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탈통신을 선언한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AI 컨텍센터(이하 AIC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AICC는 AI를 활용한 지능형 고객센터로 ▲음성 인식 ▲합성 문장 분석 ▲대화 엔진 등 각종 AI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다.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3.7%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454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먼저 뛰어든 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해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해,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농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社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FBI’, ‘NCIS’ 등 범죄수사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수사 ‘미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이번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제공하는 CBS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적자 규모가 4조원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매년 최소 3000억원씩 사용을 줄인다는 해법을 내놨다.매년 3000억원씩 사용만 줄여도 기금 적자가 더 늘어나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갑자기 재정을 확 줄이면 R&D(연구·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개선 방안을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재정 당국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 경우 지난해 3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정부가 통신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음에도 1분기 통신 3사의 마케팅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1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마케팅 비용통제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다수 증권가 리포트에 따르면 정부의 압박에도 통신 3사가 경쟁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늘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통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해 가계 통신비를 인하하고자 했다. 이에 통신 3사에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청하고, 전환지원금 제도를 새롭
■ 스타링크 한국 서비스 계속 지연...올해 가능할까?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론칭 시점이 자꾸 지연되고 있다. 스타링크는 작년부터 서비스 시작 시기를 계속 늦추다 올해까지 미뤄졌는데 올해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정부 측은 전파 혼신방지 등 기술기준 마련으로 스타링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언제 완료될 지 장담을 못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한국에서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정부 심사를 거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통신3사와 문자중계사업자가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이하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업 대상자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CJ올리브네트웍스, 다우기술, 인포뱅크, 스탠다드네트웍스, 슈어엠, 젬텍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방통위가 지난 달 전송자격인증제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함에 따라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가 전송자격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이다.협약식에는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을 비롯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론칭 시점이 자꾸 지연되고 있다. 스타링크는 작년부터 서비스 시작 시기를 계속 늦추다 올해까지 미뤄졌는데 올해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정부 측은 전파 혼신방지 등 기술기준 마련으로 스타링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언제 완료될 지 장담을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최근 국가별 서비스 여부와 시기 등을 안내하는 홈페이지에서 한국 서비스 예상 시점을 다시 변경했다. 스타링크는 국내 서비스 예상 시기를 지난 2022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이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올해 첫 분기 성적표가 곧 공개된다. 5G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통신비 절감 정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1분기 3사 영업이익은 모두 합쳐 1조원을 재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1분기 합산 영업익 예상치는 약 1조25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1조2411억원 대비 1.75% 늘어난 수치다.각회사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SKT는 매출 4조4378억원·영업이익 5014억원, KT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제4 이동통신사'에 도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을 둘러싸고 자본 확충, 설비투자 현황 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사업 안정성 방안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5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28GHz 신규 사업자의 자격과 요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신민수 한양대 교수, 안정상 수석전문위원(민주당 정책위원회), 정훈 청주대 교수, 모정훈 연세대 교수, 이경원 동국대 교수,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 등이 참석해 신규사업자 자격과 요건에 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양자기술 분야 ITU-T 기준 표준개발 1위·의장단 진출 2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자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기구 대응 및 한국 주도 사실표준화 기구 신설을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자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는 ITU, ETSI, IRTF 등에서 세부 기술 분야별로 추진됐으나, 최근 신설된 ISO와 IEC의 합동기술위원회인 JTC 3(양자기술, 의장국: 한국)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TTA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방송기술박람회(이하 ‘NAB 쇼’)에 참가해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우수 방송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NAB 쇼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세계 방송 시장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美방송사협회)와 협력해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테마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장비 기업 등 51개 기업‧기관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 가능 기간을 늘린 로밍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의 로밍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만든 로밍 상품이다.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중 하나를 골라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데이터 차단없이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중고 스마트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 가격이 2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중고폰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통신 업계 뿐만 아니라 중고 플랫폼사들도 관련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 스마트폰 평균 교체시기가 길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43개월, 한국은 약정할인 등의 영향으로 2년9개월이다. 번호이동 건수와 스마트폰 신규 개통도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스마트폰 기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U+멤버십 앱(App.)도 개편한다.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