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A25 5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나모롤 캐릭터 테마를 적용한 이번 키즈폰은 오는 5일부터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판매한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디스플레이 5.8인치 ▲8.5mm 두께 ▲162g으로 같은 작은 손에 적합한 크기이다. 또한 ▲6GB RAM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IP68등급의 방수/방진 ▲키즈폰 최초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 1가지 색상이며 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현재까지 5G 28㎓ 주파수 대역 관련 신규 사업 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규 사업자가 28㎓ 외에 3.7㎓를 포함한 다른 주파수 할당을 요청하면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최근 발생한 행정 전산망 장애 후속 조치로 10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박 차관은 “28㎓ 대역 신규 사업자의 경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가파르게 증가하던 5G 가입자 수 성장세가 둔화되며 0%대까지 떨어졌다. 5G 요금제는 LTE와 달리 고가 위주로 구성돼 있는 데다 5G에 특화된 서비스들도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며 5G와 LTE 교차 가입을 허용하기로 했는데, LTE로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5G·LTE 교차 허용 통합요금제 사실상 도입..."LTE도 통신비 인하 효과")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엔 4개월간 정부와 사업자간 협의를 거쳐 좀더 구체화된 진행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발표된 내용의 핵심은 요금제 선택권 확대다. 우선 5G와 LTE의 교차 가입을 허용한다.5G 단말 가입자도 저렴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고, LTE 단말 이용자도 30GB 고용량에서 보다 촘촘하게 구성된 5G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또한 내년 1분기까지 소비자가 30GB 이하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민생대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달부터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에서도 LTE 요금 가입이 가능해진다. (관련기사/[단독] SK텔레콤, 11월 5G 단말에도 LTE 요금제 허용한다) 내년부터는 5G 요금제 하한선이 3만원대로 내려가고 저가구간도 더 세분화된다. 삼성전자와 80만원대 이하 중저가 단말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넓힌다. (관련기사/[단독] 과기정통부 통신대책, LTE 요금 허용·KT 신규 요금제가 핵심)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열린 비상졍제장관
■ 화웨이 5G폰 컴백·中 아이폰 차단...미중 갈등 속 테크판 요동화웨이가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화제다. 2019년 미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부과 받은 이후 화웨이는 5G 시장에선 사실상 퇴출당했고 주로 4G 스마트폰만 판매해왔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점유율은 기존 12%에서 2%까지 곤두박질쳤다.이런 가운데 화웨이가 5G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는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를 공개했다. 제품을 뜯어본 시장 분석 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메이트60 프로는 중국 파운드리 업체SMIC가 만든 기린9000s 칩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화웨이가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화제다. 2019년 미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부과 받은 이후 화웨이는 5G 시장에선 사실상 퇴출당했고 주로 4G 스마트폰만 판매해왔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제재가 시작될 당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점유율은 12%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2%까지 곤두박질쳤다.여기에는 보급형 브랜드인 아너 판매량은 제외된 것이지만 미국 정부 조치 아래 한때 애플, 삼성전자와 자웅을 겨뤘던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은 존재감이 크게 약화됐다. 5G 스마트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서비스 제공이 불안한 지역에 대해서는 5G 스마트폰을 이용하더라도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종호 괴기정통부 장관에게 “지방으로 나가면 5G가 잘 안되는데, 이 때에는 신규 5G 스마트폰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해도 사실상 LTE를 쓰는 상황인 만큼 LTE 요금으로 인하하해주는 등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며 시정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다음달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현재로써 월 5만9000원에 기본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가 유력하다. 10GB 이하 구간과 110GB 이상으로 이원화돼 있는 데이터의 중간 구간을 채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하지만 24GB 정도의 5G 중간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5G 이용자들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7GB(5월 기준)이기 때문이다.
