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V7의 공식 출고가가 결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SUV7은 21만5900위안(약 4009만9107원)에 판매된다.가격 공개에 앞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자신의 웨이보에 "SUV7의 목표는 50만위안(약 9283만원)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SUV7 가격이 20만~25만위안(약 3715만~4644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토핑가 쇼핑몰에서 신생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는 오는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아필라의 인테리어 및 UI 기능 일부에 대해 기술 데모가 제공되나, 아직은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 제한된다. 아필라의 사양은 400킬로와트(kW) 듀얼 모터 사륜구동, 제로백 4.8초, 최고 속도 240km/h로 알려져 있다. 아필라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맞춤형 전면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기술을 논의할 때 '감독된 완전자율주행'(Supervised Full Self-Driv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감독된 완전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시스템을 감독해야 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일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도 해당 단어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테슬라가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언급했던 용어는 그 변천사가 화려하다. 테슬라는 지난 2016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오는 4월부터 미국 미시간주 루지 전기차 공장 인력을 1/3로 줄인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 공장은 포드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시설로, 지난 1월 포드는 예상보다 느린 수요를 이유로 감원을 발표했다. 포드 대변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100명의 근로자 중 1/3만 근무하게 된다.이번 구조조정에서 실직하는 근로자는 없으며, 재배치나 퇴직을 제안받게 된다. 약 700명의 근로자는 미시간 조립 공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나머지 700명은 계약 협상에서 5만달러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 해결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중국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차별적 보조금'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미국의 법때문에 중국과 다른 WTO 국가의 상품이 제외됐다고 주장한 것.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차별적인 산업 정책을 즉각 시정하고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미국은 이는 중국의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한판 승부'(knock out round)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2025년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올해 해외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왕췬푸 BYD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 회의에서 주행 거리가 1200마일(2000km)이 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에서 포르쉐 718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이 단종된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보안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포르쉐는 성명을 통해 "내연기관이 장착된 718 모델의 판매가 EU 및 EU 법률을 적용하는 일부 주에서 중단된다"라며 "차량이 기한 내에 고객에게 인도되고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포르쉐는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스파이더 RS는 별도의 소형 시리즈 생산량 규정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최신형 전기차 '샤오미 SU7' 출시 소식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소위 '가성비' 브랜드인 샤오미가 내놓는 첫 번재 전기차인 만큼 성능 못지않게 파격적인 가격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샤오미는 28일(현지시간) 저녁, SU7의 공식 출시행사를 통해 중국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한다. SU7은 대형 세단형 전기차로, 지난해 말 디자인 공개 당시 포르쉐 타이칸을 닮아 화제를 모았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당시 기술발표회에서 "샤오미의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와 경쟁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25% 이상이 중국산 전기차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유럽 환경단체 교통환경연맹(T&E)은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약 19.5%가 중국에서 생산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프랑스 및 스페인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30% 이상이 아시아 국가에서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T&E는 BYD(비야디)와 같은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확장을 강화함에 따라 EU 지역 내 중국산 차량 점유율이 올해 25%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 자전거 업체 고사이클(Gocycle)이 프리미엄 화물용 전기 자전거 씨엑스아이(CXi) 및 씨엑스플러스(CX+)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대부분의 전기 자전거와 달리 고사이클은 기성 부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무게가 22.6kg에 불과하다. 최대 32km/h의 속도를 제공하며 375와트시(Wh)의 배터리 부품을 탑재했다.또한 F1에서 영감을 받은 고사이클의 모노코크 섀시, 밀폐형 클린드라이브 구동계, 내부 케이블 등 특허받은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자전거는 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2025년형 ID.7 중대형 세단 모델의 미국 버전을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폭스바겐 ID.7은 미국에서 프로S와 프로S 플러스의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옵션은 82킬로와트시(kWh)로 한가지이며, 파워트레인옵션은 후륜구동과 듀얼모터의 2가지다.아울러 ID.7 프로S 트림에는 다양한 표준 고급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19인치 휠, 전면 및 후면 조명 로고, 외부 파워 폴딩 미러가 포함된다. 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디젤 엔진을 장착한 회사의 마지막 차량인 XC90 SUV를 생산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는 스웨덴 토슬란다의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볼보 박물관으로 인도된다.볼보는 지난 2019년 유럽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대부분이 디젤 차량이었다고 밝혔는데, 현재는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BEV)가 유럽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70% 증가했습니다.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제조업체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초의 대량 생산 900볼트(V) 전기 구동 시스템(EDS)인 '썬더'(Thunder)를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니오의 새로운 시스템인 '썬더'를 통해 5분동안의 고속 충전으로 255km 이상을 추가 주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NIO의 프리미엄 전기차인 'ET9'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ET9는 차세대 하이엔드 비즈니스 사용자를 겨냥하는 전기차다. ET9에는 NIO 최초의 5나노미터(nm) 자동 등급 칩과 대형 원통형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에코프로씨엔지는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업에 정부가 재생원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업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재생원료를 생산해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가 없었다. 이번 공식 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의 인증비용 및 관리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에코프로씨엔지는 인증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재생 원료 수출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가격이 자동차 가격의 절반 이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테슬라 자동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약 4만5000달러였다. 즉, 머스크는 옵티머스의 가격을 2만달러(약 2700만원)에서 2만5000달러(약 3300만원) 사이로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인간의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2세대가 공개됐다. 이는 이전
■ 애플 WWDC 행사 6월 10일 개막...AI 발표 관심집중애플이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오는 6월10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AI와 관련해 애플이 어떤 발표를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애플 마케팅 총괄인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은 트위터에 이번 WWDC는 "완전히 놀라울 것(Absolutely Incredible)"이라고 예고했다.팀 쿡 애플 CEO도 그동안 여러 차례 애플이 새로운 AI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시사해왔다.애플은 최근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생성형AI에 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에서 전기차 테스트 관련 채널 '아웃 오브 스펙 리뷰'를 운영하는 카일 코너가 전기차 주행 거리와 관련한 자료를 정리했다.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에 따르면 코너는 전기차를 100%로 충전해 배터리가 거의 다 소진될 때까지 주로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테스트했다. 주행거리 시 속도는 대부분 70mph(112km/h)로 유지했다.테스트 결과, 최소 300마일(약 483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한 차량은 12대였다. 가장 높은 범위를 기록한 차량은 '루시드 에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6년 만에 페이스북에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렉트릭이 전했다. 2014년 페이스북을 덮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스캔들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에 테슬라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삭제했다. 단,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지는 그대로 유지했다.이후 머스크가 엑스(트위터)를 인수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의 관계가 더욱 격화되는 듯했다.그러다 최근 테슬라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만들고, 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2025년형 타이칸 라인업을 발표했다. 신형 타이칸은 2024년 말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2025년형 포르쉐 타이칸은 고용량 배터리, 더 빠른 충전, 더 많은 출력, 더 빠른 가속, 업그레이드된 섀시 및 서스펜션 시스템, 새로운 기술 및 일부 디자인 변경 등 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라인업은 6개의 세단 버전과 4개의 크로스 투리스모로 구성된다. 세단 버전은 올여름, 크로스 투리모스 버전은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기본 배터리는 89킬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르노가 전기차 배터리에서 리튬 및 금속을 추출하고 재활용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장 필립 바화드(Jean-Philippe Bahuaud) 르노 환경 부서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현재 유럽에서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니켈, 코발트, 리튬을 재생산하고 새 배터리를 만드는 업체가 없다.르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며, 산업 규모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최초의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목표다. 파트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