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미래차용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올해 IAA에 첫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LED 등 DS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실물 크기 자동차 목업과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차량용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다.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선보일 제품은 저전력D램 LPDDR5X, 그래픽D램 G
■ 티맵모빌리티, 설 연휴 교통 예측해보니... "설날 08~13시 교통량 최고"티맵모빌리티는 최근 5년 명절 이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일까지 교통상황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1일 오후 11시 이후, 22일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다.서울-부산의 경우 21일 오전 3시부터 교통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해 오전 10시쯤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설 당일인 22일 역시 오전 10시 경 이동시간이 최고조에 달해 7시간 23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0.6㎛ 크기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2'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최신 초고화소 센서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 기술을 적용해 전하저장용량을 이전 2억 화소 제품 대비 최대 33%까지 높였다. 전하저장용량이 높아지면 각 픽셀이 더 많은 빛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는 포토다이오드에서 회로로 전자를 이동시키는 수직 구조 게이트를 2개 배치해 전자
■ 공공 시장 개방되고 예산은 줄고...국내 클라우드 업계 연초부터 술렁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가 뒤숭숭하다. 대형 해외 클라우드 업체들에게 시장 문화가 개방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제도 시행과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예산 삭감 때문이다.CSAP 제도는 상중하 등급제로, 하등급을 받은 시스템의 경우 물리적인 망분리 등 CSAP 획득에 필요한 요구 조건을 따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렸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되는 것이다.이에 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정부가 하등급을 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3’이 다음달 1일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월2일 새벽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 등에게 갤럭시 언팩 2023 초대장을 발송했다. 갤럭시 언팩 행사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개최 소식을 밝히며 정확한 신제품명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이번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인 차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8 2세대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23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퀄컴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호텔에서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를 개최하고 스냅드래곤8 2세대를 선보였다.스냅드래곤8 2세대의 주요 특징은 ▲스마트 ▲사이트 ▲엘리트 게이밍 ▲커넥트 ▲사운드 ▲시큐어다.AI 엔진 탑재와 향상된 헥사곤 프로세서 기반으로 다국어 번역, AI 카메라 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테크데이 2022'를 열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삼성 테크데이는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올해 행사는 글로벌 IT 기업과 애널리스트, 미디어 등과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정재헌 미주총괄 부사장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스템반도체 제품 간 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했다.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해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2억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슈퍼 QPD가 적용돼, 좌·우, 상·하 위상차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초점 잡기가 가능해졌다.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를 10일 예약판매 · 25일 일반판매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한 가운데, 기본형인 갤럭시S22 모델은 출고가가 99만원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22 프로(플러스) 모델은 전작과 같은 119만9000원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아직 출고가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전작인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출고가가 (256GB 모델 기준) 145만2000원인 가운데, 반도체 여파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칩셋, 즉 AP
■ 삼성, 갤럭시S21 FE 내년 CES 공개삼성전자가 2022년 1월 보급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팬에디션’ 출시를 확정했다. 다만 국내 판매는 하지 않고, 유럽 등에서 일부 통신사를 통해서만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 팬에디션는 내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팬에디션는 지난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로, 성능은 갤럭시S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나 램 등의 성능을 낮춘 실속형 제품이다. 갤럭시S21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구글이 지난 10월 출시한 픽셀6 스마트폰에 이은 중급형 스마트폰 제품인 '픽셀6a'의 제품 이미지가 공개됐다.인도의 모바일 전문 매체인 91모바일스에 따르면, 구글 픽셀6a는 플래그십 제품인 픽셀6에 비해 가격대를 낮추고 성능을 일부 제한한 중급형 스마트폰 제품으로 불린다.제품 디자인 자체는 투톤 컬러 스타일의 기존 픽셀6 디자인을 이어받았지만, 크기와 무게, 카메라 등 일부 성능을 달리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조금 작아졌다.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픽셀6와 달리 픽셀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0일(현지시간) 27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로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에 수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이 '국제 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신기술, 혁신 등에 대한 지원과 정보 공유, 인증을 하고 있다.'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으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혁신을 주도한다.삼성전자는 2일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했다.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μm)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 8백만 화소 제품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했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제품을 출시하며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픽셀 120만개를 1/3.7"(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한 제품으로, 차량 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urround View Monitor)와 후방카메라(Rear View Camera)에 탑재된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첨단 '코너픽셀(CornerPixel)'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극한
■ 카카오, 금융 영토 전방위 확장빅테크 기업 카카오가 결제, 은행에 이어 보험업에도 진출한다. 카카오가 종합 금융회사로 진화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9일 제11차 금융위 정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손해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했다.금융위는 카카오손해보험이 카카오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진 및 보험산업 경쟁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카카오손해보험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사업계획에서 소비자가 참여하는 DIY 보험, 플랫폼과 연계 보험 등 일상 생활의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인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을 출시했다.'아이소셀 JN1'은 기존보다 크기가 작은 1/2.76"(인치) 옵티컬 포맷의 고화소 이미지센서로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면서도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가 가능하다.픽셀 크기 0.64㎛인 '아이소셀 JN1'은 한 픽셀의 면적이 기존 0.7㎛ 픽셀의 이미지센서보다 16% 가량 작아져, 모듈의 높이를 약 10% 줄여 카메라 돌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어두운 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 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누어 피사체의 초점을 맞췄다.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가로 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