■ 아이폰12 미니, 출고가 파격 인하…신제품 아이폰14 출시일은?애플이 지난 2020년 출시한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출고가를 내렸다. 출시 1~2년 후에도 가격을 내리지 않던 애플이 최근 들어 파격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아이폰12 미니 모델(64GB) 출고가를 기존 94만6000원에서 61만6000원으로 인하했다. 같은날 128GB 모델 출고가도 101만2000원에서 6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 5월 이미 출고가를 하향했다. 이에 따라 실구매가는 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로나 19 상황 속에 성장세를 구가했던 세계 PC 시장 규모가 올해는 1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4일 시장 조사 가트너(Gartner)가 내놓은 2022년 전세계 PC 출하량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9.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은 올해 모든 디바이스 부문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란짓 아트왈(Ranjit Atwal)은 "지정학적 격변, 높은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및 공급망 중단의 ‘퍼펙트 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준(보급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FE(팬에디션)’의 출시가 보류되면서 갤럭시S FE 단종설이 나오고 있다.올해 유럽 등에서 출시된 갤럭시S21 FE의 경우 5G를 지원하는 보급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먼저 출시된 갤럭시S21의 부품 소진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다. 사실상 갤럭시S21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에서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갤럭시S22 시리즈와 역(逆)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었다.카니발라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5G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다. 이번 갤럭시A 시리즈의 경우 인공지능(AI) 적용 카메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은 갤럭시S 시리즈의 기능을 담았다.삼성전자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열고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각각 59만9500원, 369유로(약 49만4000원·국내 출고가 미정)다. 두 모델 모두 5G가 지원된다.갤럭시A53 국내 사전판매는 오는 18일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일(미국 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신작 갤럭시S21 FE(팬에디션)를 공개한다. 갤럭시S21 FE는 5G를 지원하는 보급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21의 부품 소진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다. 사실상 갤럭시S21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에서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공개될 갤럭시S22 시리즈와 역(逆) 카니발라이제이션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이란 기업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혁신이 없다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3이 중국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아 아직 아이폰13이 출시되지 않은 국내서도 나올 경우 애플 마니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 아이폰12(애플 첫 5G폰)도 사실상 개선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역대급 실적을 거둔바 있다.전문가들은 아이폰13 역시 국내를 비롯 글로벌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른바 ‘애플빠’라고 불리는 견고한 팬층과 로열티, 애플의 브랜드 가치, 기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40만원대 중반의 6.6인치 5G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 5’를 전용폰으로 내놨다.SK텔레콤은 44만9900원의 출고가에 ▲6.6인치 FHD 플러스 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을 갖춘 갤럭시와이드 5를 10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SK텔레콤은 갤럭시와이드 5’전용폰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등 초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원대의 가성비 단말까지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홈버튼과 지문인식 센서를 갖춘 4인치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SE의 명맥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19일(현지시간)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2022년 상반기, 새로운 아이폰SE 3세대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SE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2016년 1세대가, 2020년에는 2세대 제품이 출시됐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SE 3세대는 5G 칩셋과 애플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장착한 소형 스마트폰이다. LTE 네트워크만 가능한 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5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5.6% 증가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6%증가한 507.3억달러, 수입은 37.9% 증가한 478.1억달러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 흑자다.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등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 수출이 늘어났다.반도체 수출은 100억4300만달러로,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2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의 iOS 버전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KT는 작년 게임박스를 소개하며 그해 10월에 iOS 버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클라우드 게임 앱에 대한 까다로운 애플 앱스토어 정책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한참 늦게 iOS용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KT는 지난해 8월 안드로이드에 서비스를 출시한 후 아이폰 게임박스 앱 개발에 착수해 10월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첫 5G폰인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에 맞춰 게임박스 앱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
■전동 킥보드 탈 때 반드시 헬맷 착용전동 킥보드 탑승 시 안전 헬맷 등 보호장비을 써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공유 전동 킥보드 업계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이 법은 오는 5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당장 개정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헬맷 파손·분실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하면 업체들이 이를 직접 다루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진다.개정 도로교통법은 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동시에 2명 이상이 탑승해선 안된다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법에 명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