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30일 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은 남양연구소에서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전동화·자율주행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는 마트야쉬 한 경제·관광·체육부장관과 록 캐플 기업진흥청 대표,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등과 함께 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김용화 현대차그룹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 테슬라 본사에서 'AI 데이 2022'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과시했다. 주인공은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이다. AI에 의해 통제되고 조종되는 로봇과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테슬라의 기술적 우위를 강조한 행사로 평가된다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으로 AI 기술력 뽐냈다옵티머스는 인간처럼 두 발로 균형을 잡으면서 직립보행을 하고 양팔로 각종 동작을 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옵티머스 로봇에 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판교에서 오는 29일부터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로보셔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다인승 모빌리티를 뜻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운전자가 없는 레벨4 기술이 적용된다.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해 차량을 제어하고 일부 비상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 2대에 AI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다.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가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올리며 유력 사업자와의 연합전선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한진과 택배 서비스·미래 사업 등 전방위 협력카카오모빌리티는 12일 종합 물류 기업 한진과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월 30일부터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T를 통해서도 한진 택배 접수가 가능하도록 채널링 형태로 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차는 다음달인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 11인승을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통합이동형서비스(MaaS) 카카오 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커머스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기존에 제공하던 이동수단 라인업도 강화하는 모습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공지를 통해 카카오 T 비즈니스에서 통근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통근 노선을 확인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임직원 거주지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 경로를 제안해 주는 것으로도 전해진다.운행 요일과 차량 대수 등 상세 정보를 상담할 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구호차량들을 활용해 국가 재난·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 제작한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의 '쏠라티 력셔리'모델을 개조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감염병·가축전염병 등 재난 유형별 소독 장비를 장착하여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하며 (하루 평균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현대차는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청에서 김정희 현대차 AIRS 컴퍼니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ㆍ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KST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 서비스를 서울 은평뉴타운(진관동)에서 9일 시작했다. 셔클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다수 승객에게 최적의 경로로 여정을 제공하는 라이드 풀링(Ride Pooling) 서비스다. 이용자가 반경 약 2km 서비스 지역 안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11인승 대형 승합차(현대 쏠라티 개조 차량)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준다. 셔클은 여러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KST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이 약 3개월 간의 시범운영(베타 서비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셔클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다수 승객에게 최적 경로의 여정을 제공하는 라이드 풀링(Ride Pooling) 서비스다.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11인승 대형승합차(현대 쏠라티 개조 차량)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동선이 비슷한 승객을 대형 승합택시로 실어나르는 '라이드 풀링'(Ride Pooling)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KST모빌리티와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셔클은 반경 2km 내외의 서비스 지역에서 이용자가 앱으로 호출하면, 대형승합택시가 실시간으로 생성된 최적 경로로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쏠라티 6대로 시작하는 시범 서비스는 은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인천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도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규제 놀이터가 차츰 넓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 ‘제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ICT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8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심의하고 해당 규제를 다각도로 완화했다. 이번 심의 결과, 6건이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됐으며, 1건의 민간 자율규제 개선 권고, 1건의 명확한 규제 없음에 따른 적극행정이 결정됐다. 이번 7차 심의 결과는 그동안 모빌리티, 공유경제 등 특정 주제로 논의된 결과과 달리,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근로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로 쏠라티(해외명 H350) 625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알마티 시장인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29대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로써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현대차는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타다가 사전 예약을 통해 드라이버 포함 차량 이용이 가능한 타다 예약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이 필요한 상황, 목적, 일정 등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다.타다의 예약 서비스는 친절한 드라이버 및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이동 경험 등 타다 베이직이 선보였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단체 이동 시 경유지 설정, 용도와 이동 목적에 따른 서비스 및 차량 선택 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이렇듯 타다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타다 베이직, 타다