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열 달 임신하여 하루에 출산한다.’ 장기간 조사하여 준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빗댄 중국 속담이다. 중국 ICT의 출산일이 다가오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2019년으로 정해진 듯하다양적 확산에 질적 성장을 계속하는 중국 ICT 굴기가 엄청나다. 화웨이가 받고, 샤오미가 친다우선 IC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자 구도를 중국이 깼다. 그동안 스마트폰은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2018년 2분기 약 4984만 대의 스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2019년이 오고 있다. 0과 1의 디지털 관점에서 보자면 그저 숫자에 불과할지 모르나, 디지털 세상 속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2018년과 2019년의 경계 유무는 크다. 쉴 새 없이 흐르는 변화의 빠른 물결 속에서 경계에 놓인 변화의 이정표를 확인해야만 노저어 갈 곳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떠밀려 흘러가지 않으려면 말이다. 지난 7일, 과기정통부는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통해 2019년의 디지털 세상 이정표 10가지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5G 등 기존의 이슈가 확대되거나 응용되는 한편, 남북 및 중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미국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있으면 중국에는 ‘알리클라우드’가 있다. 중국의 AWS라 불리는 알리 클라우드가 오는 27일 기자간담회 및 고객 대상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클라우드 컴퓨팅 자회사인 알리윈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알리바
[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ICT 산업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의 갈등으로 국내 ICT 업계도 서둘러 대안 마련에 나섰고, 신시장 개척이라는 실마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다.최근 수개월 동안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와 산업정보기술부는 중국은행들에 당국이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것으로 평가한 IT 장비만 구매하도록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모바일 헬스케어,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스마트워치 등 내년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주요 이슈가 소개됐다. KT(대표 황창규) 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ICT 시장의 변화를 경쟁, 기술환경 등 다각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는 ‘2015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