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류지웅기자] (사)한국공유경제협회(협회장 조산구)는 기획재정부와 서울시 후원으로 세계공유경제포럼2019(WSF2019: World Sharing economy Forum 2019)를 11월 27일(수) 홍대역 팟케스트 방송국인 팟빵홀에서 개최했다. 유휴자원의 공유로 시작된 공유경제가 시민 중심의 경제로 확대되고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유경제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 제도 및 주요 이슈에 대해서 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와 IT 기업들이 모여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전망해 보는 행사가 열린다.블록체인 업체 델리오와 한국IBM은 7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센터에서 ‘3조 달러 시장, 기업용 블록체인의 전망과 조망’을 주제로 비메이커스(B.MAKERS)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델리오 측은 "기업용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 고조와 그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이병희 기자]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이 아니라 제도혁명인데 규제예산은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1%도 안 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규제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이민화 KCERN 이사장은 최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와 한국규제학회, 창조경제연구회(KCERN)가 '혁신성장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공개포럼에서 “규제 신기술과 리더십으로 석기시대 규제를 탈피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이민화 이사장은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규제영향 평가시스템을 만들 수 있으면 규제품질 평
[이병희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유니콘이 더 많이 나오게 하려면 카피타이거 전략, 탈 갈라파고스 규제 전략, 흥산업 활성화 전략 등 3대 전략이 필요하다.” 김애선 KCERN 책임연구원은 최근 KCERN 포럼에서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의 3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유니콘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세계 500여곳으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7곳이 있다. 김애선 책임연구원은 국내 유니콘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카피타이거 전략에 대해
[이병희 기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책은 3년~5년이 아닌 10년 그 이상 되는 장기계획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장기계획이 없다. 적어도 10년 이상의 장기계획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의 교통, 주거 등 여러 가지 생활환경을 바꿔야 하는데 장기적인 목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의 전령사, 미세먼지’라는 주제의 KCERN 포럼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장기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3가지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병희 기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것보다 에어컨 필터 교체가 효율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지난 30일 ‘기후변화의 전령사 미세먼지’라는 주제의 KCERN 포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100억원대로 구현 가능한 실내외 단기 대책을 제시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것은 예산상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에어컨에 미세먼지 필터를 갈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하면서도 전기 소모량은 선풍기 수준 밖에 안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대책 중 첫
[이병희 기자] “한국의 6대 유니콘은 비규제 오프라인투온라인(O2O) 융합과 놀이(흥) 산업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경험을 기반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위기 대처능력이 탁월했다는 점이다.”김애선 KCERN 책임연구원은 최근 KCERN 포럼에서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우아한형제들, L&P코스메틱, 크래프톤(구 블루홀) 등 유니콘 대표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성공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 6대 유니콘의 성공요인은 △실
[이병희 기자]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은 2014년 88개에서 2018년에는 411개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유니콘이 크게 늘어 현재는 500여개 정도로 추산된다.” 유효상 서울과학종합대학원 MBA 교수는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 포럼에서 ‘유니콘 기업의 성공 DNA’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유니콘 스타트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교수가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 등 4개 미디어의 유니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는 411개였다. 지난해 중국에서
[이병희 기자] “지역혁신 생태계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의 정체성(identity)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 단장은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이 ‘지역혁신 생태계’라는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지역 혁신을 위해서는 지역의 정체성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선우 단장은 그 사례로 부산지역의 신발산업을 거론했다. 김 단장은 “1980년대 부산지역이 전세계 가죽운동화의 생산량 90% 이상을 담당한 곳”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어떤 조직이 남아 있는지, 어떤 기업이 있는
[이병희 기자]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의 균형화 전략이 필요하다. 과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최근 ‘지역혁신 생태계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열린 KCERN 포럼에서 지역혁신 생태계를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이민화 이사장은 “현재 스타트업 전략은 스타트업 지원 과다로 기업가정신이 후퇴하는 단점이 노출됐다”면서 “스케일업 지원이 줄어든 것을 바로 잡아 5대 5 정도로 균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혁신
