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올해 융합보안대학원 2개교 신규 선정을 위해 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은 ICT 융합산업 보안 위협 확대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원은 연간 10억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아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쉽 등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현재 10개 융합보안대학원을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윤석열 정부 공약 중 하나로 시행 첫해를 맞은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사업 올해 성과 및 내년 계획이 공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베서더에서 진행된 '2023년도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전략은 2026년까지 재직자 6만 명과 신규 인재 4만 명을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KISA에 따르면 올해는 재직자와 신규 인재를 합해 1만9000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였으나 2만253명을 양성하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늘리기 위해 올해 정보보호 학과를 운영하는 4년제 대학 2곳을 더 지원한다. 새로 선정된 각 대학에는 최대 6년(4+2)간 매년 4억5000만원씩 총 2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3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2개교 선정을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부 과정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정보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융합보안대학원 신규 선정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고 2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정보보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 보안 석·박사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8개 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가 추가로 선정되면 총 10개 대학원이 운영된다. 올해는 우주·항공, 무인 이동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년까지 사이버 10만명 인재를 양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디지털 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실전형 사이버 인력 10만명(신규 인력 4만명·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6만명)을 양성하고 최정예 전문 인재 2000명을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25개 우수 보안 스타트업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이와 관련 과기정통부 측은 “사이버보안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력의 양적 확대와 최정예 화이트해커, 보안개발자 양성 등 인력의 질적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13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방안을 지원한다. KISA는 기업 규모별 맞춤형 보안을 지원하고 정보보호산업 육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KISA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24일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 소개와 25일 지원사업 설명회로 나눠 진행된다. 1일차인 24일은 '기업의 안전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지원', '정보보호산업 성장 지원 강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5개교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KISA는 대학당 최대 6년간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해 고려대(스마트공장), 전남대(에너지신산업), 카이스트(스마트시티) 등 3개교에 신설된 바 있다. KISA는 올해 자율주행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5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은 주요 정보통신기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현재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5G 플러스 전략을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고, 6G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현재 6G R&D 예산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올해 IITP의 예산은 1조2363억원으로, 전년(1조600억원)보다 1763억원 늘었다. IITP는 5G플러스 15대 전략사업의 R&D에 집중 투자하는데 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IITP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석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이스트가 스마트시티 특화 ‘융합보안대학원’이 개원한다.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대학원'을 설립하고, 오는 26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카이스트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사업' 공모에 고려대, 전남대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카이스트는 융합보안대학원을 통해 도시 스케일 혁신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4차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가 융합 보안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 이종걸 의원·노웅래 의원·윤상직 의원과 함께 개최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열어 정부 차원에서 융합보안 강화방안을 발표했다.박준국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장은 “현재 보안이라고 하면 전형적인 정보보호 시스템에 그친다”며, “5G 시대가 되면 제품이나 서비스 등 IT 관련 기기가 모두 보안의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화의 이유를 밝혔다.강화 로드맵은 투트랙으로,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 서비스 산업 영역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