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손잡고 MZ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펀딩 제품이란 시제품을 선보이고 대중의 투자를 받아 완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는 창업을 원하는 사업가들에게 펀딩을 통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출발점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벤처사업가들의 서비스와 상품을 투자-시제품 제작-출시 등을 돕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양사는 서울 강남
■ 네카오도 경기 침체 직격탄...역성장 우려 현실화?글로벌 외형 확장에 집중했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기 침체 여파를 직격으로 맞았다. 주 수입원이던 광고, 커머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수익성이 둔화된 탓이다.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양새다. 지난해 네이버는 매출 8조1750억원, 영업이익 1조3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9.9% 증가,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수치다.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7조2361억원, 영업이익 58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대비 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이 이르면 내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내놓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 쿠오는 30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2024년 애플이 폴더블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란데 긍정적이다. 폴더블 아이패드는 출하량을 확대하고 제품 믹스(Mix)를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폴더블 아이패드는 2024년초 양산에 들어가 새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폴더블 아이패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부품 제조 업체 안지 테크놀로지가가 생산한
■2020년 노트북‧태블릿의 부활, 웨어러블 시장 동반 성장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문화가 확대되면서 태블릿과 노트북 시장도 동반 성장했다. 올해 무선 이어폰‧스마트워치‧밴드 등 웨어러블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내년 피트니스밴드와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밴드는 출하량 2억대를, 무선 이어폰은 출하량 3억5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보다 무선 이어폰은 39%, 웨어러블 밴드는 19% 성장한 수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이 펼쳐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태블릿과 노트북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중저가 보급형 제품이 점유율을 확대한 가운데 폴더블, 듀얼스크린 등 새로운 폼팩터에 기반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등장이 본격화됐다. 전체 시장 규모는 예전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초 예상만큼 코로나19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아웃도어 스포츠 및 여가 생활이 증가하면서 무선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등 웨어러블 시장도 성장세를 보였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문화가 확대되면서 태블릿과 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초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의 가격이 109만8900원으로 결정됐다. LG 윙은 다음달 초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을 통해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2는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Z플립 5G 출고가는 165만원, 기존 갤럭시Z플립 LTE의 경우 최근 134만2000원까지 떨어졌다. 갤럭시노트20의 경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14일(한국시간) 전격 공개했다. ‘LG 윙’은 다음 달 5일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북미,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LG 윙’은 LG전자 새로운 모바일 브랜드 라인업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가격(출고가)은 LG전자와 이통사가 협의 중인데, 109만원~110만원대가 유력하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14일 밤 11시 공개하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윙(Wing)’ 가격이 110만원대로 정해졌다. 출시일은 9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25일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와 윙간 경쟁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출고가를 110만원대로 잠정 결정하고 이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10만원대로 출시되고,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라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윙'(Wing)의 실물 모습이 공개됐다.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이다. 2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LG 윙의 실제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LG 윙을 승용차 앞유리에 부착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재생을 동시에 시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LG 윙은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가로로 거치한 후 내비게이션 앱을 띄워 사용하고 있다. 후면 보조 디스플레이에는 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15일 공식 출시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LG 벨벳은 5G 전용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이통사의 요금제가 월 5만5000원에서 13만원이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2년간 25%의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1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경우 LG 벨벳 공시지원금을 8만7000원부터 17만원까지 책정했다. KT는 12만6000원부터 24만원, LG유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월 스마트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이폰SE가 4년 만에 2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면서 삼성전자-SK텔레콤 갤럭시퀀텀(갤럭시A71 5G), 삼성 갤럭시A51 5G, 갤럭시A31(LTE), 그리고 LG전자 LG 벨벳(5G) 등과 한판 경쟁이 펼쳐지게 됐기 때문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시기, 즉 성수기라고 볼 수 있는 3·9월을 피해 5월에 중가폰 대전이 펼쳐지는 것이다. 애플 아이폰SE 2세대는 당초 3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에 나오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에 대해 미리 디자인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출시 전까지 사실상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에 비해 어느 정도 ‘힌트’를 제공하긴 했다. G4, G5, V30, V50S 등 LG전자 플래그십 모델 등이 이런 티저 마케팅 대상이었다. 하지만 LG 벨벳의 경우 힌트가 아닌 디자인이나 제품명 등을 직접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벨벳폰을 꼭 성공해야 하는 LG전자의 절실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M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5G 상용화 1년은 통신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삼성전자 등 국내 통신장비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올랐고, 중소장비업체도 흑자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제 정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5G 확산을 위해 연내 3.5㎓ 대역 5G 단독방식(SA, 스탠드얼론) 상용화와 28㎓ 대역 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까지 5G 킬러 콘텐츠가 없고, 단말 공짜폰 마케팅 등으로 5G 가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G시리즈, V시리즈 등 그동안 유지해왔던 스마트폰 프리미엄 브랜드를 결국 버렸다.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5G 전략 스마트폰 이름을 ‘LG 벨벳(VELVET)’으로 정한 것. 휴대폰 시절 선보였던 ‘초콜릿폰’· ‘프라다폰’처럼 개별 제품의 특징을 딴 네이밍(브랜드) 전략으로, 과거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2일 LG전자는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5G 전략 스마트폰 이름을 ‘LG 벨벳(LG VELVET)’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고급 소재인 벨벳의 부드럽고, 유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인 '폴더블폰'에 열광하고 있다. 기존의 바 형태가 아니라 '좌우' 또는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주자는 단연 한국의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폴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을 출시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을 리드하고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LG V60 씽큐 5G'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다음달 초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LG V60 씽큐 5G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X55 5G 모뎀을 탑재했다. 8GB 램에 128GB, 256GB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로 퀵차지 4+와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다. 20.5대9 비율 풀HD(1080x2460) P-OLED(플라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7~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롤다운 형태의 새로운 롤러블TV를 비롯해 씽큐(ThinQ) 인공지능(AI), OLED TV,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 기반의 인공지능 가전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내년 2월 열리는 'MWC 2020'에서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V60 씽큐'를 공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서 LG V60 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상반기 G시리즈, 하반기 V시리즈로 운영해 온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리즈를 올해부터 시기가 아닌 제품 특징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MWC2019에서 'G8 씽큐'와 '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권봉석 사장이 임명됐다. 43년간 LG전자에 몸담았던 조성진 부회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후임으로 권봉석 사장이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이다. 28일 LG전자는 MC/HE 사업본부장 권봉석 신임 CEO의 선임 등을 포함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과거의 성공 체험을 기반으로 한 경영방식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또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09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7007억 원, 영업이익 7814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4%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46조 2450억 원으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사업별로는 먼저, H&A사업본부가 3분기 기준 처음으로 5조 원의 매출액을 돌파했다. LG전자에 따르면, H&A사업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