[이병희 기자] 비수도권 기업들이 수도권 기업에 비해 기업의 성숙단계에 진입하더라도 자금 문제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경제연구회(KCERN)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혁신 생태계 진단과 조성방안을 위한 설문조사’의 중간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기업들은 성숙단계에 들어서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금 문제를 꼽았다. 이에 비해 수도권 기업들은 글로벌화를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했다. KCERN(이사장 이민화)은 이번 조사에서 악마의 강(초기/창업), 죽음의 계곡(중간/성장), 다윈의 바다(회수/성숙) 등의 사이클 단계
[이병희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구현을 위해서는 현실을 가상화 하는 디지털 트랜스폼과 이를 인공지능으로 예측과 맞춤이란 가치를 창출하여 현실화하는 아날로그 트랜스폼 기술이 필요하다.”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23일 카이스트도곡캠퍼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트랜스폼’이라는 주제의 KCERN 10월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민화 이사장은 이어 “이러한 스마트 트랜스폼의 구현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화, 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빅데이터로 구축하는 정보화, 인공지능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화, 이를
[이병희 기자]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은 기술 혁명이 아닌 제도 혁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실질적 출범을 위해 데이터 쇄국주의를 타파해야 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 이사장은 지난 18일 한국의 클라우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KCERN 공개포럼에서 데이터 쇄국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 데이터 쇄국주의 타파를 위한 3대 목표로 공공정보의 90% 개방,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클라우드 데이터 고속도로화의 동시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클라우드 법 단서조항
[이병희 기자]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으로 기존 콘텐츠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험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최근 워크앤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 4.0’이라는 주제로 열린 KCERN 공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민화 이사장은 “콘텐츠 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었고,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데이터를 통한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설명했다.이는 4차 산업혁명이 데이터를
[이병희 기자 ]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는 늘 논쟁거리였다. 기술이 미비해 이 문제를 해결못했으나 이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로 해결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27일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복지 4.0'이라는 주제로 열린 KCERN 정기포럼에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되는 복지 4.0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3대 안전망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게 되는데 기존 일자리 중심의 복지(복지 3.0)에서 선순환 복지
“스마트시티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성공여부를 알수 있는 갈림길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29일 KCERN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4.0’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스마트시티 4.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단순 센서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스마트시티 1.0이라고 규정한다면 스마트시티2.0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센서에 기억기능이 부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2010년 이후 주요 국가는 버추얼 싱가포르 프로젝트처럼 디지털 트윈개념이 들어간 스마트시티3.0을
[이병희 기자] 창조경제연구회가 1인 기업 활성화를 위한 3가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27일 ‘1인 기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포럼에서 1인 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전문상가, 재택여성, 전문엔젤 등을 1인 기업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이민화 이사장은 “영등포 공구상가, 용산 전자상가 등 전문상가가 있고, 이들이 대표적인 1인 기업에 속한다”면서 “전문성이 높은 이들에게 교육 등을 통해서 전문상가들의 1인 창조기업화를 해보자”고 말했다. 가상 상가 프로젝트를 만들어 개별 상점 홈페
[이병희 기자] “스마트폰 세상과 블록체인 세상을 비교했을 때 단순한 비교를 넘어 새로운 세상이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 포럼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라는 강연을 했다. 박 센터장은 이 강연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현재 스마트폰 생태계와 비교를 했다. 현재 스마트폰 생태계는 스마트폰이 있고, 운영체제와 컴퓨터 언어, 그리고 그 위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앱), 앱스토어 등이 존재한다. 박성준 센터장은 “블록체인을 컴퓨터라고 한다면 운영체제(EVM
[이병희 기자] “가상화폐공개(ICO)는 전통금융 관점에서 볼 때 공모에 해당한다. 공모를 아무런 규제를 하지 않고 할 수 있게 허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ICO 과정에서 자금세탁과 금융실명에 대해 해결할 대안을 갖고 ICO를 정의해야 한다.”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27일 ‘블록체인의 국가전략’이라는 KCERN 포럼에서 “ICO를 금지한 나라는 러시아와 한국 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은 ICO를 금지하겠다고 발표만 해 행정상 금지”라면서 “법적으로 제재는 안될 것이지만, 행성상의 제제를 받을 가
[이병희 기자] “지금은 3차 산업혁명의 온라인 공유경제를 거쳐 4차 산업혁명의 O2O 공유경제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유경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져 있기에 공유경제 로드맵이 절실히 필요하다.”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은 최근 KCERN 정기포럼에서 한국공유경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밝혔다. 이민화 이사장은 한국 공유 경제 로드맵은 정보공유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 데이터를 개발하고 기업의 과도한 보안 우선주의를 바꾸고, 오픈소스 생태계를 만들자는 것이다. 그는 “해외 기업들은 95%를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